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8주년’ 이준혁, 팬들과의 교감으로 물든 첫 팬미팅 ‘Let me in’ [TD리뷰] 작성일 07-1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BPyK5r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599a0250c11942066af05898f27f735e5034b97f73af5b3c0690a5db55d25d" dmcf-pid="bSbQW91m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daily/20250714080408179jqot.jpg" data-org-width="620" dmcf-mid="zhpDbg8t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daily/20250714080408179jq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3a1170c568630c7c81684a6cb12d456cf2fb0b5890f59d2eeb10fadff2f746" dmcf-pid="KvKxY2ts1g"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데뷔 18주년을 맞은 배우 이준혁이 첫 아시아 팬미팅 ‘2025 이준혁 Let me in’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Let me in’이라는 타이틀처럼, 이준혁은 팬들의 마음에 들어섰고 팬들은 이준혁의 세계로 초대받은 듯한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배우와 팬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감동과 여운을 남긴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252b2828fdf48bba2850a7740e90d235d24aca275b0ab9477c6f9d0ebb9b7cf6" dmcf-pid="9T9MGVFOYo" dmcf-ptype="general">이준혁의 첫 아시아 팬미팅 ‘2025 이준혁 렛 미 인(2025 이준혁 Let me in)’ 서울 공연이 지난 12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p> <p contents-hash="cff9fbc9eec58fa30de5727f025c4b36df5f09438f7593475a9bfa8f046ffc73" dmcf-pid="2ZPLFxzTXL" dmcf-ptype="general">이번 팬미팅은 이준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지난 5월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마카오, 마닐라, 타이페이, 그리고 서울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개최돼 이준혁의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p> <p contents-hash="73174590e1fe583b3f1b0b6453f84412136cbf22b4b429db7eed3389e9bf8dc1" dmcf-pid="V5Qo3Mqytn" dmcf-ptype="general">이날 이준혁은 “아주 어렸을 때, 지나가듯 어머니께 ‘연세대에 가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 약속을 여러분 덕분에 지킬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될 거라는 걸 알았다면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했을 걸 그랬다”며 “서울을 마지막으로 한 이유가 있다. 긴장되기도 하고, 이렇게 직접 여러분을 뵙게 되니 신기하고 기쁘다”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e8584bb1241a612e18f52d8cd726e235f319b592abc303295b7018ef54fb931f" dmcf-pid="f1xg0RBWXi"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팬미팅이라는 걸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다. 제가 누군가의 팬미팅에 가본 적이 없어서 어떤 걸 팬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더라. 제 과거 경험들을 떠올리며 상상을 많이 했다”면서 “오늘 여러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4875bff0b02198b5594069094afecb5b7c604e3fb43481d98d5127035fee4b6" dmcf-pid="4tMapebYHJ" dmcf-ptype="general">서울에서 첫 팬미팅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 만큼, 이준혁은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했다. 먼저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이준혁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13편, 드라마 35편, 뮤직비디오 4편까지 총 52개의 필모그래피가 시간 순으로 정리 돼 그간 이준혁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게 했다.</p> <p contents-hash="f6a4861c5eaa2272edbd59f23ccd90f207303ebc7536a13493d0326991c5adc3" dmcf-pid="8FRNUdKGGd" dmcf-ptype="general">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내 생에 봄날’ ‘맨몸의 소방관’, ‘비밀의 숲’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나의 완벽한 비서’ ‘광장’, 영화 ‘범죄도시3’ 등 이준혁에게서 직접 듣는 작품 비하인드가 이어지며, 그의 진솔한 입담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b15f346c800793862ad51ea7cfd400c33e7b99cf40a9dbd969232886d8b4d66b" dmcf-pid="63ejuJ9HXe" dmcf-ptype="general">또한 팬들이 꼽은 ‘이준혁의 인생 캐릭터’ 투표 결과도 공개됐다. ‘좋거나 나쁜 동재’의 서동재와 ‘비밀의 숲’ 시리즈 서동재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이준혁은 “서동재는 제가 연기하고 싶은 유형의 캐릭터였다. 처음에 접근할 때 흥미로웠다”면서 “제가 선도 악도 아닌 캐릭터를 좋아한다. 그런 지점에 제가 동재를 좋아하는 애정이 녹아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160e35bca92cdb2a2cc9d0f4268c7a7ea8a23287eb01fccd2d7f00cd7ab91cb" dmcf-pid="P0dA7i2XXR" dmcf-ptype="general">이어 ‘나의 완벽한 비서’가 팬들이 꼽은 ‘이준혁 입덕 작품’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에 이준혁은 “역시 멜로를 해야하는 건가”라면서 “저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타이타닉’이 좋더라. 