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작성일 07-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jDpRBW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a91629e69b2580eb862007602a4abeef3316b5668e07f4773448ac2464ed9d" dmcf-pid="tXAwUebY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6125turt.jpg" data-org-width="680" dmcf-mid="HjhbcHme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6125tu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a5bf21b0876eac522c53ff3a7cb61acafa7355caac266f5e1478bcbd776fed" dmcf-pid="FCeLG2tsT1" dmcf-ptype="general"> <br>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배우 강길우가 인성시 최대 조직폭력배인 금토끼파의 보스 이상곤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그의 별명인 '금토끼'는 토끼처럼 툭 튀어나온 앞니 두 개를 모두 금으로 씌운 독특한 외모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드라마 초반, 주인공 윤동주(박보검 분)를 여러 차례 심각한 곤경에 빠뜨리는 핵심적인 악역으로 등장했으며, 검거된 이후에도 결정적인 정보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9824bf959ab4d14725bac33743a49e9839fd02681ff7dd4b61263d1a6f01ac" dmcf-pid="3hdoHVFO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7553puwq.jpg" data-org-width="680" dmcf-mid="X0kFJCaV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7553pu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b6e4d43b6b0c17e84be7c19ad4526909c5eb0929a306bc9e8053cecc865e334" dmcf-pid="0lJgXf3ISZ" dmcf-ptype="general"> <br>하지만 그의 견고했던 충성심은 지난 11회 방송을 기점으로 극적인 전환을 맞았다. 김종현(이상이 분)을 통해 자신의 친동생인 '은토끼'가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던 민주영(오정세 분)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다. 밀수 화물선에서 발견된 여러 시신 중 하나가 바로 동생이었고, 이 사실을 확인한 상곤은 "내 동생이 확실하냐"고 되물으며 무너져 내리는 듯한 처절한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민주영은 상곤의 동생을 인질처럼 이용하며 그의 생사를 빌미로 상곤을 교묘하게 협박하고 조종해왔다. 상곤은 자칫하면 민주영의 모든 혐의를 대신 뒤집어쓸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오직 동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침묵을 지키며 맹목적인 충성을 바쳤다. </div> <p contents-hash="8c831e427f45eda7ebef7bbf314355d8f96a88cefd5a6fa365ab89823633407b" dmcf-pid="pSiaZ40CTX"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일한 희망이었던 동생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억눌려왔던 그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폭발했다. 그는 '굿벤져스'를 찾아가 "민주영 그 놈은 인성시 그 자체다"라고 울부짖으며, 민주영과 도시 전체를 장악한 거대 권력 사이의 추악한 연결고리는 물론, 막대한 불법 자금이 숨겨진 장소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까지 모두 넘기며 극의 흐름을 뒤바꾸는 키맨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그의 반격은 너무나도 짧았다. '굿보이' 13회에서 상곤은 증언을 위해 호송차로 이동하던 중, 민주영의 충실한 수하인 백가(안세호 분)의 잔혹한 습격을 받아 길 위에서 허망하고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aedc6eb7eaf748495eaae22dc40caccf07ad6b7dd0cf413006c58ba202398c" dmcf-pid="UvnN58ph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8865yjhv.jpg" data-org-width="680" dmcf-mid="ZW9k3xzT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08865yj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d47dfbb4d2405435caaec8327050200a1c927f926d7c453129068e8faf0f25" dmcf-pid="uTLj16UlWG" dmcf-ptype="general"> <br>배우 강길우는 이번 작품에서 금으로 번쩍이는 앞니와 화려하고 컬러풀한 의상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그는 매 등장 장면마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드라마 초반부에는 윤동주와 '굿벤져스'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얄미운 빌런 캐릭터로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동생을 잃은 깊은 슬픔과 믿었던 보스에 대한 처절한 배신감, 그리고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들끓는 분노가 복잡하게 뒤섞인 내면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밀도 높게 표현해내며 '이상곤'이라는 캐릭터에 생생한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강길우는 '굿보이'의 진정한 '신 스틸러'로서 깊은 잔상을 남겼으며, 전작들과는 완벽하게 차별화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소화해낸 만큼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6a19ef71e163df6d357a948bdf6657c912e08cdcb2a9799e1e2accb11e303f9" dmcf-pid="7yoAtPuSWY" dmcf-ptype="general">요약본배우 강길우가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금토끼파 보스 '이상곤'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금니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초반에는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악역으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자신을 협박해 온 보스 민주영에 의해 동생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를 위해 '굿벤져스'의 조력자로 돌아서며 극적 반전을 이끌었다. 강길우는 동생을 잃은 슬픔과 배신감, 분노가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 연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으나,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33c698d6793c422e71b3eee87670b0964ed0ded097f79c00e280f0a1797f58" dmcf-pid="zWgcFQ7v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10165udeo.jpg" data-org-width="680" dmcf-mid="5Qkm7J9H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bntnews/20250713093010165ude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길우 '굿보이' 통해 증명한 존재감, 사진=JTBC '굿보이'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카오=중국땅” 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발언 후 “동의 안 하면 나가” 07-13 다음 송가인→깜짝 게스트 코요태까지…'첫정' 콘서트 성료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