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변화구 던진 블랙핑크, 더 높은 곳으로 ‘뛰어!’[돌파구]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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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b0bf96960a0d96443985d10469151fbfdc7baebc173264f0d768ab04dc3aa14" dmcf-pid="xFiMZcGkXa" dmcf-ptype="general">
           #돌파구(dol+파구) : 아이돌(idol)을 팝니다 땅 파도 100원도 안나오는 세상. 하지만 ‘아이돌’을 파면 엔돌핀이 팡팡 터집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지친 일상의 돌파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보석같은 아이돌과 그들의 음악을 파볼게요. 오늘은 ‘K팝 퀸’ 블랙핑크(BLACKPINK) 입니다. 팔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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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bbad9f5ab5a9019217adea31e7664077d390a94bb376a2b6b9777ed63da497" dmcf-pid="ygZWiue7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3755duph.jpg" data-org-width="640" dmcf-mid="4kSNzhUl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3755du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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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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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Who is 블랙핑크(BLACKPINK)]</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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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137c044c40f542fb1f91436fd853e13ff9157ab30dbfd348e258925ae5cf1df" dmcf-pid="Yl2qOMrR5L" dmcf-ptype="general">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 <strong>지수, 제니, 로제, 리사</strong>로 구성됐다. 가요계 출격과 동시에 뜨거운 인기를 얻은 블랙핑크는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내며 <strong>K팝 대표 걸그룹</strong>으로 성장했다.</p>
          <p contents-hash="96220d6d4e306b394679ce29e86a9f450e5db5d31309ceb177456dc5398e960e" dmcf-pid="GSVBIRme5n" dmcf-ptype="general">팀이 변곡점을 맞은 것은 지난 2023년 12월이다. 블랙핑크는 자신들을 발굴한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strong>개별 활동은 함께하지 않기로</strong> 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의 둥지에서 개인 활동에 전념, 솔로곡(로제 ‘아파트(APT.)’·제니 ‘라이크 제니(like JENNIE)’·리사 ‘본 어게인(Born Again)’·지수 ‘얼스퀘이크(earthquake)’)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2daa06e1a1597a840505e165bc8d625ce572e556c14a2278316e53b4a80eca86" dmcf-pid="HvfbCesd1i" dmcf-ptype="general">그리고 2025년 7월, <strong>블랙핑크가 다시 뭉쳤다.</strong> 지난 5~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통해서다. 이들은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런던, 방콕, 싱가포르, 도쿄 등 총 16개 도시, 31회 차에 달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3731f2c2fb41018a193158f2b32f159b9ffa2e780c95a716e22d6bddda250e" dmcf-pid="XT4KhdOJ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5075mdbi.jpg" data-org-width="640" dmcf-mid="8umkKTqy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5075mdb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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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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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678b8c898bfa18defcd90c3fe2b80cb40724cd1fc6bc16f701477864641d222" dmcf-pid="Zy89lJIiXd" dmcf-ptype="general">
           <strong>[What is ‘뛰어(JUMP)’]</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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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d8ccc2bbe526c795cea11a995af608be8c45e982ecae7646d671b5b18259dc7" dmcf-pid="5W62SiCnXe" dmcf-ptype="general">블랙핑크가 ‘핑크 베놈(Pink Venom)’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K팝 히트 메이커 테디(TEDDY)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하드스타일 장르의 노래로, ‘하나 둘 셋 뛰어!’라는 <strong>중독성 강한 훅</strong>이 인상적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난 색다른 감성이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p>
          <p contents-hash="a673abb924eeecb98c3f48f8f4274bf80f73308f18e5c9faa84f6212be230bae" dmcf-pid="1YPVvnhL1R"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공개된 ‘뛰어’는<strong> 아이튠즈 누적 61개 지역 송 차트 1위</strong>를 석권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을 비롯해 일본 AWA 등 현지 주요 플랫폼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의 에너지가 사람들을 지배하는 듯한 스토리라인과 아이코닉한<strong> ‘B급 감성’</strong>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글로벌 MV 차트 1위로 직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483a9a677061c9e3f1b90c7530688f44b541dd2177ecb629bfd11ef4665aa2" dmcf-pid="tGQfTLlo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6395rgat.jpg" data-org-width="640" dmcf-mid="Pp3ZabLK5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today/20250718074206395rg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블랙핑크. 사진l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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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2feff3882f3b524400854bf8183384d83c42dc005a7b3db4d2a1bcfd23651b1" dmcf-pid="FHx4yoSg1x" dmcf-ptype="general">
           <strong>[타기팅(Targeting) 포인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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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11f10cd61e248ae1b8dc7cab96032fc20c61a331a6a842ff2793cb76b7423f9" dmcf-pid="3XM8WgvatQ" dmcf-ptype="general">명불허전 ‘K팝 톱 걸그룹’인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모인 것만으로도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월드투어에서 <strong>180만 관객을 동원</strong>하며 K팝 걸그룹 투어 역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가 이번 ‘데드라인’ 투어에서는 어떤 발자취를 남길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strong>‘핫100’</strong>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13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p>
          <p contents-hash="8f5e7f1b7af7098eb66fabeafd04ab6be17d6f98605dbf86a6be4e6715eb2d89" dmcf-pid="0DUtA2aV1P" dmcf-ptype="general"><strong>[속닥속닥 기자 토크]</strong></p>
          <p contents-hash="ffa22dc426fe037ac15687ad4581ad2845a321fb7304fdfa0ea3f5d11dde6ab9" dmcf-pid="pwuFcVNfH6" dmcf-ptype="general">‘뛰어’가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고양 공연에서 최초 공개된 후, <strong>호불호</strong>가 갈린 것이 사실이다. 일부 리스너들은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블랙핑크가 새 시대를 열었다”고 극찬했지만, 또 다른 리스너들은 “기대했던 느낌은 아니다”, “당황스럽다”라는 의견을 내놨다.</p>
          <p contents-hash="483615557b682a6b958f489df72b512b38d14c65bdb2dab61e54212f57f45c8c" dmcf-pid="Ur73kfj418" dmcf-ptype="general">신곡을 향한 반응은 엇갈렸지만, 공연을 본 이들이라면 ‘K팝 퀸’이라는 수식어에 이견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등장과 동시에 7만 8천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아우라, 스피커를 시원하게 뚫고 나오는 보이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까지. <strong>거의 완벽에 가까운 공연</strong>이었다.</p>
          <p contents-hash="1b62afd8fa30ac01636fcc8e48a1ee69f4105c5dcdf2af3cebecd7b1be25ed06" dmcf-pid="umz0E4A8X4"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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