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은 불발·김태연은 아니라고?…대략 난감 '한우축제' 소통 오류 [엑's 이슈]

작성일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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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HtCg8t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90d466da8df966f069572c83d5541c51506bbaf8a562701641003bd99b77fb" dmcf-pid="VgXFha6F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54719684lrie.jpg" data-org-width="550" dmcf-mid="KTTHrJ9H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54719684lr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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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021e23a5bab348ae88d5a51256dcc852501fde471afcc850d954408441ef163" dmcf-pid="faZ3lNP3zG"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섭외를 받은 적이 없다는 태연과 섭외를 받았다는 김태연이지만, 이 모두 축제 측의 입장과는 달라 혼란이 일고 있다. 황당한 해프닝에 두 '태연'들만 난감해졌다. </p>
          <p contents-hash="442658c1607b6934b6a799456dde8f3f8db171a73b5e727321bd474f243d640a" dmcf-pid="4N50SjQ07Y" dmcf-ptype="general">앞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연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출연진 라인업에 포함된 포스터가 게재, 지역 축제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eb976703a2d4f092675307c1850b46958db8fd9e0570dc6be20b077422c66393" dmcf-pid="8j1pvAxpzW" dmcf-ptype="general">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의암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개막 축하 콘서트 라인업에 태연이 여러 가수들과 함께 오르면서, 누리꾼들 사이 의견이 분분했다.</p>
          <p contents-hash="c81544f1982b0fff14dc5bcdbf1ff5720480170aa70cae1d51120eb71da29b39" dmcf-pid="6AtUTcMUUy"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의 문의도 이어졌고, 이후 한 누리꾼은 축제 관계자와 통화했다며 태연이 축제에 나오는 게 맞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705810f4c0e8c50e608c77bce224bbbe3cf8f1c19e4fb895dfde100f7f596a" dmcf-pid="PAtUTcMU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54721065ipwl.jpg" data-org-width="550" dmcf-mid="91bfFhNf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xportsnews/20250715154721065ip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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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9424f286ed0a197f1be7a67815fb121408e385ed46cc7cfcf6e5fc058d66a3d" dmcf-pid="QcFuykRu7v" dmcf-ptype="general">그러나 태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축제 출연 소식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이 아니다. 섭외를 받은 적도 없다. 팬 여러분의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639c83f565aa7e5de9a308d348fcd09ec9745fff57fdcd1e1bd849fe2bca0c7" dmcf-pid="xk37WEe7US" dmcf-ptype="general">실제 해당 축제에 섭외된 건 소녀시대 태연이 아닌 트로트 가수 김태연으로 알려졌다. 김태연의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김태연이 해당 축제에 섭외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7339421f9dee646aa96845b19e132b93ed3373a33d099dad41e5275de6d91c" dmcf-pid="y7akMzGkul" dmcf-ptype="general">그러나 장수군 측은 대행사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에게 섭외가 들어갔으며, 불발됐다는 입장을 전해 혼란이 일었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태연의 출연도 사실이 아니라며, 두 사람을 헷갈려서 포스터에 오기재 실수한 것도 아니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fd4bc02a22eb1030dc5b21d06d86c21a030a30a62b34d530fa44d1322c6ba99" dmcf-pid="WzNERqHEUh" dmcf-ptype="general">양 소속사와 장수군 측이 각자 다른 입장을 내면서 혼란이 가중된 상황. 섭외 대행사 측과의 소통 오류라는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행사 측도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3df950e61b965847f133af82ac8b1a06f5a9fc48efb07864051d73dd725fe532" dmcf-pid="YqjDeBXDzC"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 커뮤니티</p>
          <p contents-hash="9cac33565cfd6139d29da736746ace7092d455a4904e708673f2c75a81531198" dmcf-pid="GBAwdbZw0I"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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