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센트'로 돌아온 샤이니 온유, 궁극적 바람은 "건강과 행복" [TD현장] 작성일 07-15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VFZEXDt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d4f30d6983110c6cbc2b001c296228b9e8a19b2a802d32fbe9ff1118f5d4d5" dmcf-pid="7pf35DZw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5531yzdv.jpg" data-org-width="1200" dmcf-mid="FL0IrxwM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5531yz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0c47ec3c8707cae7a05520cb7e99f6581af2487db7c9884bf8b901b4c56a62" dmcf-pid="zU401w5rYf"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자신감으로 가득 채운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p> <p contents-hash="6df0cfce9627762e959efa58d39792c8aac953cee941877574c4a9643130a3e4" dmcf-pid="qu8ptr1mYV" dmcf-ptype="general">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PERCE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코미디언 겸 가수 유재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54c5d01bc3267aaa367877d7a9cf09d835e3988241fa0ac843cba2cb4cab8729" dmcf-pid="B76UFmts52" dmcf-ptype="general">온유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데뷔 18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정규을 들고 나왔는데 “그동안 내가 미니앨범이나 싱글 앨범을 계속 내면서 활동을 했다. 정규 활동이라는 게 나에게는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샤이니로서는 많이 했지만 온유 솔로로서는”이라며 “그래서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 앨범이 18년 정도 활동하고 나오기에는 좀 늦었다. 그래서 이제는 정규을 해야겠다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63db554146e3ea92c89c74d493b9372427777a26577d2cff8eebd15b144530c" dmcf-pid="bzPu3sFOt9" dmcf-ptype="general">‘퍼센트’는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온유만의 기록을 담아낸 앨범이다. 온유는 “다양한 감정들이 있지 않나. 그 감정들을 수치화하고 싶었다. 백분율이란 수치를 이용해서 감정의 수치화를 이뤄낸 앨범”이라며 “행복할 때도 약간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고, 힘들 때도 희망이 보일 수 있다. 여러 가지 감정을 내가 느끼는 대로 담은 것 같다”라고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e5df06099441868cb51f40a890852ae13b68be59d21a48e02a2f0bdba786013" dmcf-pid="KBxzpI0C1K" dmcf-ptype="general">또 “저마다 다른 환경, 시간 속에서 살아가지 않나. 다른 속도 안에서 생각하시는 모든 것들이 나를 만들다는 이야기를 담아봤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e8b2e962eb71372ef14ebd127169526abcf1d512918c1a62a954b630c001921" dmcf-pid="9bMqUCphtb"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애니멀스(ANIMALS)’는 본능의 해방의 순간을 포착한 트랙이다. 깨끗이 정제된 베이스 라인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곡의 심장을 이룬다. 질주하듯 전개되는 신스는 이성을 내려놓고 감각을 좇게 하며, 동물 울음소리를 연상케 하는 FX 사운드는 직관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p> <p contents-hash="3f1ce0e62f6e70876eb51cb591b808254c7a6dea83abed6136d96a182080db57" dmcf-pid="2KRBuhUlGB" dmcf-ptype="general">특히, 온유는 단순한 반복이 아닌 끊임없이 변화하는 서사를 통해 곡 전체에 역동적인 긴장감을 불어 넣고자 했다. </p> <p contents-hash="6fa0ee7f518420ac2e9d4445bac4c957e8bf0e4a97d5336d853566f40df10f47" dmcf-pid="V9eb7luSHq" dmcf-ptype="general">온유는 “요즘 사회 현상이라고 하면 어딘가에 가서 가면을 쓰고 있을 때가 많다고 느낀다. 일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이지만 내가 나로서도 충분히 자유를 느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면서 “내가 생각했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신이 날 것 같았다. 그래서 본인이 가진 본능을 깨어나게 만들어 이 노래를 들을 때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b4c36cca590bb518cdf43ffd0647fccca7a93d60c693090f02e45d46cb3b6501" dmcf-pid="f2dKzS7vYz" dmcf-ptype="general">‘애니멀스’ 외에도 세 곡이 타이틀곡 후보였다고 했다. 