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1일 이사회서 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심의 작성일 07-18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18/AKR20250717171400007_01_i_P4_20250718083117484.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발언하는 유승민 체육회장<br>[연합뉴스 자료 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br><br>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사회에선 올해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파견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선임 건을 보고한다.<br><br> 체육회는 17일 독일에서 개막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311명(선수 225명, 경기임원 68명, 본부임원 1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br><br> 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고 윤홍근 BBQ 회장을 새 부회장으로 선임했다.<br><br> 이사회는 지난 4월 회의 때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대한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 안건을 다룬다. <br><br> 체육회 준회원 단체인 킥복싱협회는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송전으로 4년 가까이 정상적인 체육 행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br><br> 킥복싱협회는 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인정단체로 강등되거나 종목단체 제명 중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br><br> 이사회는 아울러 체육회 정관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안건도 심의할 계획이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단통법 11년 만에 폐지…보조금 경쟁 치열해질 듯 07-18 다음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190억, 이용식에도 돈 빌려…야간업소 전전” (사당귀)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