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채택…첫 여야합의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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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15ff9669536d80cec75a84ed09f4e9acd7943b3bd944305d3eef6046408ab1" dmcf-pid="FJrx1Ig2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52041995xbbr.jpg" data-org-width="700" dmcf-mid="1EvozYwM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etimesi/20250715152041995xbb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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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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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d70e0996784fa8cc959696edba428f2dd7db49d0fa49ec35d13181751b7621" dmcf-pid="3imMtCaV5x"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여야 합의를 거쳐 채택됐다.</p>
          <p contents-hash="4c0bd32a8c581e95dd6b234f3607db603d499ffd73aecc38a124187dd6e41057" dmcf-pid="0nsRFhNftQ"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에서 배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의결했다.</p>
          <p contents-hash="927838ecd9b9c61448320fedd9ce46f13df694e84a60cec6ad02b2c1a92ea583" dmcf-pid="pLOe3lj4YP"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인공지능(AI)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AI 3대 강국 실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p>
          <p contents-hash="bb66c72463e9ea5040af6488302382667d95c091b3193ea6e73bab57f8dd1662" dmcf-pid="UoId0SA8t6"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지난 2016년 LG그룹에 합류해 2020년부터 LG AI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재직하며 초거대 AI 모델인 엑사원 개발을 주도했다.</p>
          <p contents-hash="aa4324e60565bedab438088eb2486b66fee00382e79f2d8341ce0660ed789c6d" dmcf-pid="ugCJpvc6G8"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는 전날 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AI 생태계 구축에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산업의 최일선에 있었던 AI 전문가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그간의 현장 경험을 살려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3b9e70d268add64a4639699f890976ebd99f34cd82ce8a1034a5ed63a7a6252" dmcf-pid="7ahiUTkPX4" dmcf-ptype="general">배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은 첫 여야 합의 사례다. 배 후보자가 전문성을 지닌 과기정통부 장관 적임자라는 데 대해 여야 의견이 전반적으로 일치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일부 병역 의혹 등을 기재해달라고 요청했고,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수용해 합의가 이뤄졌다.</p>
          <p contents-hash="5fec3833868b164f8225330c2a02e16353cbd65792bab95bb95a712dab61c1fa" dmcf-pid="zNlnuyEQZf"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은 추후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다른 부처 장관들과 합동으로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르면 이번 주 내 장관 취임이 가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a50879a6f170db386f07b539295e89e45ff7b7365dd4cc90c7bae8d37c3673f" dmcf-pid="qjSL7WDxXV" dmcf-ptype="general">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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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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