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생 유망주 편예준, 이정현과 타이틀전…9월 로드FC 대회에서 열린다 작성일 07-16 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6/0000559991_001_20250716111712107.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플라이급 기대주 편예준이 로드FC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한다. ⓒ로드FC</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 종합격투기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편스타' 편예준이 타이틀에 도전한다.<br><br>정문홍 로드FC 회장은 오는 9월로 계획한 로드FC 다음 넘버링 대회에 편예준과 이정현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열린다고 16일 유튜브 '가오형라이프'를 통해 발표했다.<br><br>편예준은 지난달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073 2부 첫 경기에서 조준건에게 3라운드 3분 12초에 파운딩 TKO 승리를 거뒀다.<br><br>지난 3월 밴텀급에서 플라이급으로 체급을 내린 이신우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둔 데 조준건과 경기까지 이어 두 경기 연속 피니시 승리를 이어갔다.<br><br>편예준과 이정현은 지난해 12월 로드FC 071에서 경기한 바 있다. 당시 플라이급 최강자로 꼽혔던 이정현을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은 경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편예준이다.<br><br>합기도를 수련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운동을 시작한 편예준은 경쾌한 스텝에서 나오는 펀치와 킥이 장점이다. 조준건과 경기에선 오펜스 레슬링까지 시도하며 한 단계 발전한 경기력을 보였다.<br><br>장차 UFC에 도전할 잠재력을 갖췄다는 유망주로 평가받는 편예준은 "로드FC 챔피언을 시작으로 일본 라이진 챔피언이 되어 아사쿠라 카이처럼 UFC에 직행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16/0000559991_002_20250716111712148.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달 조준건과 편예준의 대결에선 편예준이 승리를 거뒀다. ⓒ로드FC</em></span></div><br><br>이정현은 UFC 문턱까지 갔던 파이터다. 9승 무패 전적을 쌓고 지난 2023년 로드 투 UFC에 도전했지만 마크 클리마코에게 판정패했다.<br><br>이후 로드FC에서 이길수에게 TKO 승리를 거둔 이정현은 일본 라이진에서 신류 마코토, 이토 유키에게 패배했지만, 다시 로드FC로 돌아와 편예준에 이어 지난 3월 고동혁을 꺾고 다시 플라이급 챔피언벨트를 차지했다.<br><br>로드FC 9월 대회엔 '영화배우' 금광산이 격투기 선수 김재훈에게 도전한다. 2021년 맞대결에선 김재훈이 KO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종합격투기가 아니라 복싱으로 대결한다.<br><br>이외에도 하라구치 신과 으르스켈리 두이시예프의 페더급 타이틀도 추진 중이라고 정문홍 회장은 밝혔다.<br><br>로드FC는 9월 대회 일정과 장소, 대진이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엠빅뉴스] [단독 인터뷰]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 "작전! 번트! 뛰는 야구!" 07-16 다음 ‘Beyond TIME’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No Sports, No Future’ 행사 성료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