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띠동갑 필라테스 강사' 결혼 어쩌려고…"몸무게 103kg,빚 더 생길수도"

작성일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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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f28a6d659e9ef69a63f6fd60e46ca75628e47530dd5118c1d36feb4a9811c1" dmcf-pid="WFmLvLlo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Chosun/20250716074228159cadp.jpg" data-org-width="650" dmcf-mid="PXRcXcGk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Chosun/20250716074228159cad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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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eed57cf6b04f264ce3d6f5b90e0e506f5a928e3d8358b9b277bdb2b165a5d76" dmcf-pid="Y3soToSg3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충격적인 상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e5ed5ddb2431a10a5c9a3420fdb788da551921c080713902c9f6ef74cccf059" dmcf-pid="G0OgygvapZ" dmcf-ptype="general">11일 유튜브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파산해서 30억 빚, 청담동 집 날리고 기적같이 일어난 53세 윤정수, 올해안에 결혼합니다. (김숙 아님) [뉴스말고 한잔해 EP.1 윤정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26a889e2b1ae841d2595ad776ebbb8067f3f0da305319785fd8888d7c7bf0d5d" dmcf-pid="HpIaWaTNFX"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윤정수는 "정확히 큰 거 한채 (날렸다.) 청담"이라고 털어놨다. 김현욱은 "보통 사람이면 억울해서 못 산다. 지금은 괜찮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지금은 빚이 없다. 하지만 또 생길 수는 있다. 큰 거 말고 작은 걸로"라며 "사람이 급하면 또 조금 융통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좋겠지만 융통하지 않고는 사회를 살아갈 수가 없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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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Chosun/20250716074228415owud.jpg" data-org-width="837" dmcf-mid="QWETbTqy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Chosun/20250716074228415ow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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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48047879c7dbafd39fb5f01b009fa8dfdb2c5805e85e8cf0ad345459513c8f" dmcf-pid="Zx3vBvzTuG" dmcf-ptype="general"> 윤정수는 "한 20억원 갖고 살아가려면 살아갈 수 있을까. 10년, 20년 지나면 곶감 빼먹기로 다 없어지는 거다. 그 다음엔 어떻게 살아갈 거냐. 그래서 내가 돈 벌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0ee770d2e973b5317a062cdad9ac344d0f5a00742dcc020d1ed155cdf6fc5ec" dmcf-pid="5M0TbTqypY"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또 충격적인 건강 상태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270726981fac7c03dfda19fad1d5b74ca18f4946a5e5d24064446ee7abb9493" dmcf-pid="1RpyKyBW3W"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나왔다. 위험 단계다. 지금 103kg다. 이제 바닥에서 못 잔다. 3~5kg만 늘어도 팔이 짓이겨져서 진짜 아프다. 이제는 저를 욕창 안오게 돌려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349d898bd37ea1f61f4f230ec56b99621080cf79cc04ad1360bd4a85aaf9ca5" dmcf-pid="teUW9WbYzy" dmcf-ptype="general">1972년 생인 윤정수는 최근 12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그집 어르신들도 다 만나뵀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할 생각"이라며 과거 가상부부로 활동했던 김숙에게 축사를 부탁했다.</p>
          <p contents-hash="94299fa07bf507ec15355ed96c3043b57c979f1331848ffb5f58bceaf2025f48" dmcf-pid="FduY2YKG0T"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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