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억 건물 매각 김소영, MBC 퇴사 8년만 사업 4개 CEO “♥오상진=로봇 남편”(옥문아)[어제TV] 작성일 07-1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KkYrPEQh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f5e02183c9291baa1b9a8f66d77f0751b5673dbe3a014cb400b824f9d9af8d" dmcf-pid="Z9EGmQDx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상진, 김소영 /사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436ippb.jpg" data-org-width="650" dmcf-mid="Y1lpyoSg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436ip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상진, 김소영 /사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0f17b9cdbf23e081f98cc1a078957fbc3ba895ae7965007bca11468a113757" dmcf-pid="52DHsxwM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716idmq.jpg" data-org-width="650" dmcf-mid="GIYBZcGk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716id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cbf2999a1ec52c3aead7a24c22b376d0c6c969ce7935981b0c786760b4def5" dmcf-pid="1VwXOMrR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915xcdq.jpg" data-org-width="650" dmcf-mid="HVJsoqiB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en/20250718060706915xc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tfrZIRmelp"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0f67d57563a4a39c04dc050c3aab5db07f616df0928b985cf1a22787b836d2b8" dmcf-pid="F4m5Cesdv0" dmcf-ptype="general">방송인 김소영이 남편과 사업을 함께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c666997c83147aceb4731605930355f4f42df5105ca3b74992d1a0f015fada1d" dmcf-pid="38s1hdOJh3" dmcf-ptype="general">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CEO라는 새 직업으로 전성기를 맞은 김소영, 한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8c3aed859730ad9338d4164372a653161cf86360613d57c6a58aab9762294748" dmcf-pid="0m7RbvzTCF" dmcf-ptype="general">홍진경은 김소영과 오상진이 결혼할 때 끝까지 반대한 사람이 한석준이라고 폭로했다. 김소영이 처음 듣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자, 한석준은 “김소영 씨와의 결혼을 반대한 게 아니라 결혼 자체를 반대했다. 당시의 저는 구렁텅이 안에 빠져있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을 무렵이었다”라며 “오상진은 결혼과 잘 맞을 스타일이다. 아주 삶이 모범적이다. 오상진은 거의 하와이 시간대에 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소영은 “(오상진은) 별일 없으면 저녁 8시에 자고 새벽 5시에 일어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28edc3c5fb32e5c112abe0c881ade532600e2f22aeacaf948584fba56fac2dd" dmcf-pid="pszeKTqylt" dmcf-ptype="general">결혼 8년 차인 오상진, 김소영에 대해 한석준은 “결혼을 너무 잘했다. 저도 이 부부가 잘 사는 걸 보고 마음을 먹어서 잘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영도 “처음에는 맞춰가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서로를 잘 이용하면서 살고 있다. 저희는 완전 TT여서 ‘서로 밤에는 건들지 말자’, ‘아침에는 건들지 마’라고 한다”라고 만족했다. 홍진경이 “부부끼리 밤에 안 건들면 언제 건드려”라고 반응하자, 김소영은 “그게 유일한 흠이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p> <p contents-hash="4212509ef9f100137e1a6e78207c58616652d874652b75ecf5cc61c06a4c1e42" dmcf-pid="UOqd9yBWT1" dmcf-ptype="general">한석준은 출판사 대표 및 스피치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었고, 김소영은 서점 2곳을 포함해 건강 기능 식품, 스킨 케어 브랜드 등 사업만 4가지를 운영 중이었다. 