‘매출 600억 신화’ 송정훈 “美 총기 절도 겪고 동업자 배신”

작성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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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9adab5d00491681c0608bf4f45a206b881235127beb3c63ff353392fbb6331" dmcf-pid="yo4yxriB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정훈. 사진 I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tartoday/20250713083002862envm.jpg" data-org-width="700" dmcf-mid="Q4e1LSA8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startoday/20250713083002862en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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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훈. 사진 I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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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에서 연 600억 매출을 기록하는 컵밥 신화의 주인공 송정훈이 총기 절도 사고를 당했던 과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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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e51a558574dfb79c95c3963bc758fef70e627bddd8a91ee7ff8ba24381437a7" dmcf-pid="Ya6YRsLKFm"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 송정훈이 현재의 성공 신화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힘든 고비를 넘겼는지 어려웠던 과거를 고백한다.</p>
          <p contents-hash="51960d939366442a881d7955d1461c5570623f0e3141a909efe61185261f199d" dmcf-pid="GNPGeOo9Ur" dmcf-ptype="general">과거 컵밥이 7년간 썼던 사무실을 찾아간 송정훈은 이날 총격을 받았던 자리를 보여주며 “여기에 총을 쐈다”고 운을 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p>
          <p contents-hash="43b24c9abf36de966d9c317f35d77d02568c3d1c029989f4dc8a29e7ad9cd592" dmcf-pid="Hi2S6Ee7pw" dmcf-ptype="general">그는 “가게에 돈이 있다는 걸 알아서 현금 5천만 원을 훔쳐 갔다”라고 강도를 만났던 과거 사건을 공개한다.</p>
          <p contents-hash="782e58d1d00132cbbd14fb73e3aba1a358b84303d41849b90c80cabed901d965" dmcf-pid="XnVvPDdz0D" dmcf-ptype="general">총에 맞아 난사가 된 문의 모습에 전현무는 “총기 사고가 나면 당시에 무섭고 힘들었을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 하고, 송정훈은 “일을 해야 해서 다른 걸 신경 쓸 염두가 없었다”라며 아찔했던 상황을 극복해야 했던 컵밥 개척 시기에 대해 밝힌다.</p>
          <p contents-hash="f3b6a199e36dab3e22036a9c997c17301a2b40682c8504771c2ef6392b3a5951" dmcf-pid="ZLfTQwJq7E"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송정훈 보스는 과거 동업자의 배신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도 털어놓는다.</p>
          <p contents-hash="e71b38c26c80030d0c18366301cdf9f9c7fd34eed49d115f471e6d8b65913a4f" dmcf-pid="5o4yxriBzk" dmcf-ptype="general">송정훈은 “사업을 함께 했던 동업자가 나를 잘랐었다”며 과거를 고백하자, 전현무는 “영화 한 편”이라며 연신 놀라워 한다.</p>
          <p contents-hash="fd2661e5ac13a9e8b8df947ecb4ac9c5e650569e53f4cdef61baefafc171923d" dmcf-pid="1g8WMmnb3c" dmcf-ptype="general">항상 독설을 내뿜던 노희영 대표는 눈물까지 흘리며 “지금 말로는 ‘뺏겼다. 내려왔다’고 하지만 사실 엄청난 상처일 거다. 그것을 극복하고 일어날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라며 깊은 공감을 드러낸다.</p>
          <p contents-hash="b84094625e01fa0c6c7d94ba0b91e68e9030c68853a1a71ab5937c7bd91041d6" dmcf-pid="ta6YRsLK3A" dmcf-ptype="general">송정훈의 성공 뒤 숨겨진 영화 같은 충격의 고난 스토리는 오후 4시 40분 방송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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