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유통량 조작 혐의’ 장현국 넥써쓰 대표 1심서 무죄 작성일 07-1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w13g40CA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f4ccd01b49ab710c0220ccd9463956224889c99651fb6f3b7b7dbd36aec0f0" dmcf-pid="Urt0a8ph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현국 넥써쓰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kukminilbo/20250715154239909gc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BO95Ii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kukminilbo/20250715154239909gc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현국 넥써쓰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a1125a130b7cff675c00482f33759f01c53172d4b00a528a653650158731c1" dmcf-pid="umFpN6Ulg2" dmcf-ptype="general">암호화폐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해 위메이드 주가를 올린 혐의로 기소된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e17108ed06a5546da25197f0b3e6395860acfb8c700f0cc3fb5e9cec79e97315" dmcf-pid="7s3UjPuSj9"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김상연 부장판사)는 15일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대표에 대해 “피고인의 행위는 위믹스 이용자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지 위메이드 주식 투자자에 관한 내용은 아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0ca85a02a80b99dc9fa402a80c5703ca978efcc1556a8b5478ae85c5407d308e" dmcf-pid="zO0uAQ7vkK" dmcf-ptype="general">위믹스는 위메이드가 2020년 P2E(Play to Earn·플레이로 돈 벌기) 게임에서 획득한 재화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만든 가상화폐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로 재직할 당시 위믹스를 발행해 코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다가 2022년 1월 위믹스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한 뒤 이에 속은 투자자들이 코인을 매입하게 해 위메이드 주가를 올린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다.</p> <p contents-hash="1cdf195ad0fcbc0e1bee0976b3424e57a65e87fce5634eb0e2e3cce9e4c4c178" dmcf-pid="qIp7cxzTcb" dmcf-ptype="general">검찰은 지난 4월 장 대표에게 징역 5년, 벌금 2억원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bab12b1c8735dcaba93a7fac86c57da923feb7d5bdf436bbca8a19314b089e48" dmcf-pid="BCUzkMqygB"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판부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상품을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 사건에서 문제 되는 상품은 위메이드 주식이지, 암호화폐인 위믹스가 아니다”라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4272ecec2b241578593ae004a6df2dbec0408cf759a668504cd7dadc63e26060" dmcf-pid="b7JL5Oo9g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위믹스 가격에 위메이드 주가가 연동된다는 주장도 맞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f00d587cff43f92c3bb128aa0dcf0ce359f26a8eb9dbd8480c9bfba1f2df6ff" dmcf-pid="Kzio1Ig2Nz" dmcf-ptype="general">판결이 나온 직후 넥써쓰 주가는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써쓰는 오후 2시 기준 3370원에 머물다가 무죄 판결 이후 4080원까지 치솟은 뒤, 3880원에 거래를 마쳤다.</p> <p contents-hash="158c48a1a87d6e96f90363dfe3ad071114546f500815a53dff0662bb0fcbd9bc" dmcf-pid="9qngtCaVA7"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지난해 3월 위메이드 대표직을 사임한 후 올초 국내 게임사 넥써쓰(전 액션스퀘어) 대표로 취임했다. 이후 가상화폐 크로쓰를 발행했다.</p> <p contents-hash="097ff008b16b038bda9600e3c7029aaaa94e5bdb0c3dcbe5d17cb6a0f53b2d9b" dmcf-pid="2BLaFhNfgu" dmcf-ptype="general">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p> <p contents-hash="13b4ab3f68f4c5c52fa6252d9cbf9e28e0b23f58a150a346d2e435aba8922100" dmcf-pid="VboN3lj4oU"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혜영, 사랑의 열매 모델 발탁…“도전과 열정 시너지 기대” 07-15 다음 천우희X박재범, 비주얼 시너지 폭발...신곡 'Remedy'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