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조승우·남상미·류덕환 쓰고도 3만명 '실패'…"좌절감 컸다" 심경 토로 [순간포착] 작성일 07-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JZeBXDk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c9666e97f9e430cce8fd5f108f9b7420814add9bf369ef22f577e800a044e" dmcf-pid="xos2rJ9H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구혜선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 작곡, 연출의 음악 영상 전시회가 열렸다.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4494bair.jpg" data-org-width="530" dmcf-mid="8a5a1Ig2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4494ba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민경훈 기자]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구혜선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 작곡, 연출의 음악 영상 전시회가 열렸다.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729a9a09a7593969dcc5ca3caa6740aea16997d287c38e7ac79b1ad7bd584b" dmcf-pid="yt9ObXsdcw"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자신의 실패 중 가장 아팠던 실패로 영화 감독으로서의 좌절을 꼽았다.</p> <p contents-hash="54a3e76294e4adf29b0ba2bf733cdde6680b46bdacf11b29f1963cd9cec69e50" dmcf-pid="WF2IKZOJaD" dmcf-ptype="general">14일 유튜브 채널 ‘성균관대학교 학생성공센터’에는 ‘실패와 재도전 이야기 | 배우·감독 구혜선 동문의 실패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f99d1f93c89b86abf45d99ecd26ea6410c00a41c67cda3fa409512c6d760ee09" dmcf-pid="Y3VC95IiNE"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지금까지 영화 ‘유쾌한 도움’, ‘요술’, ‘당신’, ‘복숭아 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딥슬립’, ‘다크 옐로우’ 등의 감독과 각본, 기획, 제작을 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조승우, 남상미, 류덕환이 출연한 영화 ‘복숭아 나무’는 33,902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0348c8af63a65595566953e3245c89538dd72093dda2869de98701fbb42223" dmcf-pid="G0fh21Cn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5817hgqx.jpg" data-org-width="650" dmcf-mid="6gD9wdKG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5817hgq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f012afe0e0917d43f4df31e004abdf901c0ef526db13569ed3fcb552edeb25" dmcf-pid="Hp4lVthLjc"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구혜선은 기억에 남는 실패 경험을 묻자 “실패 경험이 너무 많아 도저히 꼽을 수가 없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뽑긴 어렵지만 그래도 충격적인 실패가 있었다면 영화 감독했을 때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4a715a8eacbb717c6d96975f7b12a57d822006ca84ab603632f3f876e8dbba" dmcf-pid="XU8SfFlo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7081kzjz.jpg" data-org-width="650" dmcf-mid="PSOVmi2X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poctan/20250715153047081kz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2f13ca6e04d23349c3506e0d57ab3999e187462ccd6b73f45cb5a3bebd3c02" dmcf-pid="Zu6v43Sgaj"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처음에는 그다지 배우는 게 별로 없었다. 일단 좌절하기 때문에”라며 “어릴 때 배우로 데뷔했는데 너무 잘 됐다. 단편 영화 만들었을 때는 상도 받았다.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졌다. 그리고 장편 영화를 만들었는데 너무 처참하게 실패했다. 그때 뭔가 깨닫고 느끼기보다는 일단 좌절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adcb4a5829d55faea88effaf70b7fdd2ed589ae7188879e2f5fc2216fc4f36" dmcf-pid="57PT80vaAN" dmcf-ptype="general">이어 “후유중이 되게 컸다. 다시 일어날 자신이 없고, 지나가면 아픈 기억이고 그걸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안고 산다는 느낌이다. 실패했으니까 다시 극복하고 도전해야 해라는 생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건 앞으로도 계속 될 거야’라는 마음을 먹는 게 중요한 거 같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위암에도 연기·봉사 멈추지 않은 강서하…31세 짧은 삶, 찬란한 유작 ‘망내인’ 07-15 다음 윤현숙 "변정수, 정말 미워했다"…'첫인상' 최악이었던 이유는? (두데)[종합]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