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노재원, '오징어 게임'에서 내려와 걸어갈 길 작성일 07-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TmjcHme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fea0d899f103fdd355ac3f9b95099e2edd758a9a5e0fbf31dd38cedaf8f5e8" dmcf-pid="QysAkXsdL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노재원이 <더팩트>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7114rcvc.jpg" data-org-width="580" dmcf-mid="6j0gNWDx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7114rc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노재원이 <더팩트>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11c94ad50d9fb25da0de43075a722c503d6bab8eea1dd0f8b83367d0f81e0fc" dmcf-pid="xWOcEZOJn1"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중 한 명이지만 정작 노재원은 한없이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마지막까지 모든 공을 다른 이들에게 돌린 그는 이제는 '오징어 게임' 위상이 있는 위치에서 내려와 다시 한번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05afbc6f0d82eb8d1736d85d760753def3372d73d6e28517414586f3977833b" dmcf-pid="yM2uzi2XR5"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더팩트>와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각본·연출 황동혁, 이하 '오징어 게임3')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클럽 MD 출신의 게임 참가자 남규 역을 맡은 그는 캐릭터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16d2db652f7cac8c2ec621c56131f57c4827731a73db6c5c951cea637182acb" dmcf-pid="WRV7qnVZMZ"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3'는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홀로 살아남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대결을 비롯해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p> <p contents-hash="c85ba01c70e112f63d9f77d191b3b0710a49808037329f8b3fbf088f5f24c514" dmcf-pid="YnPK2NP3LX" dmcf-ptype="general">앞서 2021년에 공개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시즌3를 끝으로 5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긴 시즌을 이어온 만큼 '오징어 게임3'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반응만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공개 하루 만에 93개국 글로벌 넷플릭스 시리즈 TOP 10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이고, 2주간 넷플릭스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석권하는 역대 첫 기록을 세웠다.</p> <p contents-hash="33ddd44743891b6f271de26b77a4d1b92ea1e3d1bc01ade09596dbd8c8bff794" dmcf-pid="GLQ9VjQ0nH" dmcf-ptype="general">이를 인터뷰 중 처음 들은 노재원은 "우와. 진짜 신기하고 너무 좋다.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f3223bf8aa510c033c588182ce544f27bf89df50c3a2c8124b9e089aeb82a669" dmcf-pid="Hox2fAxpiG" dmcf-ptype="general">본인의 영향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난 내가 맡은 역할 정도만 기여를 한 것 같다. 남규는 하나의 해프닝이었을 뿐"이라며 "그런데도 이렇게 남규를 좋아해주는 분들이 믾다는 건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9349c245b958074e21470412a1f232ca2ffeea542dcc021cc7e5719b2bd3fb" dmcf-pid="XgMV4cMURY" dmcf-ptype="general">"SNS 팔로워 수가 2만 명에서 '오징어 게임' 공개 후 79만 명이 됐어요.(웃음) 하지만 그런 생각은 해요. 이건 어느 순간 다 흘러가는 일이고 인기라고. 전 앞으로도 할 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요. 때문에 진짜 기분 좋고 신기한 일이지만, '오징어 게임'의 성과는 잠시 접어두고 제 앞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p> <p contents-hash="3d8223ab47f6edee5b73afb28910eef2e14c21950eb328987384fb198efc12a6" dmcf-pid="ZaRf8kRuiW"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규를 연기하며 느낀 가장 뿌듯한 순간은 바로 아버지의 인정과 칭찬이었다. 