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8승으로 최다승 공동1위…” 마르티네스, 3시즌만에 쿠드롱 따라잡다 작성일 07-13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13/0005523925_001_20250713152312969.jpg" alt="" /><em class="img_desc"> 마르티네스가 최근 PBA2차전 하나카드배 우승으로 통산 우승횟수(8승)에서 쿠드롱과 함께 공동1위를 기록했다. 누적 상금에서는 쿠드롱을 넘어섰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하나카드PBA 우승으로 쿠드롱과 다승 공동1위,<br>누적상금(10억원)은 쿠드롱 제쳐,<br>통산 149승으로 최다승 1위도</div><br><br>마르티네스가 쿠드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br><br>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최근 25/26 하나카드PBA챔피언십 우승을 계기로 누적기준으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뛰어넘거나, 동률을 이뤘다.<br><br>우선 마르티네스는 하나카드배 우승으로 통산 우승횟수에서 쿠드롱과 공동1위를 기록했다. 쿠드롱은 프로당구 출범 원년인 19/20시즌부터 22/23시즌 2차전(실크로드&안산배)까지 8회 우승했다.<br><br>마르티네스는 25/26시즌 2차전(하나카드배)에 8승째를 달성했다. 쿠드롱이 PBA를 떠난지 정확히 3시즌만에 쿠드롱을 따라잡은 것이다. 게다가 쿠드롱이 PBA에 없기 때문에 통산 우승횟수 단독 1위 기록은 조만간 마르티네스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마르티네스를 견제할 2위 그룹(조재호 5승, 강동궁 4승)과 3~4승 격차를 보이고 있어 단 기간에 따라 잡기는 어렵기 때문이다.<br><br>마르티네스는 상금에서는 쿠드롱을 넘어섰다. 이번 하나카드배 우승으로 마르티네스 누적 상금은 10억1600만원에 달한다. 프로당구선수 중 상금 10억원을 넘어선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아울러 종전 1위였던 쿠드롱의 9억9450만원을 제쳤다.<br><br>또한 마르티네스는 우승과 웰컴톱랭킹상을 3번이나 동시에 석권한 1호 선수가 됐다. 하나카드배 이전까지는 마르티네스와 쿠드롱이 2회로 똑같았다.<br><br>통산 최다 승수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올시즌 개막전(우리금융배)까지만 해도 마르티네스는 강동궁과 142승으로 같았으나, 하나카드배에서 7승을 추가, 149승을 기록했다. 강동궁이 145승으로 2위다. [이선호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시비옹테크,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서 57분 만에 우승 07-13 다음 ‘세계 1위 사냥’ 임종훈-안재현, WTT 스매시 정상 등극 07-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