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2년만에 확 달라진 인생 "프리하고 처음...눈물날 거 같아" (홈즈)[SC리뷰] 작성일 07-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2BZcGk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61c906c443889b77e9b2fc9afce627e81ed9b5f56fec5ae50fa941f7344487" dmcf-pid="ugJMBS7v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Chosun/20250718060637200bpvw.jpg" data-org-width="650" dmcf-mid="3c49tDZw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Chosun/20250718060637200bp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10179ae0252d8a82ccd7bf2597e3f9c8440a10842a4e685d2d6017dda6ffa31" dmcf-pid="7aiRbvzTp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MBC에서 퇴사,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가 감격한 마음으로 임장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847bdbabda634dc536a7b48a3ff9fc6b0806d2e58c9b24be36b97de77ca652a2" dmcf-pid="zNneKTqyUJ"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김대호가 2년 만에 '집보러 왔는대호'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bdb95837ff07c06b30ccea9ee8631e45160d92113fb45c14239e200e4b619d26" dmcf-pid="qjLd9yBWud" dmcf-ptype="general">이날 김대호는 커다란 소음과 함께 땅을 파고 있었다. 박나래는 "김셀럽씨께서 제작진에게 '집보러 왔는대호'를 너무 하고 싶다 했다더라"라 말을 꺼냈다. 김대호는 "제가 만약 '슈퍼맨'이라면 도심 숲은 크립토 행성이다. 도심 속은 힘이 안난다. 거의 죽을 지경이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d69d10f97f9ae16c0b07d86eb4389622240f7261a090a91da35fa647836978f3" dmcf-pid="BAoJ2WbYze"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이게 얼마만의 '집보러 왔는대호'인지 모르겠다. 기억을 되짚어 보니까 2023년에 첫 '집보러 왔는대호' 임장을 다녀왔다. 다마르기니를 타고 도착한 곳이 아마도 그 인조 잔디가 반겨준 구옥이었다. 평상에서 김치전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그 기억이 새록새록하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c1760caf49a95741105ed4e934217f9c02acf729d9f3406be518f7f865442ae7" dmcf-pid="bcgiVYKGuR" dmcf-ptype="general">그때와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김대호에 주우재는 "나 저 가방 한 개 더 줘야 될까봐"라며 올해 또 옷을 선물해주겠다 했다. 김숙은 "다음엔 우재가 준 옷으로 코디해보자"라 권했고 박나래는 "내가 바지 잘라입을게"라 욕심을 냈다. 주우재는 "제가 반바지 드릴 테니까 긴바지로 입으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872916920ca9c609210830c7006228d4c40f8015be24fc53b4d7611c2285d6" dmcf-pid="KgJMBS7v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Chosun/20250718060637475cpgg.jpg" data-org-width="1065" dmcf-mid="0ylOgBnb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Chosun/20250718060637475cpg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13f7112b7a27ff9f595118838d4cc3300e7d7357c05b556e62a7c8f9696428" dmcf-pid="9aiRbvzT7x" dmcf-ptype="general"> 집주인과 아내 모두 고향이 보성이라는 이번 집주인들. 김대호는 "어린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부모님들 반대가 심했다더라. 옆집 아주머니에게 만 원을 빌려서 보성에서 서울로 야반도주를 했다더라"라며 보성 사랑꾼 부부의 집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c10332a3a3328d3e234fd629d268cc6fe6d04ad637630cc53e004d1693a03e57" dmcf-pid="2NneKTqy3Q"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프리하고 첫 '셀럽돼서 집 보러 왔는대호'를 외쳐본다. 나 눈물날 거 같다. 요즘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렸다"며 눈물을 닦고 집 구경을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e0a192a371c3a4053f3421ae706f2c8a75a4383dc3ac978c4326b6c47d74825e" dmcf-pid="VjLd9yBW3P" dmcf-ptype="general">금의환향 부부의 고즈넉한 한옥은 170년 전 지어진 한옥을 매입했다고. 집터만 2500여평에 달했다. 김대호는 "입구부터가 내 로망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p> <p contents-hash="98ff9ec9db827e4522af35315ed9f7b1fd6a1b6d18edffd6a6ca7b76fb250077" dmcf-pid="fAoJ2WbY76" dmcf-ptype="general">이어 "남자들만의 공간, 맨케이브가 필요하다고 하지 않냐. 여기는 그냥 케이브다"라며 사상 최초 동굴 임장을 시작했다. 집주인 소유 뒷산에 숨겨진 '진짜 동굴'이었다. </p> <p contents-hash="16f45fc5cda3486a0931c52dee6387443e5792c8d93a67290dcd53e43227720a" dmcf-pid="4cgiVYKGp8" dmcf-ptype="general">장비까지 풀착장한 김대호는 집주인이 실제로 혼자서 깎아 만든 동굴에 들어섰다. 동굴 벽을 타고 암반수도 흐르고 있었다. 작업을 위해 전기작업까지 완료된 공간이었다. </p> <p contents-hash="f617abf1719f41a80560963df9b24f7adf93553f41e8fa3789be5e420a077a17" dmcf-pid="8kanfG9HU4" dmcf-ptype="general">집주인을 만난 김대호는 직접 전기 드릴로 땅을 파보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김대호는 "나중에 집주인 분이 싸인 부탁하셨는데 손이 덜덜덜 떨렸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38276fd602409cbbd41900edc783dfc8f66906756d085c9056bf8ed127b2be08" dmcf-pid="6ENL4H2X7f"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뜨뜨] ‘84제곱미터’→ ‘파인: 촌뜨기들’, 장마 이겨낼 ‘빅재미’ 온다 07-18 다음 김소영, ♥오상진 글 무단 사용 고백 “인세 기부도 후 통보”(옥문아)[결정적장면]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