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푸리아가 핌블렛 쉽게 이긴다고? NO! UFC 승부는 모른다"→할로웨이의 놀라운 전망 작성일 07-18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할로웨이, 토푸리아-핌블렛 대결 예상<br>핌블렛 저력 인정, 선전 가능성 언급</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8/0003966032_001_20250718075807323.jpg" alt="" /><em class="img_desc">할로웨이(왼쪽)가 토푸리아(가운데)와 핌블렛의 승부를 전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MMA(종합격투기)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br> <br>UFC BMF(상남자)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34·미국)가 UFC 라이트급 타이틀 전선에 대해 의외의 전망을 내놓았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일리아 토푸리아의 저력을 인정하면서도 대항마로 떠오른 패디 핌블렛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MMA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가 없고, 핌블렛의 실력이 꽤 좋다고 인정했다.<br> <br>할로웨이는 18일(이하 한국 시각)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토푸리아-핌블렛 대결에 대해 예상했다. 먼저 "MMA다. 종합격투기다. 누구든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핌블렛이 무너지는 걸 봤다'고 누구나 말할 수 있다. 저도 제 자신이 여러 번 무너지는 걸 봤고, 토푸리아가 저를 꺾었을 때 모든 사람이 그런 장면을 봤다"며 "결국 종합격투기다. 핌블렛과 그의 팀은 그 경기(토푸리아와 타이틀전)를 제대로 준비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경기 계획을 가지고 있을 거고, 핌블렛은 결코 게으르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br> <br>UFC 라이트급은 최근 토푸리아가 정리했다. 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가 웰터급으로 월장하면서 타이틀 공석이 됐고, UFC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라이트급에 뛰어든 토푸리아가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고 새롭게 왕좌에 올랐다. UFC 페더급에 이어 라이트급까지 정복한 토푸리아를 향해 핌블렛이 도발 메시지를 날렸다. 핌블렛은 토푸리아-올리베이라 경기가 끝난 후 UFC 옥타곤에 올라가 토푸리아에게 "넌 나를 꺾을 수 없다"고 큰소리쳤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8/0003966032_002_20250718075807380.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7/18/0003966032_003_20250718075807427.jpg" alt="" /><em class="img_desc">핌블렛.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전문가들은 UFC 두 체급 석권에 성공한 토푸리아가 핌블렛을 꺾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본다. 하지만 할로웨이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할로웨이는 "많은 사람들이 핌블렛이 그저 말만 하고 떠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마이클 챈들러 같은 선수를 상대로 실력을 증명했다"며 "핌블렛은 레슬러가 아니지만 레슬러를 압도했다. 정말 대단했다"고 핌블렛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핌블렛은 정말 잘한다"며 "종합격투기 승부다. 토푸리아와 핌블렛이 맞붙는 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누가 자기가 해 온 전략을 적용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 이변 가능성을 열어뒀다.<br> <br>한편, 할로웨이는 UFC 페더급을 떠나 라이트급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UFC 페더급에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지면서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고, 라이트급으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펼쳐지는 UFC 318 메인 이벤트에 나선다. 이전에 자신을 두 차례나 꺾은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와 UFC BMF 타이틀전을 치른다. 포이리에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관련자료 이전 "K-파운데이션 모델보다 산업특화 AI 속도전에 선택과 집중" 07-18 다음 [비행기 타는 유망주③] 적극적인 축구 해외 이적… 프로야구는 국내 유턴 때 2년 유예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