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전독시’ 흥행 공약으로 사자보이즈를 하라고요?” [SS인터뷰] 작성일 07-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BT0mts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79e745ba4cec37727e59122a133f4c7e4f1c54857bf77600b1501df7b74080" dmcf-pid="7zbypsFO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7440dnzj.jpg" data-org-width="700" dmcf-mid="0U0OXAYc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7440dn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사진| 더프레젠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bb3fb7d65e24a6d828cf3d967d2684e954c3f0b8454f93666d0928381e28d1" dmcf-pid="zqKWUO3Iyr"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안효섭이 물 만났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이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제대로 흐름을 탔다.</p> <p contents-hash="626a8f991f7685ad7e09d17396b5de263959d518cf500f23a9da3e8470fa3c56" dmcf-pid="qB9YuI0CCw"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지난 16일 스포츠서울과 만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소감에 대해 “큰 스케일의 영화나 대작 IP 영화라서가 아니라 모든 작품을 시작할 땐 늘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41d055ef3f1fbaa7100a433cc6e34e9f206a8c2aa7341f60a734690c198776" dmcf-pid="Bb2G7CphCD"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액션 장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fc21dd00ef9d8310e52bed118453ceedfe4595cb58ebb4c4836ad6fb3e74d0" dmcf-pid="bKVHzhUl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7742djbe.png" data-org-width="700" dmcf-mid="pbrxj9g2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7742djb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안효섭.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2b6f68cc17cf372c7b529b3c873aabd6b763ea764a3504819f3313bc3e06a8" dmcf-pid="KErxj9g2Sk" dmcf-ptype="general"><br> 안효섭은 스크린 데뷔작부터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뷰를 자랑하는 원작을 둔 영화의 주인공이 됐다. 안효섭은 “어떤 식으로 관객들을 독자의 마음에, 독자의 시선에 탑승시킬지 얘기를 나눴다. 아무래도 극 전체를 끌어간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있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76dc205cee1cb5624d8f6022a1c517b47af923bb6cf0eace55959a2ada069f64" dmcf-pid="9DmMA2aVyc" dmcf-ptype="general">제목부터 ‘독자’ 시점이다.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원작 팬은 물론,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책임이 있었다. 부담감은 있었지만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었다. 안효섭은 ‘전독시’의 첫인상에 대해 “신선했고, 끌렸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ad3762ee09f913036ceca573796a2d9b1c05bbe5fd8c6394ecf9fa1b7510ee7" dmcf-pid="2wsRcVNfvA"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독자가 가진 평범함이 끌렸다. 제가 그동안 했던 작품 속 인물들은 잘나거나, 못나거나 특색이 있었다”며 “하지만 독자는 그게 안 보였다. 지극히 평범한 보편성이 있었다. 그 평범함을 저와 김병우 감독님이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통해 원작을 참고하면서도 자신만의 김독자를 만들어갔다. 김독자와 자신만의 공통점을 찾았고, 그 지점에 몰입했다.</p> <p contents-hash="e29ba2e628a60eab4360ae4721ee4a50f5b84f9c5b15876154786df64436e477" dmcf-pid="VrOekfj4Sj" dmcf-ptype="general">독자와 자신을 동일선상에 둔 뒤엔 스크린에 펼쳐지는 멸망한 세계를 머릿 속에 그려나갔다. 스킬창을 선택하고, 무기를 꺼내고, 도깨비 비형과 대화를 나누는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연기로 풀어냈다.</p> <p contents-hash="6a7c776eda16f6095386e2a8bc49ab340d33bc382194f769e93796363ec54c63" dmcf-pid="fmIdE4A8vN" dmcf-ptype="general">다만 안효섭은 “처음엔 ‘현타(현실을 깨닫는 시간)’가 왔다. 비형과 연기할 땐 막대기 같은 걸 들어주시더라”며 “근데 어느 순간 반성하게 됐다. 제가 일단 비형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 어떻게 관객을 설득하겠나. 그때부터 집중해서 몰입도 있게 하지나 어렵지 않았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6e98212496d86e882e548df6cf5013aa496d9a6837e4140474ca376c0f5f8" dmcf-pid="4sCJD8c6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8059pymn.png" data-org-width="700" dmcf-mid="UhAfn7dz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SEOUL/20250718060218059pym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사자보이즈.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529923d4b574fc48b78b88122835474bf6e16b3d1b7cdeadc21ec5457a38b5" dmcf-pid="8Ohiw6kPlg" dmcf-ptype="general"><br> ‘전독시’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딘 안효섭은 이제 관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생애 첫 생애 흥행 공약을 걸어볼 만하다. 이에 대해 안효섭은 “저도 흥행을 바라고 있다. 공약은 조금 더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즉석에서 안효섭이 영어 더빙 연기로 참여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사자보이즈 커버 곡에 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그러나 안효섭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웃음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8949fde861983069d5938397566e6985ec86ee73630106bd66169fd13aef997" dmcf-pid="6IlnrPEQlo"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현재 ‘케데헌’ 진우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독시’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안효섭은 “‘케데헌’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여한 작품이다.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 덕분에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d926545ddd4b15d93cc142837ed27b060eae89a430ff85e303888fbf444e8b8" dmcf-pid="PCSLmQDxTL"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안효섭은 “처음으로 영화에 눈을 뜨게 됐다. 실제로 처음하는 경험이기도 했다. 배우하길 잘했다. 굉장히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19·20일) 07-18 다음 '47세' 홍진경, 평창동 3층집 살더니…건축 만학도 꿈꾼다 [이유 있는 건축]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