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맛나는 예능 '무쇠소녀단2', 복싱 챔피언 도전 가능할까? 작성일 07-1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tvN 새 멤버 금새록 가세... 또 한번 한계 극복에 뛰어든 스포츠 예능 무쇠소녀단2></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QcMmnbr0"> <p contents-hash="6ce6e89bb3fdf3e3311e61cf04a51046e056fea2d0b5edf5d88687fa77b5d5c0" dmcf-pid="xLxkRsLKE3" dmcf-ptype="general">[김상화 칼럼니스트]</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cfb8bc7e6036651430b01faab2016b84f73496f6bfe1cfd1947ed89e601bd9be" dmcf-pid="y1y7Y91msF"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3316zdsw.jpg" data-org-width="773" dmcf-mid="48DHmFlo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3316zds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무쇠소녀단2'</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47b0d70fd7b00af6d8254ed8ae67faba843de682a2884f29d69b4d154adebdf" dmcf-pid="WtWzG2tsEt" dmcf-ptype="general">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tvN <무쇠소녀단>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수영+사이클+달리기로 구성된 철인3종 경기에 뛰어든 용감한 여성 연예인 4인방의 자기 한계 극복을 통해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div> <p contents-hash="c8f72dc58c585fe83de720f44716b89402031619f684a963b0d25155b67f3675" dmcf-pid="YAisLSA8m1" dmcf-ptype="general">그 덕분에 <무쇠소녀단>은 기존 tvN의 시청률 불모지였던 토요일 오후 시간대 편성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쳤고 비록 수상하진 못했지만 올해 5월 거행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었다.</p> <p contents-hash="e23d823088c2c1d2fef0e3e90073c2dbf56fc1d62f7d91ce13869ff226180dba" dmcf-pid="GcnOovc6O5" dmcf-ptype="general">출연진과 프로그램 모두 한계를 딛고 '철인'으로 한 단계 레벨업에 성공했던 <무쇠소녀단>은 이제 시즌2를 맞이해 더욱 만만찮은 과제와 만남을 가졌다. 지난 11일 첫 방송과 더불어 <무쇠소녀단2>는 '복싱 챔피언'이라는 더욱 어려운 목표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p> <div contents-hash="a0b388681c6c36606539e0a5227ae9a66676fe6b9947618d50e87bbeb97db005" dmcf-pid="HkLIgTkPOZ" dmcf-ptype="general"> <strong>120일 사이 2개 대회 출전, 가능할까? </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7ebab65e02c7ba218aed91039756e5de735e3d25b9d0dc79a01a75d1119d3a3" dmcf-pid="XEoCayEQwX"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4617ryqd.jpg" data-org-width="773" dmcf-mid="82dmnlj4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4617ryq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무쇠소녀단2'</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71096195d9f8a01753ae5527a91e0a8c9e7396a4099d715ea3427df0cac4999" dmcf-pid="ZDghNWDxOH" dmcf-ptype="general"> 기존 유이+박주현+설인아 구성을 앞세운 <무쇠소녀단2>는 시즌1과 비교해서 멤버 한 명의 변동이 발생했다. 든든한 정신적 지주였던 맏언니 진서연이 고질적인 손목 부상 문제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고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금새록이 새롭게 가세한 것이다. 이미지만 놓고 보면 단장 김동현의 지적처럼 '초식 동물'에 속하는 금새록은 "액션배우가 되고 싶다", "<범죄도시>에 출연하고 싶다"라는 거침 없는 포부를 첫 만남부터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f9d00cd7f0aa52c43099fa84734ac112c90d4f172f531a362a305aa6b5b20115" dmcf-pid="5waljYwMmG" dmcf-ptype="general">철인3종 경기라는 쉽지 않은 종목도 거뜬히 해낸 멤버들이지만 복싱은 전혀 다른 성격의 스포츠이다보니 모두 적잖은 부담감을 갖고 있었다. "사람 때려 보셨냐요?"라는 박주현의 엉뚱한 질문에 웃음꽃을 피우다가도 이내 부상에 대한 걱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난이도 높은 종목은 4명 모두에겐 때려 눕혀야 하는 새로운 목표로 자리 잡았다.</p> <p contents-hash="2ebb87a9bdb08375998873795c097b123b60f7a56a0fe4ee2d51228e42eb3f26" dmcf-pid="1rNSAGrREY" dmcf-ptype="general">앞으로 "120일 동안 2개 대회 출전"이라는 과제를 제시한 김동현 단장은 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스페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생활 체육 차원에서 복싱에 입문했다가 이후 국제대회 입상까지 하게 된 선배들의 시범 후 2분에 걸친 복싱 체험을 통해 극한의 체력 한계를 경험한 출연진은 곧바로 첫 번째 체력 훈련에 돌입하게 되었다.</p> <div contents-hash="8d3634165d90f3c996701eea9c3ff480291ad5a94077f987cc057c0b3266cd0d" dmcf-pid="tmjvcHmeIW" dmcf-ptype="general"> <strong>쇠맛 훈련의 진수, 스키점프대 역주행</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455bd4d290ad2d6a56adde27e7be164f90c6f46ff71062feed6e989ce99aabe" dmcf-pid="FsATkXsdEy"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6095qaev.jpg" data-org-width="773" dmcf-mid="63Z916Ul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6095qaev.