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챔피언' 이정현 1차 방어전과 김재훈vs금광산, 로드FC 다음 대회는?

작성일 07-16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16/0005350466_001_20250716100217727.jpg" alt="" /> 지난&#160;16일 로드FC&#160;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업로드 된 영상에 지난&#160;6월에 열린 굽네&#160;ROAD FC 073에 대한 논란과 다음 대회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 로드FC [OSEN=홍지수 기자] 로드FC&nbsp;다음 대회 준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nbsp;16일 로드FC&nbsp;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업로드 된 영상에 지난&nbsp;6월에 열린 굽네&nbsp;ROAD FC 073에 대한 논란과 다음 대회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대회 논란은 오카(38,&nbsp;전욱진 멀티짐)의 깨물기다.&nbsp;카밀 마고메도프(33, KHK MMA TEAM)와 라이트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 오카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에 기절하며 우승을 내줬다.&nbsp;오카는&nbsp;2023년 토너먼트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가 끝난 뒤 카밀은 카메라를 향해 오카에게 깨물기를 당했다며 어필했다.&nbsp;생중계 화면에 선명하게 이 자국이 남았다. 오카의 소속팀 전욱진 감독은 해명과 함께 사과의 글을 올렸다.&nbsp;고의가 아니었다는 내용이었다.&nbsp;사과에도 팬들은 여전히 이번 일에 대해 갑론을박하고 있다. 로드FC&nbsp;선수들의 일본 원정 경기 소식도 전해졌다.&nbsp;오는&nbsp;7월&nbsp;27일 양지용(29,&nbsp;제주 팀더킹)과 신유진(21,&nbsp;송탄MMA)이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이진4에 출전한다.&nbsp;양지용은 안도 타츠야,&nbsp;신유진은 이자와 세이카와 맞대결한다. 특히 신유진은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다.&nbsp;중요한 경기인데,&nbsp;감량에 성공할지가 관건이다.&nbsp;이전에 계체량을 통과하지 못한 사례가 있기 때문. 정문홍 회장은&nbsp;&ldquo;양지용 선수와 신유진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nbsp;신유진 선수는 타이틀전이다.&nbsp;신유진 선수는 체중을 벌써 몇 번을 못 빼서 라이진FF측에 분명히 얘기했다.&nbsp;이 선수는 체중을 못 뺀 전력이 있다고.&nbsp;이번에는 반드시 빼야 된다.&nbsp;반드시&rdquo;라고 말했다. 아직 준비 중인 로드FC&nbsp;다음 대회에 대한 소식도 공개됐다.&nbsp;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는데, 9월 중에 서울 혹은 수도권에서 대관을 알아보고 있다. 추진하고 있는 경기로는&nbsp;&lsquo;플라이급 챔피언&rsquo;&nbsp;이정현(23, TEAM AOM)의&nbsp;1차 방어전이다.&nbsp;상대는 편예준(18,&nbsp;로드FC&nbsp;군산)으로 두 파이터는 지난해 맞대결 한 바 있다.&nbsp;당시 이정현이 만장일치로 판정승을 거뒀다. 또 하나의 매치는&nbsp;&lsquo;야쿠자&rsquo;&nbsp;김재훈(36)과&nbsp;&lsquo;영화배우&rsquo;&nbsp;금광산(49)의 스페셜 이벤트 매치다. 2021년에 대결한 적 있는데&nbsp;1차전은 김재훈이&nbsp;KO로 승리했다.&nbsp;이번에는 종합격투기가 아닌 복싱으로 대결할 예정이다. 이외에 하라구치 신(27, BRAVE GYM)과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4&middot;ATAMAN TEAM)의 페더급 타이틀전도 추진하고 있다. 로드FC는 대회 일정과 장소,&nbsp;대진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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