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앞둔 아크, '케데헌' 저승사자 이을 '도깨비' 탄생 (종합) 작성일 07-1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KGBue7p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d3b5e93e9e98b4c5d847256ab5efa2c832659ae6ca71cb7afab96ce1c97a6c" dmcf-pid="Um9Hb7dz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2969lbht.jpg" data-org-width="559" dmcf-mid="5bZRDAYc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2969lb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c845404c0d6155b18798c8b7d57a1d7101a776f4d6f6b8ddb93dfd19566b18" dmcf-pid="us2XKzJq3b" dmcf-ptype="general"> 데뷔 1주년을 앞둔 아크(ARrC)가 강렬한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으로 가요계 입지를 한층 더 굳건하게 다질 계획이다. <br> <br> 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한국인 현민·최한·도하와 베트남에서 온 끼엔, 일본·미국 국적인 앤디, 일본인 리오토, 한국·브라질 국적의 지빈이 뭉친 다국적 그룹이다. 다양한 나라에서 K팝을 향한 사랑 하나로 모인 이들은 지난 2월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 이후 5개월 만에 신보를 내놨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bc74c31bbe03aeb277f521c2683d55c7860e7afafabbfb1b9ed32108cb36d" dmcf-pid="7OVZ9qiB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4248xccz.jpg" data-org-width="559" dmcf-mid="1g6h35413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4248xcc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a6659cd427d928519ae7630886ef5a3892efc4ef3302cfde7443807d139ceda" dmcf-pid="zIf52Bnb0q"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썸' 포함해 '던스(dawns)', '킥 백(kick back)', '비타민 아이(vitamin I)', '나이트 라이프(night life)'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어썸'은 2000년대 Y2K 감성 돋보이는 남부 힙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Y2K 감성'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는 '따봉춤', 1980년대 일본 영화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이미지 등으로 살렸다. <br> <br> 뮤직비디오와 티징 콘텐트 곳곳에 등장하는 '도깨비' 콘셉트가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인도네시아 '바롱', 포르투갈 '카레토', 한국 하회탈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 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도깨비 형상들을 멤버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상징으로 활용했다. '럭키' 버전 앨범에는 아예 부적 모양을 커버 이미지로 썼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fd9e12160b7731279f9beb2f9171701a217ebe41f332c43e7c9bb6258e320d" dmcf-pid="qC41VbLK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5545ixml.jpg" data-org-width="560" dmcf-mid="t8BEYvzT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5545ix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dbb882dadacf19793dd839d668dcffd297ae76af986d0aeea35dae4859804e0" dmcf-pid="BFaVoJIi07" dmcf-ptype="general"> 동양적인 오컬트 요소가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를 떠올리게 한다. '케데헌'에도 저승사자, 도깨비 등 무속신앙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br> <br> 아크 멤버들도 '케데헌' 글로벌 열풍을 반겼다. 16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호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빈은 “'어썸'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케데헌' 속 보이그룹 사자보이스의 모습이 우리와 비슷해 깜짝 놀랐다”며 “우리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다양한 색깔의 가발을 쓴 학생들 중에서 사자보이스가 서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웃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e09ea01b03f42d070a2a64295fb922c2bf1847ec81f4b601f395b25f2f3504" dmcf-pid="b3NfgiCn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6859sutu.jpg" data-org-width="559" dmcf-mid="FPujvCph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6859su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e0809e1053845783c5851ba7001f17c24f18e6a96e02c8ae8cabc8ab2d31fb" dmcf-pid="K0j4anhL7U" dmcf-ptype="general"> 글로벌 인기 웹툰 '스위트홈'의 황영찬 작가가 아트워크에 참여해 앨범을 '보는' 즐거움까지 추가했다. 현민은 “웹툰 '스위트홈'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이 정말 신기했다. 우리의 음악이 웹툰으로 표현되는 게 정말 새롭고 신선했다. 이를 통해 음악의 감정이나 밀도가 훨씬 세밀해진 것 같다. 우리가 '스위트홈'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었다”고 돌이켰다. <br> <br> 데뷔 1주년을 앞둔 이들의 음악적 성장 또한 돋보인다. 현민과 최한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던스'가 앨범에 수록됐다. 최한은 “처음으로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서 설레면서도 기분 좋은 부담을 느꼈다. 우리 또래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썼다”면서 “'던스' 작사 참여하기 전까지 다른 작업물을 회사에 꾸준히 보여주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었다. 또 다른 작사 참여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해보고 싶다”고 '자체 제작돌'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4d19743109d05bf0e7ff464b19ff9c3a7964863f7c0989582b794c99d052e5" dmcf-pid="9pA8NLlo7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8142ddwf.jpg" data-org-width="559" dmcf-mid="3cRux8c6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8142dd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d02edac70bd200c46b3f08e325ef37b9badbc803d69cb980d5030e06b7c2f3" dmcf-pid="2Uc6joSgU0" dmcf-ptype="general"> 아크 멤버들의 꿈은 “글로벌 'Z세대 아이콘'이 되는 것”이다. Z세대 또래를 대변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도 “청춘들의 복잡한 내면, 그 속에서 피어 오르는 희망”에 집중했다. <br> <br> 현민은 “우리가 다국적 그룹이다 보니까 지난 1년간 브라질, 베트남,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 갔다. 그러면서 많은 국적의 팬들과 연결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활동도 훌륭하게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1년을 활동한 소감을 밝혔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94aeb45f817d36a16cdd4cdddaa8f535b388854d120382802b7edb9ed457a7" dmcf-pid="VukPAgva7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9406uvke.jpg" data-org-width="560" dmcf-mid="0SrRDAYc3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JTBC/20250716172339406uv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아크가 16일 오후 서울 SBS 프리즘센터에서 열린 미니 3집 '홉(HOPE)'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18af42db0351bb5da39e52bf4cac8056544ae9ccac95f86b81318773a8fd8b" dmcf-pid="f7EQcaTNuF" dmcf-ptype="general"> 최한도 “데뷔 초반부터 신념으로 여겨온 것이 '남들과 다른, 우리만의 방식으로 좋은 에너지를 대중에 전달하자'였다. 이번 앨범에도 청춘들의 고민과 내면을 어떻게 우리만의 스타일로 보여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앞으로도 그 신념을 잃지 않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리가 바로 사자보이즈… 아크가 표현하는 유쾌한 아포칼립소 ‘호프’ [종합] 07-16 다음 ‘음주운전 삼진아웃’ 배우 박상민,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