김숙이 “오상진과 별개로 단독으로 하나”라고 묻자, 김소영은 “남편은 기쁨을 주는 존재로. 자야 한다”라고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p> <p contents-hash="60e32350f8252480e9988605817889241ed012fd91e14473bed9c311e0c356ed" dmcf-pid="uIBJ2WbYC5" dmcf-ptype="general">현재 직원이 40~50명 정도라는 김소영의 말에 송은이는 “예전에 오상진 씨한테 ‘너는 서점에서 어떤 역할을 해?’라고 했더니 ‘저는 역할을 하지 않아요’라고 하더라. 가끔 가서 먼지를 닦아주는 정도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70ace9e67c6bdbc66b3787bbb2d8d78f8f315c3f8d8fc94e90f634c4ead9840" dmcf-pid="7CbiVYKGhZ" dmcf-ptype="general">김숙은 “책을 좋아하는 오상진에게 책방 사업을 맡길 생각은”라고 물었다. 김소영은 “저희 남편은 책은 좋아하는데 돈을 버는 일에는 능하지 않다”라며 “남편은 책을 많이 읽고, 잘..즐겁게 있다가 자는 거다”라고 말했다. 대신 육아 능력은 100% 인정한다고. </p> <p contents-hash="342aa9e87cfa612e9922d3df9e73aa0ded184c55db2a9b110f882547ad23a70f" dmcf-pid="zhKnfG9HTX"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결혼 수칙이 있었냐는 질문에 고민했다. 주우재가 “오히려 오상진 형님이 있었을 것 같다. ‘나 8시에 자게 해달라’고”라며 장난을 치자, 김소영은 “신혼 때는 그게 좀 갈등의 원인이 됐다. 너무 빨리 자니까 집에 와서 얘기하고 싶은데 자고 있으니까 신혼 때는 그게 서운했다. 중요한 얘기를 하려면 아침에 해야 한다”라고 설명한 뒤 썸 기간에 새벽 5시까지 통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de7a4fac52077b726e96a2b50a76900d67dc9a3c4cd6c7a8b0ac20c77a0148e" dmcf-pid="ql9L4H2XyH"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이 일탈이었다고 표현했다. 김소영은 “제가 퇴사, 결혼, 창업을 다 한 해에 했다. 저는 알려진 사람하고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하는 게 기사화되는 결혼을 하니까 저한테는 되게 도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774ff7eab82a8c9dd79a4a5ac997ef7ee23fcda840497959b3711d9ab0054ce" dmcf-pid="BS2o8XVZWG"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MBC 신입 아나운서 시절 8년 선배이자 7년 연상 오상진을 자신의 기수 담임으로 만났다. 김소영은 오상진이 퇴사 무렵부터 마음을 조금씩 표현했으며, 처음에는 오상진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c48eab23d70cc067a411ba240e4751c5ccd644b087ba187cd5c0b0e568b3a4ef" dmcf-pid="bvVg6Zf5vY"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오상진을 로봇에 비유했다. 김소영은 “말도 단답형이고 입력한 대로 움직인다. 신혼 때 남편한테 ‘나 힘들어. 배고파’라고 하면 가만히 쳐다봤다. 그게 너무 서운해서 싸울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남편이 AI라고 생각하고 대하고 있다. 너무 사이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f02bbf70078552b4c937070f1c7042b384ca46d805c2e1142f1eb9964c9ea20" dmcf-pid="KTfaP541yW" dmcf-ptype="general">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최근 한경닷컴은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 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부부가 A씨와 공동 명의로 2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등기부등본상 지분 비율은 A씨가 2, 김소영 부부가 각각 1씩이다. 이에 따라 부부에게는 매각 차익의 절반인 36억 5000만 원이 돌아간다.</p> <p contents-hash="5b04cda722f1a5167dc45520ca5df5d251d94d5821041def862826e750764156" dmcf-pid="9IBJ2WbYly"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06212de714e05f544945d1b8c5a65a39454acab4822ad489ada21bc9601565b4" dmcf-pid="2CbiVYKGl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킹 오브 킹스’ 장성호 감독 “역사에 남으리란 확신 있었다” [IS인터뷰] 07-18 다음 [비즈톡톡] 장관·수석 배출한 네이버, 명실상부한 ‘일류기업’… 어깨 무거워진 이해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