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한끼합쇼', 연희동 문 연 김희선·탁재훈·이준영 작성일 07-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3FJURu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4f40617476d4dc22159541ae81e6f8aab4c197c7206d1450e8650be450414" dmcf-pid="0K03iue70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끼합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JTBC/20250718083300734ikoy.jpg" data-org-width="560" dmcf-mid="Fm68sxwM7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JTBC/20250718083300734ik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끼합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be3a301193013dea672f16fcc360b2f72a4ba1e33ff9de8564bfec80aba062" dmcf-pid="p9p0n7dz7y" dmcf-ptype="general"> 연희동의 훈훈한 인심 덕분에 '한끼합쇼'가 역대급 스피드로 밥 친구를 만났다. <br> <br>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 2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준영과 함께 연희동에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br> <br> 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를 찾아 나서기 전 오늘의 동네 친구 이준영과 만났다. 이준영은 탁재훈과 김희선의 팬이었음을 자처하며 “너무 행복하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어린 시절 음식 주문을 못 할 정도로 내성적이었다는 이준영의 말에 탁재훈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데 벨을 누를 수 있겠느냐”며 벨 누르기 연습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세 사람은 연남동 심화 학습 중 만난 부동산 사장님의 조언으로 주택들이 밀집된 연희동으로 걸음을 옮겼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성공을 꿈꾸며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열정을 끌어올렸다. 특히 일일 셰프로 나선 이준영을 위한 게스트 특별 베네핏으로 재료 장보기 찬스까지 주어져 성공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br> <br> 소문난 연희동 인심에 기대한 것도 잠시, 첫 번째 집에 이어 두 번째 집까지 연달아 실패하며 뜻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세 번째 집에서 마주한 부부도 재료가 아무것도 없다고 갈등했지만 탁재훈은 “저희를 한 번 믿어 달라”고 진심을 전한 끝에 30분 만에 밥 친구 집에 입성했다. 역대 최단 시간 성공에 김희선은 “세 번 만에 성공한 거냐”며 리얼한 전개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br> <br> 집에 들어서자마자 오늘의 셰프는 냉장고 탐색을 시작하며 즉석에서 메뉴를 정했고, 밥 친구들의 음식 취향까지 체크하는 세심함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준영은 메인 메뉴가 완성되는 사이 소스를 만들거나 틈새 뒷정리를 하며 어엿한 보조 셰프로 활약했다. <br> <br>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탁재훈은 밥 친구 부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쌓았다. 특히 '한끼합쇼'의 방문에 아버지는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카메라를 수집한 취미 방까지 소개하며 이들의 방문을 크게 반가워했다. 뿐만 아니라 TV를 너무 봐서 볼 게 없다고 털어놓은 부부는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이준영을 뒤늦게 알아보고 “너무 잘생겼다”고 더욱 기뻐해 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br> <br> 초스피드로 준비된 회과육과 들기름 막국수에 쇼가야키 그리고 밥 친구 표 반찬들을 곁들인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된 가운데 음식을 맛본 밥 친구들은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그중 들기름 국수의 고소한 포인트로 땅콩버터 비법이 공개되자 이준영은 자신이 만든 쇼가야키는 일본에서 공수받은 특별한 레시피라고 귀띔해 맛의 풍미를 돋궜다. <br> <br> 김희선과 탁재훈은 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한참 동안 밥 친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밥 친구 부부의 러브 스토리부터 연희동에 살게 된 이유, 가족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한 하루를 보낸 밥 친구 부부는 “어제 꿈을 잘 꿨나 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유발했다. <br> <br>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2.5%를 기록했다. 한 끼 식사로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는 '한끼합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br> <br>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프티피프티, 5인 완전체로 전한 진심 07-18 다음 ‘조선의사랑꾼’ 이경실 어머니 영정사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