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번째 우승 도전' 안세영, 일본오픈 8강 진출..."천위페이와 맞대결" 작성일 07-1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18/2025071801511906632dad9f33a29211213117128_20250718061512541.png" alt="" /><em class="img_desc">인도네시아오픈 우승 소감 밝히는 안세영. 사진[연합뉴스]</em></span>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세계랭킹 1위)은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김가은(18위)을 41분 만에 2-0(22-20 21-12)으로 가볍게 제압했다.<br><br>안세영은 1게임에서 19-20으로 뒤졌으나 연속 세 포인트를 획득하며 역전했다.<br><br>2게임에서는 4연속, 5연속 득점으로 손쉽게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br><br>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강호 천위페이(5위)와 맞붙는다.<br><br>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올해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br><br>안세영은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딴 직후 무릎과 발목 부상을 이유로 이 대회에 불참했다.<br><br>당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8위)가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3위)는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 조를 2-0(22-20 21-17)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br><br>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인도네시아의 페브리아나 드위푸지 쿠수마-아말리아 카하야 프라티위에 2-1(20-22 21-19 21-11) 역전승을 거뒀고, 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 조도 대만의 장징후이-양징둔을 2-0(21-10 21-13)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br><br>혼합복식에서는 왕찬(국군체육부대)-정나은(화순군청) 조가 16강에서 중국의 펑옌저-황둥핑 조(1위)를 만나 0-2(14-21 12-21)로 무릎을 꿇었다.<br><br>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에게 0-2(13-21 15-21)로 완패했다. 관련자료 이전 '62억家 현금 매입' 김종국, 은퇴 계획 밝혔다 "트레이너 생각 중" ('옥문아2') 07-18 다음 ◇오늘의 경기(18일)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