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월드컵 남자 단체전서 7년 만에 금메달 작성일 07-13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13/0001274681_002_20250713104415130.jpg" alt="" /><em class="img_desc">월드컵 금메달 따낸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 </em></span><br>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br> <br>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로 팀을 꾸린 한국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닷새째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대 234로 물리치고 시상대 정상에 섰습니다.<br> <br>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년 2차 대회 이후 7년 만입니다.<br> <br> 당시에도 최용희와 김종호가 남자 대표팀의 주축이었습니다.<br> <br> 한국은 올해는 안탈리아에서 치러진 3차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br> <br> 올림픽 종목이 아니었던 컴파운드 양궁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br> <br> 대한양궁협회는 최근 세계 강자들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합동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맞붙는 이벤트 경기도 마련하는 등 컴파운드 대표팀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br> <br> 컴파운드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단체전 동메달,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메달 4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br> <br> 한승연, 심수인, 소채원으로 팀을 꾸린 여자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3위 결정전에서 235대 231로 승리했습니다.<br> <br> 3차 대회 우승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입상입니다.<br> <br> 혼성 단체전에서는 최용희와 소채원이 출격해 준결승에서 엘살바도르를 150대 149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153대 155로 패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는 한승연이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43대 144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 파르티느 카우르에게 146대 143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각 종목 결승전까지 소화하는 리커브에서는 태극궁사들이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br> <br>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이 남자 4강, 강채영이 여자 4강에 올라가 있습니다.<br> <br>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르브렁 형제 또 잡은 임종훈-안재현, WTT 美 스매시 제패… 올해 3번째 우승 합작 07-13 다음 비비지, 몽환→청량→우아 3단 변신으로 ‘라 라 러브 미’ 무대 장악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