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만 오는 게 아냐" 풍자가 추천했는데..여수 맛집 '불친절 논란'[스타이슈] 작성일 07-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oXzhUlla"> <div contents-hash="beeb1992600265dd9fa80a0e1af1cda770fbed214f0a42ee0376f7413d1e5bb3" dmcf-pid="bjgZqluSh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e0cc4b9973a269f2dd721742bbd05bb1fe8cab40b479c2c58033875ffa140" dmcf-pid="KAa5BS7v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2023.10.27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082304992izec.jpg" data-org-width="1200" dmcf-mid="z8qAhdOJ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082304992ize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풍자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지순례'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2023.10.27 /사진=이동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53c9afc402a7fa9656c84b690e75ed9c1a7a947e294cab761ccdf567ec0b28" dmcf-pid="9cN1bvzTSL" dmcf-ptype="general">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소개한 여수의 한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div> <p contents-hash="32675216e1e9c001834f3a6bbbb6588966a18a60ef73ae1fd78a0345fa123a5c" dmcf-pid="2kjtKTqySn" dmcf-ptype="general">최근 여성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수 연예인 추천 맛집 5'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채널은 지역 축제와 맛집 등을 소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8e2f5ec995d643dc0b4b54f89d55eb80516c5e17a1db2cee4eec6b56644b67a" dmcf-pid="VEAF9yBWSi" dmcf-ptype="general">이 영상에는 풍자를 비롯해 가수 성시경, 방송인 전현무, 만화가 허영만 등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이들이 추천한 여수 맛집에 대한 리뷰가 담겼다.</p> <p contents-hash="d84b3b951d1001e6040c8037352b61224d2dc8866263f3df645e1973013f7a1f" dmcf-pid="fDc32WbYSJ" dmcf-ptype="general">그중 논란이 불거진 곳은 풍자가 웹 예능 '또간집'에서 소개한 백반 맛집이다. 해당 식당은 백반과 서대회 무침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또간집'에 소개되며 더욱 인기를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99faf2a89b174ff63e0658ee9a48de82618464bcb2d20a17ddfe65bee22c7a" dmcf-pid="4NoXzhUl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082306351srhn.jpg" data-org-width="500" dmcf-mid="qeAF9yBW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tarnews/20250718082306351sr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7d39afcf128848f8c0fac440cd170f84ca7de9ebed6e51796d54046f17d790" dmcf-pid="8jgZqluSTe" dmcf-ptype="general"> 영상에 따르면 A씨는 2만6000원어치 음식 2인분을 주문하고 구석 자리에 착석했다. 식당 측이 1인분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안내했기 때문. </div> <p contents-hash="498b8439d980a9519250c1d7b8edae1ac7e495eb024ebab8a5246da5eb66a0ef" dmcf-pid="6Aa5BS7vWR"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내 식당 측은 A씨를 향해 "(식당에)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 "얼른 먹어야 한다", "예약 손님을 앉혀야 한다" 등 말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b11cdf402fdc41af4d50bc844111bc8dc2871c39642eebac0e635215c79458f6" dmcf-pid="PcN1bvzTWM" dmcf-ptype="general">이에 당황한 A씨가 "들어온 지 20분밖에 안 됐다"고 말하자 식당 측은 "그래서?"라고 되묻거나 "그냥 가면 되지", "왜 저러는 거야" 등 말을 하며 연신 A씨를 압박했다.</p> <p contents-hash="f20487605b4b865c71ebf8608d36b31a26f7ed98f9f8cac0ff9d8e5e8b7c6f9c" dmcf-pid="QkjtKTqyCx" dmcf-ptype="general">A씨의 영상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면 더 친절해야 하는 것 아닌가", "1인분 안 팔아서 2인분 주문했는데도 저렇게 눈치를 주냐", "혼자 밥 먹는 손님은 오지도 말라는 소리냐", "저건 눈치 수준이 아니라 폭언" 등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4eb891604e99ec6b8ba9bd24e5f952c6c26d559278a8c7e2f7be2b5db4674ce" dmcf-pid="xEAF9yBWCQ"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은 17일 SNS를 통해 "여수시, 음식점 친절 응대 관련 행정조치 실시. 최근 지역 음식점의 손님 응대 논란과 관련해, 여수시가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 서비스 응대 개선을 요청하는 공식 안내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0d993802ae2888eb878a7c47198b9e90c43f47c01215576c86e6acd0664b47" dmcf-pid="yzUgsxwMTP" dmcf-ptype="general">이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라는 말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행정과 의회가 함께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72825bf878056ed7e6f9193efc26a43d84ac96aea15ec4c8547bafde592e443" dmcf-pid="WquaOMrRT6"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C몽, 원헌드레드 작별…"내 음악 위해 유학 결정" 07-18 다음 딸에 고가의 명품 원피스 입히는 차예련 “로고가 설레게 해”(chayeryun)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