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미국 에미상 후보 불발… “완결성 부족”

작성일 07-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언론 “전혀 예상못한 결과”<br>‘오겜3’는 내년 후보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2yLkgvav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6a2f8e1d79d3790e9cfa89a808a0bd34b0a93f7f4a5c04f5455392f14d3707" dmcf-pid="pVWoEaTN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unhwa/20250716113543973qyxs.jpg" data-org-width="640" dmcf-mid="3iCRgdOJ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munhwa/20250716113543973qyx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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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a2850fe7b0c2d372982e00301ec00ca2baea73b6f5200a834e10c481eff14c9" dmcf-pid="UfYgDNyjlV"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오겜2)가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방송 시상식인 에미상 후보로 지명받지 못했다.</p>
          <p contents-hash="a5eccf31318d411afff22c4415c7c7585bbe43a3c741e85d4c21c85c15bf9586" dmcf-pid="u4GawjWAh2" dmcf-ptype="general">오는 9월 열리는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5일(현지시간)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하지만 ‘오겜2’의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주요 배우들은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b5a32b67ce22045152f3f721901786c53cb6f9999cfe34ca56db6465e91388d" dmcf-pid="78HNrAYcW9" dmcf-ptype="general">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 시즌2와 시즌3를 분리해 공개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에미상 출품 조건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작품이다. 이 때문에 ‘오겜2’만 심사를 받았으며, 이 시리즈의 결말이 포함된 ‘오겜3’(사진)는 지난달 말 공개돼 출품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e03e1bfcae2e46ba680d11abe25752cd89a11b2f13bd47ca5e65f03c0ad6485d" dmcf-pid="z6XjmcGklK" dmcf-ptype="general">앞서 ‘오겜2’는 지난 1월 열린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나 고배를 마신 바 있다.</p>
          <p contents-hash="66d6111ed965dec8c00e8785708abfb70bc1c177d223947b56022f95850d9e1b" dmcf-pid="qPZAskHEyb"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처음 공개됐던 ‘오겜1’은 이듬해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6관왕을 석권했다. 이 때문에 ‘오겜2’가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외신들도 “의외”라는 반응을 내놨다. 아울러 ‘오겜3’는 내년 시상식 출품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16c1adbf9d9a887cb42b38310040bf4b7422e6dda563b3cbc0cbacf35a4dafe" dmcf-pid="BQ5cOEXDTB" dmcf-ptype="general">후보 지명 불발과 별개로 ‘오겜3’는 공개 후 20일째 글로벌 흥행 순위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이 시리즈는 역대 비영어권 흥행 순위 1∼3위를 휩쓸었다.</p>
          <p contents-hash="33406bfd4f69d492687eea87138d4f1b58462459cf93071f103ed51665866dd1" dmcf-pid="baBlHvzTlq"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애플TV+ ‘세브란스: 단절’이 작품상 등 총 27개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지명됐다.</p>
          <p contents-hash="44ff1d082bccdfea6c59fda69e042a553a83d940a01bbb1dbd99a105d2c565d6" dmcf-pid="KNbSXTqyWz"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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