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8’, 수원삼성과 간담회…시민축구단 운영 논의 작성일 07-16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6/0000078469_001_20250716114110895.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 시티) 8’ 회원들과 수원삼성블루윙즈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em></span> <br>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 시티) 8’(대표 임현수)이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축구단 현안을 논의했다. <br> <br> 16일 의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방문은 수원삼성이 지난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한 경험을 공유받고, 향후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운영에 도움을 얻기 위해 마련했다. <br> <br> 앞서 지난 6월26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은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하고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담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br> <br> 이날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수원삼성의 경기 운영, 팬 마케팅 전략,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16/0000078469_002_20250716114110934.jpg" alt="" /><em class="img_desc">1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스포츠 시티) 8’ 회원들과 수원삼성블루윙즈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em></span> <br> 임현수 대표는 “수원삼성이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활용했던 실제 경험은 향후 용인FC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리그2 진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수원삼성과 같은 명문 구단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br> <br> 윤원균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팬 중심 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수원삼성이 미르스타디움을 사용하며 용인과 인연을 맺은 만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r> <br> 한편 ‘스포츠 시티 8’은 임현수(대표), 김길수(간사), 이창식, 윤원균,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말까지 용인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관련자료 이전 '위약금 면제' 기한 지나자…SKT 이탈 러시 잦아들었다 07-16 다음 OK 읏맨 럭비단, 중학생 선수 대상 '럭비 아카데미' 개최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