노재원은 "작품 공개 후 주변 동료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다들 '네 안에 악함이 있어서 부럽다'고 하더라"며 "그중에서도 아버지가 처음으로 연기 칭찬을 해주셨다. '압권이었다'고 표현해 줬는데 드디어 아버지에게 인정을 받은 기분이라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ad7b17b1821483864f6ebcc690005ff6ae2b58bf2bd919253f91c7fd98efcf" dmcf-pid="5Ne46Ee7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3'에서 남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8430oepv.jpg" data-org-width="580" dmcf-mid="94Ruzi2X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8430oe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3'에서 남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3d04eecf6849eced65f016bd7ae50e0cd486b0af734e153435f7fe3965625b" dmcf-pid="1jd8PDdzeT" dmcf-ptype="general"> <br>노재원은 극 중 살인을 주저하지 않는 악랄함부터 약물 금단 증상을 겪는 남규를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2에서 타노스(최승현 분)와 함께 참가자 사이에서 갈등을 유발했다면 타노스가 죽고 나서는 그야말로 자신만의 세계인마냥 한층 더 강력한 빌런이 됐다. </div> <p contents-hash="c077867489ec701bd72269a99bc3ea2e87f665d8398be06a2b04a61b6c2e749d" dmcf-pid="tAJ6QwJqev" dmcf-ptype="general">그는 남규에 관해 "타노스가 죽고 나서 변화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면서도 "하지만 타노스 옆에만 있는 인물1로 연기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남규는 살면서 무시당하는 것이 싫고 클럽 MD 출신으로서 돈과 인간관계에 집착하고 밑바닥에 있는 것에 불만이 가득해 응어리가 가득 찬 인물"이라며 "내가 최고이고 싶은데 안 되니까 '도대체 난 언제 최고가 될까'라는 마음으로 남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41c5431ce92d71466b5c0c2f2f6834a237c052a1bd85eeec75ff76c4806d80e" dmcf-pid="FciPxriBnS" dmcf-ptype="general">남규가 지닌 폭력성에 대해서는 "나한테는 없는 모습을 끄집어내야 했다. 대사도 잔인하고 사람도 죽여야하는 연기인데 이런 걸 너무 실제로서 받아들이면 연기에 도움도 안 되고 내 정신에도 건강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난 어떤 '놀이'라고 생각했다. 아이가 됐다고 가정하고 친구들과 놀이 혹은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몰입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11ba52ef7b118905458e805ee1e0d855b5f29879f6f6c1e7acd7633050510ec" dmcf-pid="3knQMmnbdl" dmcf-ptype="general">약물에 취한 연기에 대해서는 "자칫 잘못하면 과할 수도 있고 누군가를 따라 하는 듯한 느낌일 수도 있어서 나만의 감각은 무엇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예를 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숙취나 좀이 쑤실 때의 행동 등이 있지 않나. 때로는 너무 흥분해서 턱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등 그런 감각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려고 했다"고 돌이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4d59532e8b0c23058e6c05bc0bc50b537240887a9da5fb90d922c3531edca8" dmcf-pid="0ELxRsLK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에서 마약에 집착하는 연기를 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참고했다며 남규 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9846zhyo.jpg" data-org-width="640" dmcf-mid="8sc6QwJq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29846zh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3'에서 마약에 집착하는 연기를 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을 참고했다며 남규 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823fb24635af0b003a57113d51c1ccb8e79854095b25137dfdaf4352829b98" dmcf-pid="pDoMeOo9nC" dmcf-ptype="general"> <br>이러한 노재원의 노력 덕분에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규가 탄생했다. 결과적으로는 훌륭했지만, 참여하는 과정에서는 부담이 없었을까. 그도 그럴 것이 이미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작품에 새 인물로 합류한다는 건 여러모로 도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div> <p contents-hash="7b9cba5d95345bbdc05562a3197de665302062c4f660a584d88516e462d994d5" dmcf-pid="UwgRdIg2JI" dmcf-ptype="general">노재원 또한 "남의 눈치 보기 쉬운 엄청 큰 작품"이라며 "사실 촬영할 때는 많이 힘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남규가 맞는지, 지금 연기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대작에 피해를 끼치는 것은 아닌지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d2e9806f6aa6a31020c6f987b7895a2bda6a6710d889adb15fc811b22abee82" dmcf-pid="uf71FQ7vnO" dmcf-ptype="general">이에 노재원은 방문에 '패기' '기세' 등을 적어놓고 촬영장에 갈 때마다 포스터를 외치고 나갔다. 