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못 버린 게 내 죄" 짜증 남편,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폭언 '충격'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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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69cb19cd1eb77b2b8b0e5e27549ac4b0cc9b0d5359f6e416e55cff69f865a4" dmcf-pid="U3N6biCn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짜증 남편이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폭언을 뱉고 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231703063bzib.jpg" data-org-width="1200" dmcf-mid="3q1IkYKG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231703063bz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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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 남편이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폭언을 뱉고 있다.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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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64aaadb09e9abd80d89364902224cf453d548d3dca47af086b099d5b08ae8f" dmcf-pid="u0jPKnhLXl" dmcf-ptype="general">짜증 남편이 장모 앞에서 아내에게 폭언을 뱉어내 충격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7dd7c50a5344c0bf5a7284898a3bef0caefedce5bb683490d6bf84c98a8a59e3" dmcf-pid="7pAQ9LloYh" dmcf-ptype="general">17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46화에서는 '짜증 부부'로 출연한 남편 이성환, 아내 박혜령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7c5824d5f0ce48042f9ecf9c4b16bafeb79ea50823040699bd79a164ab078e5d" dmcf-pid="zUcx2oSgXC" dmcf-ptype="general">영상 속 부부는 아내의 어머니인 장모님과 식사를 하며 이혼 의사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d258b82d34f3f5bfe7af8876cc1676e5bbed40c01384627da0daa44dc6b9b89" dmcf-pid="qukMVgva1I" dmcf-ptype="general">남편은 "장모님께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어머니도 제가 아내한테 돈을 안 준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b8c9d5a4bc3a428be444cfeddea5b38788522b0cbb8567de82f4db15b1fc8982" dmcf-pid="B7ERfaTNtO" dmcf-ptype="general">장모는 "(남편이 아내에게) 한 달에 80만원을 줬으면 물론 아내가 더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모두 다 이혼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6c3036cca23e5244a360931a37100c9a896a81f94c0d20968fe678cdea04edda" dmcf-pid="bzDe4NyjHs" dmcf-ptype="general">남편은 짜증을 내며 "아내가 얼마나 들들 볶았으면 내가 그런 생각을 했냐. 해결할 방법이 없다. 방법으로 이혼하고 싶다. 어머님이 애들 넷 키워주실 수 있냐"고 오히려 따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768a83f436038d3fc103e2b6f50c98cd80d3adfb194dd4c51c5d58bfb09b6b" dmcf-pid="Kqwd8jWA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짜증 부부 모습.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231704475qjf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9snQkHE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moneytoday/20250717231704475qjf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짜증 부부 모습. /사진=JTBC '이혼 숙려 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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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19a2edf8b8dc900e36bc7e1d0ba5013724c3d30bfec0b4a0f5b27c1c1e427ea8" dmcf-pid="9BrJ6AYcGr" dmcf-ptype="general">장모는 "정말 너무 못났다고 생각한다"며 짜증 남편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bb2fef5c2220b3bd4097ca66f30185c3f1d4a5aa1f816dc2f0c1f6cce3711fc" dmcf-pid="2bmiPcGkGw" dmcf-ptype="general">이때 남편의 짜증은 결국 도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e4efa3b23927a26e71a75281314e5cd3546c0d4a5d6618b8c6c9ab59ea43bcde" dmcf-pid="VKsnQkHEZD"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에게 "너 때문이다. 12년 동안 너무 억울하다. 내가 이런 취급 받고 사는 게 억울하다. 너를 못 버린 게 내 죄다"라며 장모 앞에서 소리를 질렀다.</p>
          <p contents-hash="154559cceb4296fd03a825569e8941c4ed9a6f5ab7c08ae0ccf30dac8e0a65b6" dmcf-pid="f2IoMDZwZE" dmcf-ptype="general">아내는 "내가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가정을 유지하고 한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아이들 아빠다"라며 이혼 의사를 50%만 열어뒀다.</p>
          <p contents-hash="9896cc020739f0569369f6aa62425a4fd7c23cf7bdecbe355650ec837433b63e" dmcf-pid="4VCgRw5rXk"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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