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AI 데이터센터 위해 4조원대 수력발전 계약 체결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zsFr1m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2801f8b1fc93122bebddabf6e46c35af894d4acdbede03113b99ab6abea6a4" dmcf-pid="fGqO3mts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timesi/20250716074005188zsji.png" data-org-width="586" dmcf-mid="21pDZkHE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etimesi/20250716074005188zsj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375669816e79247612d8c7a7d807391d53e608201cabdafd5eae21365b0069" dmcf-pid="4HBI0sFOIY" dmcf-ptype="general">구글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와 수력 발전소의 전력 확보를 위한 30억 달러(4조1643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p> <p contents-hash="5c1f86b7f3773bbed437def9e95847b0844a753bad171840de28fe2e0170dff2" dmcf-pid="8XbCpO3IEW"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으로 구글은 브룩필드 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수력 발전소 두 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0년간 공급받게 된다. 공급받는 전력량은 원자력 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최대 3기가와트(GW)다.</p> <p contents-hash="910025f3b99416ddcb65befb9acb9db4c464ec365f2dd7aa9d8edbefb69669f0" dmcf-pid="6ZKhUI0CIy" dmcf-ptype="general">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간 수력 청정 발전 계약으로, 구글은 향후 2년간 펜실베이니아와 인접 주에 250억달러를 투자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32e070b58b40903bbd9850b3693f037a444d3d77e155edbf68479250f98b584" dmcf-pid="P59luCphmT" dmcf-ptype="general">이번 계약은 구글이 AI 훈련을 위해 데이터 센터 가동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c0b2931c44f2efe022b000cb622a3623bebff929e6d890caa3ed883e94fb61cb" dmcf-pid="Q12S7hUlOv" dmcf-ptype="general">구글은 이번 계약이 자사 데이터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eefb435a1e979cc9bec238ec89fc893d2863111a001f574fe76345766583ab" dmcf-pid="xtVvzluSOS" dmcf-ptype="general">수력 발전은 재생에너지와 달리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를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p> <p contents-hash="05764ebf2079bede3958fa8e4e389ac042ed77cbd1b22aa6c10f571585a6ccb6" dmcf-pid="yoIPE8c6sl" dmcf-ptype="general">펜실베이니아주의 이 수력발전소들은 이미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나, 브룩필드는 필요에 따라 수력발전 시설의 업그레이드나 신규 인수 등을 통해 수력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2a9116e73adb9480ee9dc4a0d9a1854690e9a9a139714638be611faa820d7bb" dmcf-pid="WgCQD6kPrh" dmcf-ptype="general">구글을 비롯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초대형 데이터 센터 개발업체들은 데이터 센터 가동에 필요한 막대한 양의 전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01de72298e1f11a206b2bf15590665cae88002f103aaaeb0d508332856ca6e08" dmcf-pid="YahxwPEQwC" dmcf-ptype="general">메타는 지난달 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 원전 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MS도 지난해 9월 콘스텔레이션과 미 역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가 발생한 스리마일섬 원전 재가동으로 생산되는 전력을 20년간 공급받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6c087f7da0e5c0b6f7f225e795d43fc01321bf6b8cf9744e4fcaf57088351f8" dmcf-pid="GJrfj2aVrI" dmcf-ptype="general">아마존은 지난해 3월 서스퀘해나 원전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데이터 센터를 인수하고 2023년 10월에는 소형(SMR) 개발에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aeeb955290d54e973bfa64b0d779e845df54f0385ee1e4a218cd92cfe82bd9ce" dmcf-pid="Him4AVNfIO"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 시즌2, 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시즌3는 내년 겨냥 07-16 다음 이은형♥강재준, 둘째 계획에 선 그었다 "임신 겪어보니 자신 없어" (기유TV)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