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에도 푸대접”…‘오징어게임2’ 올해 美 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 작성일 07-1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5월까지 출품된 작품 대상…시즌3 내년 후보 가능성<br>애플TV+ ‘세브란스: 단절’, 최다 후보작 영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lMqS7v5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1134b4b99bf7db4ff278b01b9168c0da68a58f869b0b18367eb330a7edccef" dmcf-pid="BySRBvzT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2’ 이병헌-이정재. 사진 I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73604310vbvd.jpg" data-org-width="550" dmcf-mid="7twVFr1m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73604310vb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2’ 이병헌-이정재. 사진 I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302ad5e82af27c894b97968a259f464450f52dd00edf04e58825df3942d682" dmcf-pid="bWvebTqyYJ"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글로벌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올해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에 지명되지 못했다. </div> <p contents-hash="536147a652b163d6fdcab10420e9a2c4b22df138ceed99f1c11c9f36b1d771c0" dmcf-pid="KYTdKyBWHd"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 발표에서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부문의 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3f133b5613330f44cf75d1b498ca28d4a7f46aa5b901cba9472e470f32de5e7" dmcf-pid="9GyJ9WbYHe" dmcf-ptype="general">앞서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부문에 지명될 것으로 관측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2ce748d691d76a00e9819863bf095f88a0f48ccb37ef9d3430135441d61089d" dmcf-pid="2HWi2YKG1R" dmcf-ptype="general">이날 에미상 후보가 공식 발표된 뒤 USA투데이, 데드라인 등은 이번 시상식에서 예상을 뒤엎고 후보에 지명되지 않은 작품 중 하나로 ‘오징어 게임’을 꼽았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도 푸대접을 받았다는 지적이었다.</p> <p contents-hash="e34b3c4f2e1e4dbe85e24810bb3cf4f2066305a5cc02713352a16cf6c4200dd0" dmcf-pid="VXYnVG9HtM" dmcf-ptype="general">미 경제잡지 포브스는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를 포함해 연기나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효과, 스턴트 연기 등 부문에서 (후보작으로) 지명될 수 있는 작품으로 예상됐지만, 완전히 불발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fa85b8848f0d874b757790303b495882500f227d74fd017e650402ba5c89a07" dmcf-pid="fZGLfH2XX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시즌2에 대한 평가는 첫 시즌만큼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로튼토마토(미국의 평점사이트)에서 83점”이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e8a4770870415eb2feeb97bbd9f89c845cf4370c839a0c9f7a294a40dc3560" dmcf-pid="40tAxFP3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 게임2’ 포스터. 사진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73605601vxhm.jpg" data-org-width="658" dmcf-mid="zKNzGjWA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tartoday/20250716073605601vx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 게임2’ 포스터. 사진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842ae38dc37acddcfd035b2266c408aba6fa7f01a3f6a5cef56b8ac5dc1f6c" dmcf-pid="8pFcM3Q0GP" dmcf-ptype="general"> 현지 매체들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이 사실상 ‘파트 2’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인데도 시즌2가 이야기를 중간에 끊으면서 마무리된 탓에 완결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div> <p contents-hash="9cff233850cd6a1e83df8f99252399d416a88a572721c32aa06d5badf248dd74" dmcf-pid="6U3kR0xp16" dmcf-ptype="general">다만 시즌3은 내년 시상식 출품 대상이어서 내년에는 후보에 오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fccda65cd33a4b0d71ebeba9390390d23e0428467a80af41be9278b9fd54be72" dmcf-pid="Pu0EepMUt8" dmcf-ptype="general">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p> <p contents-hash="307d99e60bdae7cae10adb123035233ae35370ea7d21db33621685c1f1e49833" dmcf-pid="Q7pDdURu54"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해 12월에, 시즌3은 올해 6월에 각각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84f5b625cd4742d7d8c044694a40cf49a8a9f1b01fa1d9c3a27cddf05e943ff" dmcf-pid="xzUwJue71f"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2년 처음 공개된 시즌1로 에미상 작품상과 감독·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여우조연상 등 14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다. 당시 에미상에 출품된 역대 외국어 드라마 중 최다 부문 후보 지명 기록을 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fc1407e32174f8c9dc509f3fe0c9f24c886895ac1e054c51b8043156a66182b" dmcf-pid="yEABXcGkHV" dmcf-ptype="general">그 해 시상식에서는 감독상(황동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게스트상(이유미), 시각효과상, 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ac999b755ee77350c7c53363745ac28dc4dc0e3b23ba1be4dbd8552b0c2bda75" dmcf-pid="WDcbZkHE12"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는 디즈니+ 스타워즈 시리즈인 ‘안도르’와 넷플릭스의 ‘외교관’, HBO의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피트’, ‘화이트 로투스’, 훌루의 ‘파라다이스’, 애플TV+의 ‘세브란스: 단절’, ‘슬로 호시스’ 등 8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8342c69d35f9d36a57e923ff865da697200b1459956cbfb664226af3cc5681d" dmcf-pid="YwkK5EXDG9" dmcf-ptype="general">최다 후보 지명 작품은 ‘세브란스: 단절’로, 총 27개 후보에 올랐다.</p> <p contents-hash="fe0cf4ba9ec71d0f910cd75efdee14eb8097b1f3a552e75174034d8c473bbec5" dmcf-pid="GrE91DZwtK" dmcf-ptype="general">미니(한정) 시리즈 부문을 압도한 HBO의 ‘더 펭귄’이 24개 후보, 코미디 부문을 휩쓴 애플TV+의 ‘더 스튜디오’가 23개 후보로 뒤를 따랐다.</p> <p contents-hash="4c46c6d119545bd3ff84b160610fb4138d2a816d9c74fb148698621130707e44" dmcf-pid="H2bCaKo95b" dmcf-ptype="general">AP통신은 이날 에미상 후보 명단을 전하면서 “스트리밍 시대의 분절된 세계에서 모든 TV 작품들이 과거만큼 시청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1b8f5e264aac7e9d8d8579ad7c8e65220718fd88dea18f12decc5324644d854" dmcf-pid="XVKhN9g25B" dmcf-ptype="general">제7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LA) 피콕극장에서 열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하이픈 미니 6집, 美 ‘빌보드 200’ 5주 연속 진입 07-16 다음 "만원 지하철 잘 못 타"…강하늘, 페소공포층 고백 (틈만나면)[종합]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