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무쇠소녀단2'</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8ded8f78d3ecd1b1213a71f7243187142101834e4d6306e02b9c27c9949ea102" dmcf-pid="3OcyEZOJOT" dmcf-ptype="general"> <무쇠소녀단2>의 첫 훈련 장소는 다름 아닌 스키점프대였다. 최대 38도 급경사 및 400미터에 달하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조물을 12분 이내에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의 체력 훈련을 시행한 것이다. 만약 제한 시간 안에 통과하지 못 할 경우, 한 번 더 도전해야 한다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div> <p contents-hash="f20955a60241f1c6bd4c39408d6e9c8328c588d2d14c16d08e3f44da367227d3" dmcf-pid="0vmZO0vasv" dmcf-ptype="general">지난 시즌 예상 밖 에이스 역할을 담당했던 설인아, 수영 선수 출신 유이가 예상대로 1-2위로 성공했고 초보자 금새록은 공포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13분대로 선전을 펼치며 3위로 도착했다. 반면 고질적인 종아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박주현은 19분대로 어렵게 골인했다.</p> <p contents-hash="b669fc4584f053bb6a73813fc9250da35f788f9e426e9987b00edbe8eb16d528" dmcf-pid="pTs5IpTNmS" dmcf-ptype="general">약속대로 두 번째로 스키점프대 등반에 나선 멤버들을 돕기 위해 설인아와 유이가 기꺼이 한 번 더 도전에 응했고 이들은 하나가 되어 결승점 도착에 성공했다. 극한의 쇠맛을 경험한 이들은 다음주 방영되는 2회부터 본격적인 복싱 트레이닝을 통해 링 위에 오른 '파이터'로 거듭 태어나게 될 예정이다.</p> <div contents-hash="dcb5e75281d5a92da8aa442e1bfdb41a5289b74c71129b3f427bb968e3c278a6" dmcf-pid="UyO1CUyjOl" dmcf-ptype="general"> <strong>또 한번 선사한 '도전의 쾌감'</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9da18ff1909bc5c53a6f870a1e5e7aeefb6fea8921ff364a5c0c82c55e4aa87d" dmcf-pid="uWIthuWAD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7505cfzj.jpg" data-org-width="773" dmcf-mid="PdYqHVFO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3/ohmynews/20250713094807505cfz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무쇠소녀단2'</td> </tr> <tr> <td align="left">ⓒ CJ ENM</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b6560f4b9781db63d3252e36f82d3d3449a43570ffa619aaaa8b51d6f4694fc" dmcf-pid="7YCFl7YcwC" dmcf-ptype="general"> 지난해 <무쇠소녀단>이 여성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데엔 '자기 한계 극복'이라는 프로그램의 주제가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서 달리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에 나선 사람들이 늘어난 현실과 맞물려 결코 쉽지 않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div> <p contents-hash="3459a5eec46f70ea07199b7bfafc17fc03818ec32044329797cdd9d185b31c76" dmcf-pid="zGh3SzGksI" dmcf-ptype="general">그 결과 본방송 및 OTT 등에서의 선전으로 연결되었고 시즌2 제작까지 이뤄지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번엔 철인3종 경기 이상의 난이도를 지닌 복싱을 내세우면서 시청자들로선 걱정과 동시에 응원의 감정을 갖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fb345aa31222d20411dc188ac37f8c7a204527b1546e9907fd650ff2369aed71" dmcf-pid="qHl0vqHEDO" dmcf-ptype="general">체고 시절 복싱 선수들을 지켜봤던 유이의 증언처럼 종목 특성상 안면 부상+체급 경기를 위한 체중 감량 등 적잖은 신체적 부하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 특히 얼굴이 생명 이상일 수밖에 없는 배우라는 특성을 감안하면 "이게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질 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인3종 경기를 기어코 해낸 멤버들은 기꺼이 복싱의 세계 속으로 뛰어 들었다.</p> <p contents-hash="9c06c2c0e6c9c113c825b2ad0b296640d88abe2f34089f49beb35a7f12f2cfd1" dmcf-pid="BXSpTBXDss" dmcf-ptype="general">예능 특유의 웃음 뿐만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을 잃지 않은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 이상으로 <무쇠소녀단2>는 첫 회부터 몰입감을 키우면서 목표 도전이 선사하는 쾌감을 안겨줄 수 있었다. 새 인물 가세라는 변화 속에서도 여전한 출연진들의 케미 또한 이 프로그램을 지켜보는 하나의 재미로 자리 잡았다. <록키>를 뛰어 넘는 예능 속 복싱 챔피언을 향한 통쾌한 펀치 한 방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543c2b38030b14173e98805ee74871faa37a46732b205955426e47b95b9d6e23" dmcf-pid="bZvUybZwDm"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김상화 칼럼니스트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퍼카 경주와 내구 레이스가 함께 하는 '2025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19~2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07-13 다음 이다윗 "'오징어 게임3'와 시작한 30대, 출발이 좋다" [인터뷰]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