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화장실에서 3~4시간씩 대기” 박서진, 무명시절 서러움 폭발

작성일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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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서진, 박효정./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91524646pdap.jpg" data-org-width="640" dmcf-mid="uzGwpRBW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91524646pd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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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박효정./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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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a44d88d52fc2315726a57d6057e74342c62a4bbf4c103a36fbc00acfae4441" dmcf-pid="BNSLjYwMv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박서진이 무명시절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0b9e43691471036d452f38c9343431b6c48084742eb3fb223d1c842bb952dff2" dmcf-pid="bjvoAGrRSk" dmcf-ptype="general">12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는 박서진과 그의 동생 박효정이 출연했다. 박효정은 오빠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p>
          <p contents-hash="95ba996cc8a049501a7a61a53e0c9925e24a715762f55e16510621ceb2028b98" dmcf-pid="KATgcHmevc" dmcf-ptype="general">박효정은 운전하며 "예전에는 행사 어떻게 다녔느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cd060202494c1670ce55fe3e80db2caa9d64cf798bda3e47251844018136d66b" dmcf-pid="9cyakXsdCA"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옛날에는 차가 없으니까 가방에 옷 다 넣고 메이크업 다 넣고 버스 타고 다녔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5022dfacfa5938f628851e729dcc540d8de96a27527b9c692ff973bd58d978" dmcf-pid="2kWNEZOJ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서진, 박효정./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91525936vlzo.jpg" data-org-width="640" dmcf-mid="7CqvG2ts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mydaily/20250713091525936vlz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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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서진, 박효정./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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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b9f4c8dcebb0e170ddb53c24c79dcaa0006cc19d922cd797d8b1063a91727f6" dmcf-pid="VghiayEQyN" dmcf-ptype="general">이어 “남당항이 버스로 들어가기 힘들었다. 10월 되면 바람도 많이 불고 춥다. 대기실이 없어 화장실에서 대기했다. 바람만 막아주면 덜 추우니까. 거의 3~4시간을 대기했다. 매니저 없고 차 없는게 이렇게 서럽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d15e7ad525d86bb537e3d192320f39ec2f39364d1a1c72cf08e7196f7cb6cc82" dmcf-pid="falnNWDxla" dmcf-ptype="general">신인 시절 무대 의상을 직접 만들었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p>
          <p contents-hash="89141920b2bf6e2a78f0e96ce01c184a9b94beb116e171db9c726848029ec06e" dmcf-pid="4NSLjYwMTg"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가수는 수백만원 반짝이 옷을 입는데, 난 돈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싼 재킷을 구매해 부산 시장에서 반짝이를 따로 산 다음에 다림질로 옷에 붙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cf5493fb978766f0807951d7afd372ee618d2fc5e98d32f8cdb31b47437a0e2" dmcf-pid="8jvoAGrRlo" dmcf-ptype="general">또한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무대가 없었다”면서 “현수막의 행사 광고를 보고 직접 전화를 걸어 신인가수인데 무대 세워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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