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찍은 비트코인, 11만7000달러대 '숨 고르기' 작성일 07-13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3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1억6202만원<br>전주比 8.52% 올랐지만 하루 전보다 0.06%↓<br>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1주 새 두 자릿수↑<br>기관투자 늘고 美 '가상화폐 3법' 논의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cAG2tshH"> <p contents-hash="200d490f08f393c1ac6f5e58d1b9f6d81ae72b5fde68356d1d4f4132324ce60f" dmcf-pid="VYkcHVFOy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최근 사상 첫 11만8800달러대까지 치솟았던 가상자산(암호화페)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11만7000달러선에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도 일주일 새 두 자릿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e6021f8a86ec883a91b9ebc689d39541cee45435f7acec09fd5076dd4aac6e" dmcf-pid="fGEkXf3I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Edaily/20250713093508723yowg.jpg" data-org-width="670" dmcf-mid="98EkXf3I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Edaily/20250713093508723yo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6315dbc8a6d2310704742e4ad1386dfcc5ce4f5707aadbbc7fbc6107f3196c" dmcf-pid="4HDEZ40CyW" dmcf-ptype="general"> 13일 오전 9시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06% 내린 11만7453.99달러(약 1억6202만7779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1시간 전보다는 0.04%, 일주일 전보다는 8.52% 상승했다. </div> <p contents-hash="f38584aeee7f5e6ab4094ce4725335ed11899bc752e2cbb3a248299a28dcce72" dmcf-pid="8XwD58phWy" dmcf-ptype="general">알트코인 대표격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0.49% 하락한 2943.60달러(약 406만696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시간 전보다는 0.32% 올랐고, 일주일 전보다는 16.94% 급등했다.</p> <p contents-hash="238001dd6a92f72b67fa2af17e939665896de3efe37de7f8f9e6a722c9da23e5" dmcf-pid="6TjNWK5rCT" dmcf-ptype="general">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가격은 현재 1달러(약 1379.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02% 올랐고, 일주일 전보다는 0.02% 내렸다. 다른 스테이블코인 USDC 가격은 0.9997달러(약 1,365.7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03% 올랐고, 일주일 전보다는 0.02% 내렸다.</p> <p contents-hash="a625cf42017e87ab6edf520088e4cc77a52d71d3c150a73ef26ecd924c4407ae" dmcf-pid="PyAjY91mSv" dmcf-ptype="general">동 시간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 프리미엄 -1.34%이 반영된 1억596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날 고가는 1억5974만원, 저가는 1억5960만2000원이다.</p> <p contents-hash="8d7c3b72a087503d6003f38b648930550a5f68b5ebf35c1628339cca5b4c6fc1" dmcf-pid="QWcAG2tshS"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이른바 ‘학습 효과’가 나타나면서 시장 민감도가 떨어진 가운데,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세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가상자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52f4856f3b3390e03b397e29c16a0481b4bf09ad7f6f9d83f5c3a08426aebab" dmcf-pid="xYkcHVFOll"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스트레티지, 메타플래닛, 게임스톱, 트럼프 미디어, 비트마인 등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전략 자산으로 매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금리 인하 전망도 가상자산 가격 반등세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도 따른다.</p> <p contents-hash="3fd1e2a172829aae484be838cc6b3cb7ae28f2a8064e699b05d47b19fd06219d" dmcf-pid="yR7udIg2lh" dmcf-ptype="general">미국 증시에 상장된 11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는 최근 2주일 간 38억7600만달러(약 5조3469억4200만원)가 유입됐다. 9개 이더리움 ETF로도 같은 기간 8억6550만달러(약 1조1939억5725만원)가 순유입됐다.</p> <p contents-hash="cf8cddce3604af8e406318750cf0dd1b30892f8c08c2a75ac035466619c19f40" dmcf-pid="Wez7JCaVWC" dmcf-ptype="general">이번주 14~18일 미국 하원이 ‘가상자산 주간(Crypto Week)’을 통해 미국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지니어스 법안(GENIUS) 등 이른바 ‘가상화폐 3법’을 집중 논의하면서 정책적인 기대감도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3efa72b3f4f954d4403e16b3852a139e3c60a01e45f21069e05551f1301ab63" dmcf-pid="YdqzihNfSI"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미(CryptoMe)는 “단기 보유자들의 이익 실현이 제한된 현 시점은 비트코인 시장이 아직 과열 국면이 아니다”면서 “새로운 가격 지대를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76a0f8da14f14d480056bbd60009d957434209cf64637e8a63e32acfbc3639f" dmcf-pid="GJBqnlj4CO"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적들’ 나선 안철수 “난 하남자 아니다” 07-13 다음 은지원, 재혼 앞두고 머리를 잘랐다…“잘 보이고 싶어서, 그 말에 웃었다”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