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노이즈’, 1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질주 [IS차트]

작성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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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lgansports/20250713082825184plsh.jpg" data-org-width="800" dmcf-mid="0SBMWK5r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ilgansports/20250713082825184pls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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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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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빈 주연 ‘노이즈’가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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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이즈’는 전날 13만 4920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6만 3796명이다.
           <br>
           <br>이로써 ‘노이즈’는 개봉 18일째 100만 관객 및 손익분기점(1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
           <br>
           <br>‘노이즈’의 이번 성과는 ‘드래곤 길들이기’,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 이룬 성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br>
           <br>‘노이즈’는 개봉 당시만 해도 이들 영화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배우들의 열연, 예측 불가한 서스펜스 등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개싸라기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 흥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을 시작했다.
           <br>
           <br>‘노이즈’는 또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몽골, 태국 등에서 개봉을 이어가며 글로벌 흥행에도 시동을 걸었다. 올여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공개된 후 가을 일본, 남미, 미얀마,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등 유럽과 남미 등에서도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
           <br>
           <br>한편 지난달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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