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안효섭 "이민호 10년 만에 재회, 연예인 보는 마음으로 연기" (인터뷰) 작성일 07-1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6yALloC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89e02f6cb5b8d2330c3da698ecb3729727efa3176169d2f3a81d36d9739aa1" dmcf-pid="bBPWcoSgS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5307zzhf.jpg" data-org-width="1000" dmcf-mid="zrpkQVNf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5307zzh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ac1995dbbe2ea247be7cc327cd37b721545c411def7ed4e55291ff2180fcd7" dmcf-pid="KbQYkgvaSP" dmcf-ptype="general">배우 안효섭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49624979edbe7d22a27456a28a171e06639d2261a6845cc95379c7a8f4e0644" dmcf-pid="9KxGEaTNy6" dmcf-ptype="general">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만난 안효섭은 "출연한 모든 배우가 내향인 쪽인 것 같다. 극중 저희 팀이 실제로 그렇게 가까워 지지 않았기에 억지로 다가가서 친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가 나쁜 건 절대 아니다. 각자 고생하고 돌아오면 격려해 준다. 나만 힘든 게 아니고 같이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14f683ee4c8fe0fc0f587af6192a1db3d6e8a825a8765d305b6dcbe10dfd513" dmcf-pid="29MHDNyjS8"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10년 전 이민호의 소속사에서 데뷔를 했던 인연이 있다. 그는 "촬영을 하다보면 정신이 없는데 포스터 나오고 나서 좀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 캐나다 있을 때부터 이민호 선배의 작품을 좋아했다. 감회가 새롭고 신기하다. 형을 10년 만에 보는 건데 얼마 안 된 것 처럼 친근하게 '밥 먹었어?'라고 해주셔서 바로 친해졌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c2f1eedb45086cd5cad9f869e6817cfaebc60dfc43be1ff2cd6feda141553d" dmcf-pid="VB5gVqiBT4" dmcf-ptype="general">이어 "워낙 오랫동안 탑스타의 위치를 유지한 분이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시다. 유중혁이 독자에게 그런 거였다. 그런 연관성이 연기할 때 제게 도움이 됐다. 독자가 다른 팀원들을 만날 때 연예인을 보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그런 지점 때문에 몰입하게 편했다"고 강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ce9810fcb35263fb623cdda789e9ee73c4cd20b814c3ddff160a24dbae3e31" dmcf-pid="fb1afBnb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6720qqr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Zo2zJq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ked/20250716115706720qq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0fdfa001b5cbb25230150bfba51744a9818a7bc428fd5ad6808d1c8f736a7d" dmcf-pid="4KtN4bLKTV" dmcf-ptype="general"><br>안효섭은 '전독시'의 배우들에 대해 '단단한 산' 같다고 했다. 그는 "그들만이 가진 중심이 분명히 있었고, 삶의 기준들이 보였다. 그런 점들이 되게 저희 영화와 맞다고 생각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뭉쳐서 한 팀이 되어서 그런 부분이 좋았다. 활동 오래하신 분들이고 베테랑이시라 편하게 연기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fe582e344bdce30968caee87a3c582427fddab8135996e7cd21511fb827678c" dmcf-pid="8zXL97dzl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사람들은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있구나. 내가 나서서 잘 나고 싶구나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디서 돋보여야 할지 알고 있는 느낌이었다. 양보하고 뭐하고 이런 것도 없을 뿐더라. 자기 위치에서 몫을 해낸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02c38965c82d04ed9459f1fc33fdcc739172b217958be7428e12582b2e961d4" dmcf-pid="6qZo2zJqT9" dmcf-ptype="general">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한 후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를 기록한 메가 히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설 속 유일한 독자였던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멸망한 세계를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PMC: 더 벙커',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PB5gVqiBCK"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효섭 "'전독시', 읽자마자 매료..지극히 평범해서 캐스팅 돼"[인터뷰①] 07-16 다음 '오징어게임2' 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세계적 인기에도 푸대접"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