팬 분들이 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5afcf0f40aa0fcefa9ed4f075d694443cbc6b967dfc76bb65f6351fb31dd8a9" dmcf-pid="QpJcznVZHM"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이날 이준혁과 음악 작업을 함께한 황브라더스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준혁이 황브라더스와 장예지의 ‘데이지(Daisy)’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7e968d8abfce901b233789c615f044862393ade6b072a0c84bab87168e9bc4c4" dmcf-pid="xUikqLf5Hx" dmcf-ptype="general">이준혁은 ‘데이지’ 비하인드로 “배우로 활동하다 보면 제가 원하는 상황에 놓이기 싶지 않아서 늘 아쉬움이 있었다. (황브라더스와) 두 아티스트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사랑하는 이야기를 하다가 한 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만든 곡이 ‘데이지’다”라고 설명했다. 황브라더스는 이준혁의 프로듀싱에 대해 “작업을 할 때 큰 크림을 던져준다. 제가 여러가지 실체를 만들어 간다. 저희도 하고 싶은 것들을 잘 못할 때가 많다. (이준혁이) 마음껏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라고 하셔서 ‘데이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장예지가 직접 무대에 올라 ‘데이지’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fbb20c5b820c875d18d0dcc419e5409b1308062df06fef9bfd9f424cad2fec" dmcf-pid="yAZ7D1Cn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daily/20250714080409493ycxj.jpg" data-org-width="620" dmcf-mid="qcz8vBXD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4/tvdaily/20250714080409493ycx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aa3a7371fd4a83def8fcd1a6ceab46aceb8d73a3b494feec1ffced6b3903b61" dmcf-pid="Wc5zwthLXP" dmcf-ptype="general"><br>이어 이준혁은 2층에 자리한 팬들을 위해 직접 객석을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1층 무대로 내려 간 이준혁은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적은 메시지를 읽기 시작했다.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팬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읽어 내려가던 이준혁은, 변함없는 응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fbd8d1c2d9ea34a582fb6b5b42a0da85aed9661ddf921b074bbeb035ed1d2bd" dmcf-pid="Yk1qrFloH6" dmcf-ptype="general">이준혁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신 분들을 만나게 돼 감사하다. 아름다운 눈으로 저를 봐주셔서 감사하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남을 멋있게 봐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예술이다. 여러분 덕분에 이 직업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0dd83ba3c3a0969bd466a6e2c5ca4d51c45ae102d570129df7c7b14ba14f238f" dmcf-pid="GEtBm3SgZ8" dmcf-ptype="general">또한 이준혁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직접 부르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준혁은 “제 인생에서 역대급 떨리는 날”이라면서 “팬미팅이 어떤 건지 잘 몰랐는데 서로 공명하고 친해진는 계기인 것 같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또 보길 기대한다. 진심으로 고맙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3f31ca3f3641f06633bf746726f7d5dfcaea1a02cc6e00657d96f594fba049ed" dmcf-pid="HDFbs0vaH4" dmcf-ptype="general">이어 이준혁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오영석, ‘비밀의 숲’ 시리즈의 서동재, ‘광장’의 남기석, ‘범죄도시3’의 주성철, ‘나의 완벽한 비서’의 유은호까지, 팬들이 꼽은 인생 캐릭터들의 착장을 하고 등장한 이준혁은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듯 팬서비스를 펼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준혁이 직접 자신이 연기했던 역할을 다시 재현하는 특별한 순간에 팬들 역시 깊이 몰입하며 즐거워했다.</p> <p contents-hash="3c88e515a4e4948977db73236bdd910b7fd1ed7a53129125e1e650ec44e9b651" dmcf-pid="XRCHilj4tf"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팬미팅 엔딩에서는 현장에 자리한 팬들의 이름이 담긴 크레딧이 상영돼 팬들을 감동케 했다. 그만큼 이준혁이 팬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는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39766bb77e544c4ac5a289facfb2e87b12ddfed50f6e79bc7783aed6d9e21458" dmcf-pid="ZehXnSA85V" dmcf-ptype="general">이준혁의 팬 사랑은 퇴장하는 순간까지 계속됐다. 그는 팬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고, 마지막까지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00fc89f8c9da1691a47c40c11af99bfaced3a0136a332dc8767c18a3e5d24dc7" dmcf-pid="5dlZLvc6H2"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p> <p contents-hash="36f1d1f36f602f2709d1c722dc09896f45d9d8d55c8ddc09dab21d760f98df23" dmcf-pid="1JS5oTkPt9"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이준혁</span> </p> <p contents-hash="47a1305471b3f113fd4c81e1e001f5dba947431a0e5f57d5b441124e381da3aa" dmcf-pid="tiv1gyEQX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224주 연속 1위 07-14 다음 류혜영, 임신 테스트기 두 줄…컨디션 난조 아니었다 (서초동)[종합] 07-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