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에 연구자 최대 유출국이자 유입국" 작성일 07-1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ISTI 인사이트 보고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i7pt6Fd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fb8b00e670aff19ccee5acaea595faaf4e7e68f70f0b96c2ee5d340c8ebcfb" dmcf-pid="BOaKqURu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제48호 표지. KISTI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science/20250716180537401wqdh.png" data-org-width="680" dmcf-mid="z4ygnesd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dongascience/20250716180537401wqd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 제48호 표지. KISTI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14db37dd041f1a9c219c041666e4950686725fc3e2c03a845b4e3fbdbbc9a5" dmcf-pid="bIN9Bue7ds" dmcf-ptype="general">한국 소속 이력 연구자의 이동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의 교류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한국 연구자의 최대 유출국이자 최대 유입국으로 분석됐다. 국내에서는 서울이 연구자 공급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8f9a9f1f76d7602a9e8fe444d0d0c6a92517022c26c9521e1bc6e2640013422b" dmcf-pid="KCj2b7dzim" dmcf-ptype="general">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한국 소속 이력이 있는 연구자들의 국내외 이동 경로와 활동 유형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 인사이트' 제48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90522265200b610d66cd0ed6035fc321f9a02aefbadaf7c86f28e41b6063062" dmcf-pid="9hAVKzJqnr" dmcf-ptype="general"> KISTI는 네덜란드 레이던대 과학기술학연구소(CWTS)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디멘션스(Dimensions) 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소속 이력이 있는 연구자 17만7031명과 이들이 작성한 논문 112만5674건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2de6e670625304d9b27bcbe55140305a602b7f411d7972c0504e8cf1ada760a" dmcf-pid="2lcf9qiBiw" dmcf-ptype="general"> 유입(유출) 연구자는 최초(최종) 연구 활동 시점에는 해당 국가에 소속되지 않았지만 최종(최초) 시점에는 해당 국가에 소속된 경우로 정의됐다.</p> <p contents-hash="8551b0694957527fa92681c354ebc58c41aa96735b8551204245301306fa62e3" dmcf-pid="VSk42BnbMD" dmcf-ptype="general"> 한국 소속 이력 연구자의 글로벌 이동 분석 결과 미국과의 연구 교류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글로벌 인재 유치보다 국내 인재 양성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a2af55a66aa6b15cf3f44fc1a54338dee1c09bb33aac7ba9176962ea4cc2519" dmcf-pid="fvE8VbLKdE" dmcf-ptype="general"> 미국은 한국 연구자의 최대 유입국이자 최대 유출국이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유입 비중은 64.8%로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유출 비중인 35.2%보다 높아 한국에게 핵심적인 연구 인력 유입처로 분석됐다. 아시아 주요국과의 인력 교류는 국가별로 상이했다. 한국은 인도(77.1%)와 일본(74.9%)으로부터의 인력 유입이 우세한 반면 중국(82.6%), 베트남(88.7%), 파키스탄(74.0%)에 대해서는 인력 유출이 더 많았다.</p> <p contents-hash="b4e39ee3f247e2f064b8b3d6477f37f4fac7cf70612ee22d423e028680d8cd6d" dmcf-pid="4TD6fKo9dk" dmcf-ptype="general"> 한국 소속 이력 연구자 중 65.5%는 최초 소속 기관이 한국이었다. 해외 기관에서 국내 기관으로 유입된 연구자는 34.5%에 그쳤다.</p> <p contents-hash="5a1b7d2081654cc569627478035dd54976d8e7bc00a9f42bab7740ba39a0a4fd" dmcf-pid="8ywP49g2nc" dmcf-ptype="general"> 국내 지역 간 이동 분석에 따르면 서울은 공급지로, 세종·충북 등은 수요지로 기능했다. 서울과 광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는 외부 유입에 의존하는 구조가 뚜렷했다.</p> <p contents-hash="9abf9c66a0b65e998b4a579b8a799ee48dfe667af47294fbeba0f027d2b008d1" dmcf-pid="6WrQ82aVLA" dmcf-ptype="general"> 한국 소속 이력 연구자 중 약 절반은 연구 활동 연수가 4년 이하로 짧았다. 전체 연구자 중 49.6%인 8만7747명이 2~4년 내의 단기 활동자였다. 이중 3년간 활동한 연구자가 전체 20.5%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p> <p contents-hash="8fbd9412d497214b635ad9193222b19729f3eb96e84b64ef894a6ffe49a88ac8" dmcf-pid="PYmx6VNfMj" dmcf-ptype="general"> 연구 활동 연수가 10년을 초과해 장기적으로 활동한 연구자는 3만661명으로 17.3%에 그쳤다. 활동 연수가 길수록 논문 생산성도 높아졌다. 장기 연구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이 요구된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86dc04f78eb6ae0aa8dc9c3aa9ac62d5f4636c176a3f29a66aae8326a96191b5" dmcf-pid="QGsMPfj4JN" dmcf-ptype="general"> 권태훈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과학계량분석연구팀장은 "논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소속 이력 연구자의 이동성과 연구 경력을 종합적으로 조망한 대규모 실증 연구"라며 "국내외 인재 유치 및 유출 대응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f348a698500bdc6b0eb3bb7d6832a14afc8d981b3789720329d10624bb9b17" dmcf-pid="xWrQ82aVia" dmcf-ptype="general"> 이어 "연구자의 이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기술 인력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a032f1a7177e85117679f216e6d6c888f3049a1ec9bb1cd4f781a0eaa8c5409" dmcf-pid="yMbTlO3ILg"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 내용은 KISTI 홈페이지(kisti.re.kr/post/data-insight/6730)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20777700dba62506151d983697d1cd6793e4a37456186e123437e70a228ae3c" dmcf-pid="WRKySI0Cio"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팅스타2', 8월 29일 첫 공개…박지성X최용수 컴백 07-16 다음 미국에 눌러앉은 과학인재 14만명 대덕특구 3개 채울 인재 사라졌다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