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못 버린 게 죄"..짜증부부 남편, 母 앞 막말에 '눈물' [이숙캠]

작성일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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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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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79082ecafc50a110dd829fc7d98c985400f4a21f96240540d7d670d2e18f69" dmcf-pid="9n1IiO3I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231304935tdcb.jpg" data-org-width="560" dmcf-mid="qhjP36kP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231304935td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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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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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 부부 남편의 막말에 결국 아내의 눈물이 터졌다.
          </div>
          <p contents-hash="5daa49b9306a47397a5beffb45bb1e5c114e5a6de0486ebe4454662facb3bb7f" dmcf-pid="VoFhLCphWN"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짜증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e46a97fd6103d1bae7a20b5299661b9df60849adbb7bc09bbea3ef2a42a050d7" dmcf-pid="fg3lohUlTa" dmcf-ptype="general">이날 짜증 부부는 장모님과 함께 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은 장모에게 "제가 아내한테 돈을 안 준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봤다.</p>
          <div contents-hash="c9795cbd32134e7c6582a8c8015ff8d28b52fed4c99bb1fc95efb0b46fbb1fc6" dmcf-pid="4a0SgluSyg" dmcf-ptype="general">
           이에 장모는 "한 달에 80만 원을 줬으면 아내가 돈을 더 달라고 할 수 있다. 근데 그렇다고 다 이혼 얘기를 하지 않는다. 이혼 얘기를 수시로 한다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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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231306202nspp.jpg" data-org-width="560" dmcf-mid="BEzYcWbY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starnews/20250717231306202nsp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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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d051a73739ad72cb3a1e1d6958d89afabff64a90d740622a98bf177dceeefb7" dmcf-pid="6jUTNvzTWL" dmcf-ptype="general">
           남편은 "얼마나 들들 볶였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냐"며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러면 애들 넷 키워줄 수 있냐"고 언성을 높였다.
          </div>
          <p contents-hash="1c9b6ae3a36c40bfa6efb99a1ba064807e49ef5c8d9fd2462c2efcaed7a5d896" dmcf-pid="PAuyjTqyyn" dmcf-ptype="general">장모는 "이 말이 너무 못났다고 생각한다"고 꾸짖었다. 그러자 남편은 "너 때문이다. 너만 아니면 이렇게 안 산다. 12년 동안 너무 억울하다. 이런 취급 받고 사는 게 억울하다. 너를 못 버린 게 죄다"라고 아내를 향해 소리쳤다.</p>
          <p contents-hash="30baef7e30a5cd1f894aa905d10c65c36c7b5a48117dd72c6aebf51a8f83fc74" dmcf-pid="Qc7WAyBWhi" dmcf-ptype="general">영상을 지켜보던 아내는 결국 눈물이 터졌다. 아내는 "창피한데 여기까지 나왔겠냐. '내가 이렇게까지 해봤다' 하고 이혼하려고 하는 거다. 누가 뭐래도 애들 아빠니까"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d036a89b7e105edca6d0a39bff0efeee2b89fce132109ec763ef1e8a447da43" dmcf-pid="xtg41fj4CJ" dmcf-ptype="general">이어 "내 마음 깊은 곳에 그래도 가정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한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도 아이들 아빠라는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353f3254adaccefa3ee8127be93c7ed77bcdc34e558c16fe0306cd53ed3be7f" dmcf-pid="yoFhLCphTd"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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