그는 “선공개를 했던 ‘컨피던스’(Confidence)도 후보였다. 그만큼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여름이다 보니 신나고 청량한 사운드를 원하지 않을까 했다”라며 ‘애니멀스’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582b331f39e486b275e4a0cc273a4ca4f375192ea7239f237c85c7bf610c394" dmcf-pid="4VJ9qvzT17" dmcf-ptype="general">감상 포인트이자 희망사항으로는 ‘떼창’을 꼽았다. 그는 “‘떼창’ 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는 노래를 몰라서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면서도 후렴구 몇몇 포인트들을 짚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db9bb88ef5ada2bd6c638c68a7c47e1b00f9454d4a4e8cbcbcbf5aba36e324" dmcf-pid="8fi2BTqy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6904doou.jpg" data-org-width="1200" dmcf-mid="3SqThiCn1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6904do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baff4df989e70ebfed80fbeda8aab895b845890e0e8c4b1e0c24e7b8aec12c" dmcf-pid="64nVbyBWXU"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퍼센트’에는 게으름과 휴식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유려한 사운드를 녹여낸 ‘실키’(Silky)를 시작으로 독특한 화음 질감을 통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카페인’(Caffeine),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감각을 소리로 표현한 ‘마시멜로’(Marshmallow), 불확실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온유 내면의 리듬을 상징적으로 그린 ‘컨피던스’(Confidence), 반복되는 일상 속 작고 확실한 위로를 유머러스하게 전하는 ‘오래 OKㅋ’ 등이 담겼다.</p> <p contents-hash="7c085d37c0fad81206fd27547ee1ac8b04455c8169d62400f3f411bd254e7e9c" dmcf-pid="P8LfKWbYZp" dmcf-ptype="general">이어 뒤엉킨 혼란 속에서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날카로운 사운드의 대비로 선명하게 부각시킨 ‘파 어웨이’(Far Away), 감정의 온도차를 섬세하게 담아내 이별의 회귀적 감정을 되새기는 ‘매드’(MAD), 복잡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실험적인 사운드로 풀어낸 ‘퍼센트’(PERCENT, (%)), 과장 없이 진솔한 보컬로 곡의 서사를 이끄는 ‘에필로그’,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을 전하며 모든 순간이 축복받았음을 표현한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 등 총 11곡이 앨범에 수록됐다.</p> <p contents-hash="5a4f4044169910490f301918fe0d4c1577840327aa532756cddefb7bbc6ee8ac" dmcf-pid="Q6o49YKGY0" dmcf-ptype="general">온유는 앨범에서 가작 애착을 느끼는 곡으로 ‘퍼센트’를 꼽으며 “타이틀곡 후보였다. 생소하다. 듣는 질감이나 안에 들어간 악기 구성 자체가 외계어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기타 리프가 메탈리프 하고 거친 드럼 사운드가 나오는데 이런 게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라면서 청취를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c8bea7134cb375c12f572b3cb3cb5b67bf2093f447c8f410096aa8c532a91d64" dmcf-pid="xPg82G9HZ3" dmcf-ptype="general">가장 어려웠던 곡은 ‘매드’라면서 “전체가 영어곡이다. 가장 많은 도전을 한 곡”이라며 “발음이 좋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 자만했던 것 같다. ‘이 발음이 좋은데 이걸로 하면 안 될까요?’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결국 해외 분들이 듣는 게 다른 게 있더라. 새롭게 수정하면서 재미있게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429c6b0875f6e8150568d2c092da87c41b76eefc30c6b6cb045f8a55b01900" dmcf-pid="yvFlOesd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8205omxq.jpg" data-org-width="1200" dmcf-mid="0uxzpI0C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8205omx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a4bca7911c5d152c477491d45dc70039723eb7a2637ab6705f43a9cb4b791b" dmcf-pid="WT3SIdOJGt" dmcf-ptype="general">곡 작업 전반에도 직접 참여했는데, 온유가 생각하는 이번 앨범의 완성도는 6~70%이었다. 