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행사... 코번트리 IOC 위원장 화상 등장 작성일 07-16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번트리 IOC 위원장, 화상으로 선수들과 질의응답<br>유승민, "다시 뛰는 체육회가 되겠다"</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바라봤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16/0006067256_001_20250716180011326.jpg" alt="" /></span></TD></TR><tr><td>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체육회는 15일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서 창립 105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br><br>이날 현장에는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김나미 사무총장, 김택수 선수촌장,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민국 체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체육회의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br><br>행사 1부에서는 유 회장이 공정·혁신·실천·상생을 핵심 가치로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4가지 전략 방향과 12가지 전략 과제를 발표했다. 또 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br><br>특히 1부 초반에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온라인으로 깜짝 등장해 체육회 창립 105주년을 축하하고 선수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성 리더십과 관련해 물었고 코번트리 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지도자가 다음 세대에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16/0006067256_002_20250716180011345.jpg" alt="" /></span></TD></TR><tr><td>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은퇴 이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전한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에게는 “나 역시 두려웠다”면서도 “스스로 트레이닝 하고 계획을 세우는 등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br><br>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현역 국가대표, 청소년 선수, 대한체육회 임직원과 선수위원회 위원 등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스포츠’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참가자 20인은 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냈고 행사 전에는 태릉선수촌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br><br>행사 마지막인 3부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단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br><br>유 회장은 “‘스포츠 없이 건강한 미래 사회는 없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미국에 눌러앉은 과학인재 14만명 대덕특구 3개 채울 인재 사라졌다 07-16 다음 '스포츠도 배달이 된다고?' 대한체육회, '도서산간·다문화가정' 청소년 위해 스포츠버스 운영…"누구나 스포츠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