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공개…심석희·황대헌 기대감 증폭 작성일 07-16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두 도시가 만나 하나가 된다'<br>제작 과정서 플라스틱 최소화</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16/0000131767_001_20250716175413802.jpg" alt="" /><em class="img_desc">▲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제공</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수여될 공식 메달의 디자인이 지난 15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공개된 가운데 강원 소속 또는 출신으로 출전하는 황대헌과 심석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br><br>이번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공개 행사를 통해 메달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소개했다. 메달은 '두 도시가 만나 하나가 된다'는 주제로 이탈리아조폐인쇄국(IPZS)이 제작했으며 금메달은 순은에 순금 6g을 덧입혀 총 506g, 은메달은 순은 500g, 동메달은 구리 420g으로 제작된다.<br><br>특히 모든 메달은 IPZS가 자체 생산 폐기물에서 회수한 금속을 활용해 제작하며 재생 에너지로만 작동하는 유도 가열로에서 주조된다.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되 메달 손상 논란이 불거진 2024 파리 올림픽 사례를 참조해 더 견고하게 제작할 방침이다.<br><br>라파엘라 파니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브랜드 감독은 "이번 메달은 이탈리아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성과 본질로의 회귀를 표현한 디자인"이라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상징으로 결합해 강력하고 통합적인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했다.<br><br>이번 동계 올림픽은 내년 2월 6일부터 22일,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6일까지 각각 245개, 137개의 금메달을 걸고 열린다. 종목별 출전권의 주인공을 한창 가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컬링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br><br>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에는 강원도청 소속 황대헌과 강릉 출신 심석희(서울시청)를 비롯해 신동민(고려대)과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 임종언(노원고), 김길리(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최민정(성남시청)이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관련자료 이전 'IOC 위원장 깜짝 등장' 韓 체육회 창립 105주년 행사, 최민정-우상혁-청소년 대표 등 참석 07-16 다음 윤정수, 김숙과 결혼 계약서 찢었다.."애인 앞에서 씹어 먹어" [스타이슈](미스터라디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