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새 IOC위원장 “한국은 올림픽 정신에 강력한 파트너…105주년 축하” 작성일 07-15 13 목록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위원장이 “대한민국은 ‘올림픽 정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라면서 대한체육회와 IOC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7/15/0003557843_001_20250715161311008.jpg" alt="" /><em class="img_desc">커스티 코번트리 새 IOC 위원장이 15일 태릉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 화상 통화로 참여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단상 왼쪽부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남자 높이뛰기 대표 우상혁과 인사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em></span><br><br>131년 IOC 역사상 첫 여성 위원장으로 지난달 23일 4년 임기를 시작한 코번트리 위원장은 15일 서울 태릉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에 실시간 화상 통화로 등장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그는 “스포츠 분야에서 리더십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 최민정의 질문에 “IOC 차원에서도 스포츠 분야에 더 많은 여성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최 선수도) 다음 세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스포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br><br>유 회장은 이날 “스포츠를 통한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사회통합 실현에도 힘을 보태겠다”며 12대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회원단체와 상생·협력 강화, 학교체육 현실화, 지역사회 스포츠 육성 등의 세부 과제가 담겼다.<br><br>이날 행사에는 육상 높이뛰기 우상혁과 복싱 임애지, 체조 여서정, 유도 김민종·이승엽,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해인 등 20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청년 소통 토크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관련자료 이전 수원시, ‘펜싱 메카’ 발돋움… 체계적 육성 통해 도약 이뤄 07-15 다음 '대만 포켓볼 스타' 창정린, 대회 중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40세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