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바라볼게" 옥택연·서현, 부부로 해피엔딩…외전 시작 ['남주의 첫날밤' 종영] 작성일 07-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wu7Rmev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75c0e506df4ef470366f3ecd53b285afb2518014fcdc56721d89779e9c2142" dmcf-pid="Ktr7zesd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영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225900929amjh.jpg" data-org-width="600" dmcf-mid="qKVf4Nyj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225900929am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종영 / 사진=KBS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b60da470754b52f6d2eeb63b7b80f741fe1a203f414ee7abe2d5e046e5f661" dmcf-pid="9FmzqdOJC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과 서현이 아름다운 결말을 맞이했다. </p> <p contents-hash="63e7531f9a4559409f4397f8aeee4980adb69020540c9090269c220c39008d26" dmcf-pid="23sqBJIilt"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최종화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과 차선책(서현)이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65907b57a97682fcf9d5eeb8c35c97ad31fac6c13969c3b2a6c38aebdfad9179" dmcf-pid="VnqAcWbYS1" dmcf-ptype="general">이날 경성군 이번(옥택연)은 위기의 순간 차선책(서현)을 구해냈다. 성현군 이규(이태선)는 이번이 돌아온 것을 알고 당황했다. 경성군은 성현군에게 칼을 겨누며 "대역죄인을 끌고가라"며 명령했다. 차선책은 돌아온 경성군에게 안겨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6ba5aa8d4f8c1a8d1afaae17b314af0d244a6c419c79dd3e6bcb2a24606c78" dmcf-pid="fLBckYKG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225902283swcl.jpg" data-org-width="600" dmcf-mid="BuyWYBnb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portstoday/20250717225902283swc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7aecf4d801b79f22344e4683d2812470ef129a9577e46bf9b1acad89091712" dmcf-pid="4obkEG9HvZ" dmcf-ptype="general"><br> 조은애(권한솔)는 도망가려다 도화선(지혜원)에게 발각, 그대로 감옥에 갇혔다. 차선책은 잡혀있는 조은애를 찾아갔다. 그는 조은애에게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을 좋아했다. 나의 빛나는 여주인공이었으니까.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진정한 벚이 생겨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간의 조은애에게 당한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조은애는 눈물을 흘리며 반발했다. 이 모습에 또 한번 실망한 차선책은 "당신은 주인공의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감옥을 나섰다. </p> <p contents-hash="3db0fc22710f7a8a60b71c69f7702c514de1cbe66e208e3433b02f181e16a022" dmcf-pid="8gKEDH2XhX" dmcf-ptype="general">성현군 일당은 추포를 당했다. 설종은 안하무인 태도로 반항하는 성현군을 보고 분노했다. 경성군은 목을 베라는 어명에도 "같은 과오를 범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이성을 잃은 설종이 대신 칼을 휘두르자 경성군은 이를 막아서며 "평생 몸부림 쳐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다. 여기서 업보를 끊고 앞만 바라보라"라고 외쳤다. </p> <p contents-hash="b6b5863e428778be2756087a1f7e7062dbce4a699718814c762127a40a4a2e91" dmcf-pid="6a9DwXVZyH" dmcf-ptype="general">차선책은 현실 여대생 K이 성현군에게 전해달라는 말, "마음의 응어리는 이해한다. 하지만 미워하고 증오하는 자를 닮아가진 말라"를 대신 전했다. 이후 꼬마(이주원)이 나타났다. 꼬마가 "진짜로 여기 남아도 후회 없겠냐. 이 세상이 끝이 난다해도?"라고 하자 차선책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p> <p contents-hash="0c0017822961de6074bed4bed49119c706b6cd573d249d8c2e69cf59aa577275" dmcf-pid="PN2wrZf5SG" dmcf-ptype="general">경성군은 차선책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경성군이 "정식으로 혼례를 올리자"라고 하자 차선책은 당황했다. 결말을 내면 모든 것이 끝이 나는 것. 차선책은 이 곳이 소설 속 세상이고 자신은 다른 세계의 사람, 이야기가 끝나면 이 세상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모두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e26cebecea557b399c1e82ae0effd0b4f2beea74e863f6d8c36414d549aee3b8" dmcf-pid="QjVrm541CY" dmcf-ptype="general">하지만 경성군은 차선책을 향한 마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 세상이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난 너와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차선책도 "지금 이 순간 가장 소중한 당신만 바라보겠다"고 애틋하게 화답했다. 함 들어오는 날이 밝았고, 경성군과 차선책은 앞날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혼례를 마친 차선책은 "다시 한 번 당신의 첫날밤을 가져도 되겠냐"고 말했다. 경성군은 "부끄럼없이 당돌하니 내 신부가 확실하군"이라며 입을 맞췄다. </p> <p contents-hash="173c3c0a7f77cd4878ca0befb36febca354fc2b779ed2c8f0ecd9f151986b66d" dmcf-pid="xAfms18tCW" dmcf-ptype="general">현실 여대생 K는 소설이 엔딩을 맞은 것을 확인했다. 그는 "진짜 끝났네"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이후 핸드폰에서 '폭군님은 집착광공' 외전이라는 알림이 떴고 "이야기는 앞으로 계속된다"는 말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868f5b35c76d44505ae6aed36397dc41719c8c5f8b0e7cfc950bce7aee9ec8dd" dmcf-pid="yGAF36kPSy" dmcf-ptype="general">끝으로 소설 속 차선책, 여대성 K은 "앞으로 이 세계의 주인공은 바로 너야"라며 서로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78b5d311935724caf921bd1805532ad9c8d82b9d952b9d46ab73618bc52ab131" dmcf-pid="WHc30PEQl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진아, 입술 터지도록 액션…“괴로운 현실이지만 응원해달라” (아이쇼핑) 07-17 다음 짜증 부부 "아내? 딴 남자랑 자도 돼…실제 법원서 이혼 숙려 中" 07-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