만족도가 떨어져서라기 보다는 혼자 이뤄낸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 주위의 도움을 더해 100%을 채우고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f0b1264a149dd043678d26727088b23881bb598929e4d05ac4bf9bf1076cd0d" dmcf-pid="Yy0vCJIit1"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점도 있고 내 모든 능력으로 이 앨범을 혼자 만들 수 없었다는 점도 있다. 주위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 팬들의 사랑도 필요했다. 그래서 반이 조금 넘으면 프로듀싱을 잘 한 게 아닐까 싶다”라며 완성도 책정 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d4e1c4fe3a79edaa9d14fd3d89c6095e7180c37c0e5dac8aede123fe911fb65" dmcf-pid="GH7YvoSgG5" dmcf-ptype="general">또 “곡 전반을 내가 생각하고 프로듀싱을 하면서 ‘이건 정말 혼자 되는 게 아니구나’라고 뼈저리게 느낀 것 같다. 내가 계속해서 피드백을 했어야 하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중간에 내 의사결정을 많이 기다려주셨다. 내 결정을 기다리고 거기에 보태서 힘을 실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이 앨범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e04f47ffb29c256129f88acde0746eca91fce0fc6dc22131741095b8e0c53e" dmcf-pid="HXzGTgva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9979kr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PnVbyBW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tvdaily/20250715161539979kr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b357738cf3d7793750c938bde20ba99f76ab3c7a84642b0963771229304164" dmcf-pid="XZqHyaTN5X" dmcf-ptype="general">온유는 이번 정규 2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다. 팝업 행사를 시작했고 각종 라이브 무대와 콘텐츠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 2, 3일에는 콘서트도 시작을 하는데 샤이니 아닌 솔로 가수로 유럽, 남미 방문을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33fec82cf5600dfbe93691e15c92596e000af9355f7a5ef85392b62710d68cf6" dmcf-pid="Z5BXWNyjtH" dmcf-ptype="general">월드투어에 대해 그는 “아무래도 내가 혼자 유럽, 남미를 가는 것은 처음이다. 그 전에 미국투어를 진행했을 때도 떨렸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긴 했다. 가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팬들을 만나서 그 상황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되다 보니 훨씬 자연스럽게 했고, 반대로는 자신감을 얻어서 돌아왔다. ‘나도 가서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월드투어가) 내게는 처음 생각하게 되는 거고 큰 도전일지 몰라도 돌아올 때는 다른 자신감이 생겨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cdadf06e1495612c9544dd80fadc341320d20a7b3b8601b9b1f36a583e17b3" dmcf-pid="51bZYjWAGG"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 활동과 별개의 바람도 전했다. 그는 “내가 행복하면 행복이 흘러넘쳐서 누군가에게 전염이 된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여러분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내가 어떻게 행복해질까를 먼저 생각한다. 궁극적으로는 건강과 행복”이라고 말한 후 “재미있게 풀자면 새로운 공연장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정도다. 새로운 공연장이라면 어디든 관계없다. 최근 제일 감명 깊게 본 공연은 라스베이거스 돔 공연”이라며 색다른 공연을 희망했다. </p> <p contents-hash="7da70121f71a02bf508a6045cfa72d153b50a8548c0a399c262e69a9d9b7873f" dmcf-pid="1tK5GAYctY" dmcf-ptype="general">끝에는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있지만 할 수 있는 시간 내 최대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나를 아는, 모르는 분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어떤 순간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다 해결될 것’이라고 주제넘지만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78cc78db84779e522fbc12a791c86661b71f603c472b29a89f8ae5f2d1979ef8" dmcf-pid="tF91HcGkY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f5193b915d4626ddd0d9cf00f88bb1efbe9961ff40f45bb3075c3048a80efac7" dmcf-pid="F32tXkHE5y"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골때녀' 원년 멤버 이현이·안혜경, 763일 만에 승부 펼친다 07-15 다음 비욘세, 도난 사건 발생…용의자 1명 체포영장 [할리웃통신] 07-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