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가 말하는 '행복'의 정의 [인터뷰M]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zkc0Zf5W5"> <div contents-hash="8a81bfed9b9ca834db84a113a65d602d1aefa6a9f19aea76eaf09583e0a9c8aa" dmcf-pid="XqEkp541WZ" dmcf-ptype="general"> <p>행복의 주문으로 돌아온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본인들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272d83d6837a2dbaf7798820676d186fea95aaec9a38755853dcfe990e41e4" dmcf-pid="ZBDEU18t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20347929yecn.jpg" data-org-width="1000" dmcf-mid="GGKbEaTN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iMBC/20250716120347929ye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5bwDut6FTH"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eece54659e4b3c04f9267e4fd50e6b24b2a056df426e374cc7384f11d6f79d1b" dmcf-pid="1Krw7FP3yG" dmcf-ptype="general"> <p>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두 번째 싱글 '아이 미스 마이...(I Miss My...)'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p> </div> <div contents-hash="9a5c4177d79a3dea4a90ef94ddbbf7d12c41e16f2b16a997fdef503bb057830e" dmcf-pid="t9mrz3Q0hY" dmcf-ptype="general"> <p>'아이 미스 마이...'는 결국 진정한 행복은 지금 이 순간, 나를 둘러싼 감정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 퍼플키스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헤드웨이(HEADWAY)'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불완전한 내면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것들의 소중함에 대해 노래한다. </p> </div> <div contents-hash="621d740868c4e5f0dd825c81cf6018cf7de197353504b69a6a3da41910932006" dmcf-pid="F2smq0xpTW" dmcf-ptype="general"> <p>앨범명 '아이 미스 마이...'에는 리스너 각자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감정이나 존재를 떠올리고 그 공백을 스스로 채워 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타이틀곡 '도레미(DOREMI)'가 이런 멤버들의 진심을 대변하는 곡으로, '도레미'라는 주문을 통해 솔직한 감정과 진실한 자아를 마주하며 행복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얻길 응원한다. </p> </div> <div contents-hash="adef897318e165a10a9e92a0e4ba99bcf6cb11bb95c06d0ace57964a801e7482" dmcf-pid="3VOsBpMUhy" dmcf-ptype="general"> <p>'도레미'의 작사가에 이름을 올린 나고은은 '도레미'라는 주문에 대해 "행복을 향한 길을 찾는 주문이 있다면 어떨까 상상하며 가사를 써 내려갔다. 작사하며 가장 많은 영감을 받은 곳은 당연히 팬들과 멤버들이었다. 이 직업 특성상 너무나 감사하게도 늘 행복과 응원을 받게 되지 않냐. 내게 행복과 응원을 주는 사람들이 바로 팬들과 멤버들이기에 가사를 쓸 때 어렵거나 막히는 부분도 없었다. 행복한 상상을 해가며 곡을 완성해갔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9a37f6556e9ed027901840ea051d81db3155ca98ccb62fab83a238473713f0c2" dmcf-pid="0fIObURuhT" dmcf-ptype="general"> <p>이를 들은 도시는 "처음 노래를 받았을 땐 가사가 영어로만 되어 있어서 이해하거나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과연 내가 이 곡을 잘 살릴 수 있을까?' '이 콘셉트에 잘 묻어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그런데 고은 언니가 써준 가사를 듣고 천천히 살펴보니 몰입이 자연스레 되더라. 가사적인 부분에서 공감이 되니 녹음을 하면서도 스스로 응원을 받고 행복감을 느끼게 됐다"라고 나고은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채인 역시 "이 곡은 몽글몽글한 행복감이 느껴지는 게 가장 큰 장점인데, 가사 덕분에 그런 감정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다. 가사를 보다보면 어떤 한 장면이 연상되는 순간도 많았다. 꿈에서 나올 듯한 귀여운 모습을 담고 있어 상상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라고 공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25efe2aa51f071d6f9acdbc5eff403cc9e05db1afa0e4c278fbb030518020b7c" dmcf-pid="pyQPhr1mTv" dmcf-ptype="general"> <p>최근 '도레미'라는 주문을 통해 용기를 얻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냐 묻자, 수안은 "지난 12일에 스포일러 버스킹을 한 적이 있는데, 국내 팬분들 앞에서, 심지어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연을 하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라 무척 떨리더라. 그때 스스로 '도레미'를 외치며 자신감을 얻으려 했다"라고 답했고, 도시는 "나 역시 버스킹이 떨렸다. 심지어 핸드마이크를 떨어트리는 순간도 있었는데, 바닥에 닿아 우당탕탕 소리를 낼 때 정말 '도레미'를 외치고 싶었다. 결국엔 잘 마무리되고 의도치 않게 라이브 인증도 하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 </div> <div contents-hash="3e6ee1049667d5e879e2faf1c4b13ffe8802ae3c58e21f5537389fa6e61a3be3" dmcf-pid="UWxQlmtslS" dmcf-ptype="general"> <p>이번 신곡 '도레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바로 '행복'. 멤버들 역시 입을 모아 이번 활동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본인들도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을 통해 행복을 얻고 싶다 들려줬다. 이와 함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닌, 평소에도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것"이라는 소신을 들려주기도 했다. </p> </div> <div contents-hash="e1dbb26e08f3d36a69f5cf765fe1a231690ce346f732cb0d156ad0837ad15d74" dmcf-pid="uYMxSsFOll" dmcf-ptype="general"> <p>수안은 "최근 홀로 산책하다 길고양이를 만났는데, 손을 내미니 다가와 줬다. 내게 먼저 고양이가 다가온 게 처음이라 기쁘고 괜스레 이번 앨범이 더 잘 될 것 같더라. 이처럼 행복은 거창한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충분히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크게 불행하지 않다면 그건 행복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도시는 "며칠 전 숙소에 늦게 들어왔는데 멤버들이 주방에 다 같이 둘러앉아 재밌게 얘기를 하며 놀고 있더라. 그렇게 떠들썩한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이렇게 언제나 날 밝게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무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행복은 가까이 있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공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c63b32d1b1e94eadd0b4bf4ad3b9483e1038e26a96befe26de885361a6360f7a" dmcf-pid="7GRMvO3Ilh" dmcf-ptype="general"> <p>나고은의 경우 "일 년 일 년 시간이 지날수록,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한 해를 보내면 그게 행복이라 생각한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별일 없이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93b1ec12bcad57f9e72abfc1d51e89111df270abfe642657ec37a1b32763f97" dmcf-pid="zHeRTI0CyC" dmcf-ptype="general"> <p>한편 퍼플키스의 신보 '아이 미스 마이...'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 </div> <p contents-hash="b7946b8b31af2d493026154ad28d9cef3a712595dcc93194a829ca805b5f7251" dmcf-pid="qXdeyCphlI"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RBW</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뷰M] '파인', 사공이 많아도 배는 바다로 향하는 뚝심★★★☆ 07-16 다음 엠넷 공무원들도 "구관이 명관" 자신…'보이즈2 플래닛', 제2의 제베원 나올까[종합]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