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필름메이커 1만 양성!’ BIFAN···‘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 화두로 주목받아 작성일 07-1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uGKqURu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52feac7bc1f8999f33cf816b601d1d6b35f9ff12fe8751be99d87d4b3f2cf0" dmcf-pid="p7H9Bue7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5247crja.jpg" data-org-width="1100" dmcf-mid="WNA31H2X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5247crj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5d94dd4f56f4738c147eea890a8ff4148871c1590ed418882cfefbc5bd6f44" dmcf-pid="UzX2b7dz7g" dmcf-ptype="general"><br><br>‘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1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br><br>올해 BIFAN은 지난 3일 개막해 11일간 9개 극장 16개 관에서 41개국 221개 작품을 상영했다. 최종 상영관 좌석점유율은 88.7%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221편 가운데 143편(64.7%)이 프리미어(월드 54편, 인터내셔널 11편, 아시아 31편, 한국 47편)이다.<br><br>올해 BIFAN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AI 국제경쟁부문을 이어갔다. 개막작은 AI가 시나리오를 쓴 피오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그를 찾아서’로, AI와 관련한 BIFAN의 선두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br><br>특히 올해 BIFAN은 AI영상교육센터부천을 설립하고 AI필름메이커 1만 명 양성을 향후 5년 간의 목표로 내걸며 주목받았다. BIFAN은 영화제에 앞서 부천시, SBS A&T와 AI 및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인재 양성과 교육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AI필름메이커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b26bf036d0d2bc87f27db5e03996c18040bfdef9e94b7560bb59784ce801fe" dmcf-pid="uzX2b7dz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6734bcxh.png" data-org-width="1100" dmcf-mid="HGC0tXVZ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6734bcx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32bd9a04dfd5572b66d90033cf069b8479b888c21e9f31407d6fbd16f2fde1" dmcf-pid="7qZVKzJquL" dmcf-ptype="general"><br><br>제29회 BIFAN에서도 AI 국제 콘퍼런스와 AI 필름 메이킹 워크숍이 열렸다. 올해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STEP2: EXPAND’로 △AI 콘텐츠 창작의 최신 동향△교육 △정책 △새정부 지원 △AI 크리에이터 쇼케이스 등 AI 시대 영상 콘텐츠 분야의 전반적인 변화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AI 시대에 창작자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또 예술적 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펼쳐졌다.<br><br>BIFAN을 대표하는 글로벌 신진 영화인 양성 프로그램 ‘환상영화학교: AI 워크숍’도 AI 기술을 창작 도구로 적극 도입했다. ‘환상영화학교: AI 워크숍’은 기존의 ‘환상영화학교’를 리브랜딩한 프로그램으로, AI 교육을 진행했다. AI 단편영화 과정, AI 옴니버스 영화 과정, AI+XR 영화 과정, 글로벌 실사 + AI 과정, 유니브 과정(단편영화, 뮤직비디오, 광고영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제작된 총22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 상영했다. AI 기술은 기존 장르영화 제작 환경에서 제약을 느껴온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br><br>제18회 BIFAN+ 개막식에는 가에탕 브뤼엘 프랑스 CNC(국립영화영상센터) 회장을 비롯해 피에르 모르코스 주한 프랑스 문화원장 등 프랑스 대표단이 공식 방한해 자리를 빛냈다. 브뤼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영화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이 연결되는 장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BIFAN과 CNC 간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는 연설을 이어갔다. 이어진 ‘포커스: 프랑스’ 피칭 행사에서는 NAFF 프로젝트 마켓 선정작 두 편의 소개가 진행되었다. 줄리앙 이바노비치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은 ‘드라이브 인 블러드배스’와, 장 필립 부익스 감독이 연출 및 제작한 ‘독수리’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양국 간 창작 교류의 장을 확장했다.<br><br>올해도 VR, XR 전시인 비욘드 리얼리티는 BIFAN만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천아트벙커 B39에서는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았다. 또 부천천문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천체 콘텐츠 상영도 진행했다. 이는 BIFAN이 올해 처음 부천천문과학관과 협업으로 개발한 우주를 주제로 한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부천이라는 도시가 가진 과학 문화 인프라와 BIFAN의 실험정신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3198b68477cd6166b8dccdb3dbaef3667f36ea82c26a515ced749bd848b0bc" dmcf-pid="zB5f9qiB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8799tpzs.png" data-org-width="1100" dmcf-mid="FUwZGTqy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6/sportskhan/20250716180908799tpz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8d7441bed8b7d57c5fbbce7cf60aa83ed3d3386a35ad8f19b9ad9824cb72fc" dmcf-pid="qb142Bnb0i" dmcf-ptype="general"><br><br>개막식은 부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봤으며, 아티스트 최호종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br><br>배우 특별전 주인공 이병헌은 레드카펫에서 멋진 자태를 뽐낸 데 이어 개막식에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식은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물론 수많은 누리꾼들도 화려한 축제의 장을 함께할 수 있었다.<br><br>29회 BIFAN에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배우 특별전 ‘더 마스터: 이병헌’의 주인공인 배우 이병헌부터 심사위원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수현, 최근 대세 스타인 주현영까지. 수많은 스타들이 제29회 BIFAN의 레드카펫을 밟았다.<br><br>또 유지태, 조진웅이 ‘한맥과 함께하는 판타씨네’에 함께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배우 조인성은 ‘창립 20주년 외유내강, 그리고 지금’ 메가토크에 등장해 반가움을 샀다.<br><br>‘창립 20주년 외유내강, 그리고 지금’은 류승완 감독과 강혜정 대표가 이끄는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B 마이 게스트: 외유내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유내강을 대표하는 작품인 ‘짝패’ ‘엑시트’ ‘모가디슈’가 상영됐다. 조인성은 ‘모가디슈’에 출연한 바 있다.<br><br>제29회 BIFAN은 총관객 수 3만 7,764명을 기록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8.7%에 달했으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한맥과 함께하는 판타씨네’ 섹션은 전 회차 예매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예매 매진 회차 비율도 79.8%로 전년(56.6%) 대비 크게 상승했다.<br><br>개·폐막식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배우 특별전: 더 마스터 – 이병헌’ 전시에는 약 2만 4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br><br>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도 활발히 펼쳐졌다. ‘지역상생마켓’, ‘부천위조이치맥페스티벌’, ‘별난잔디콘서트’, ‘별난 보물찾기’, ‘별난상점’, ‘별난 사진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명의 누적 방문객이 영화제를 함께 즐겼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정하던 남편이 락스를 마셨다 "아내는 돈 애기 뿐" 07-16 다음 "전생에 나라 구했다" 옥동자 정종철 근황 보니 07-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