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우승 작성일 07-13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13/0002755696_001_20250713092008308.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훈(오른쪽)과 안재현이 13일(한국시각)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WTT 누리집 갈무리</em></span>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 복식 조합인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짝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 임종훈-안재현 짝은 13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형제’ 조에 3-1(4-11 13-11 11-5 11-6) 역전승을 거뒀다.<br><br> 둘은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 결승에서도 세계 1위인 ‘르브렁 형제’를 제압한 데 이어 또 다시 주요 무대에서 승리하면서 포효했다.<br><br> 임종훈과 임재현은 첫 게임을 내줬지만, 두번째 게임에서 6-10의 상황에서 내리 4점을 따낸 뒤 결국 13-11로 역전했고, 이후 판을 주도했다. WTT 누리집은 “대단한 뒤집기였다”고 묘사했다.<br><br> 4강전에서 중국의 왕추친-량징쿤 조를 3-0으로 제압한 르브렁 형제는 결승에서 설욕을 노렸지만 임종훈과 안재현이 더 강했다.<br><br> 임종훈은 앞서 신유빈(대한항공)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져 준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아임써니땡큐' 강소라, 메뚜기→번데기 폭풍 흡입 07-13 다음 양궁 컴파운드 남자대표팀, 월드컵서 7년 만의 금메달…프랑스 꺾고 우승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