주눅들지 않기 위한 노재원만의 방법이었던 것. 그는 "'오징어 게임'을 잘 해내는 것 이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내 연기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남을 위해서 하지 말고 '5년 후의 노재원이 뿌듯할 연기를 하자'라고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8f1fef9ee4d1c5d344d0129dd8f2098960fa300601061697a8a001420dbe7e5" dmcf-pid="74zt3xzTRs" dmcf-ptype="general">노재원은 'D.P'를 시작으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에 이어 '오징어 게임2, 3'까지 넷플릭스의 굵직한 작품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새 시리즈 '기리고'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까지 차기작마저도 넷플릭스 작품이라는 점에서 '명예 회원'자격이라도 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너스레가 나왔다.</p> <p contents-hash="766d1bb794813a53e39e1f04ed0920533774b9c76bceb6b9fefaf32b6684f63a" dmcf-pid="z8qF0Mqyem" dmcf-ptype="general">이에 "넷플릭스가 '열일'하고 있을 때 나 역시 연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오디션을 한창 보고 다닐 시기에 넷플릭스 작품이 많았다. 어떻게 또 당시에는 오디션 타율이 높았다"며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연기 모음집을 만들어 준 게 있는데 큰 관심과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영상인 것 같아 너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8c962a581a606d3aa2f187bbf045a346986d4284dede759a20946791d82f0" dmcf-pid="q6B3pRBW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하며 이제는 다시 내려와 앞으로 걸어갈 길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31098mrgl.jpg" data-org-width="580" dmcf-mid="6RpX58ph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THEFACT/20250713090131098mr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하며 이제는 다시 내려와 앞으로 걸어갈 길에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fb8294175bd39575fc7e632adf3cc5af573bdb75fd244002316bdb67c8237a" dmcf-pid="BPb0UebYLw" dmcf-ptype="general"> <br>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노재원이 꼭 하고 싶은 작품은 로맨스란다. 그는 "절절한 사랑도 로맨스 코미디도 좋다. 다만 나만이 할 수 있는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며 "상대 또한 남자도 여자도 상관없다. 사람마다 사랑이 형태가 다른데 내가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랑 가득한 인물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div> <p contents-hash="2bba2e9c08acacd758f47378b70ff0a77fd1bdcddbcfaec612f10ff5eb2bb333" dmcf-pid="bQKpudKGRD" dmcf-ptype="general">이제는 '오징어 게임'을 떠나보내야 하는 시기가 왔다. 이에 노재원은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나는 날 마음에 구멍이 생긴 기분이었다. 시즌2 공개 후에는 아직 시즌3의 남규가 있어서인지 기대가 더 컸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떠나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구멍이 생긴 기분이 지금 또 든다"며 "그만큼 작품과 남규라는 역할을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04e62ea587cbdee161484aa2f3f08e3e4b3cd2375fd543783191fc0ef67712d" dmcf-pid="Kx9U7J9HME" dmcf-ptype="general">"한편으로는 겸허해지는 기분이기도 해요. 기쁨도 영광도 충분히 겪었으니 이제는 다시 노재원의 위치로 돌아오려고요. '오징어 게임'이라는 큰 작품의 높이에 있었다면 다시 내려와야죠. 앞으로는 예전과 같이 제 앞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p> <p contents-hash="49389d40573374e6580204339e612ab59ab353c793d673eb8941e667ba3fb59c" dmcf-pid="9M2uzi2XJk"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2RV7qnVZJc"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술값만 억 단위’ 셰프와 ‘주도 인턴’ 도경수…‘냉장고를 부탁해’ 회식 현장 폭소 07-13 다음 청하, 안유진→윤은혜 '픽셀 미니미' 열풍 속 고화질 미모로 압도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