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 중앙아시아까지 종목 확산...알마티서 첫 국제대회 성공 개최 작성일 07-18 18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8/0000011217_001_20250718091508806.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제1회 카자흐스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시상식 뒤 한국 관계자들과 출전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em></span><br><br></div><strong>한국협회·문경시와 홍보단 파견<br>5개국 선수 상대 원포인트 레슨도</strong><br><br>[김경무 기자]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인 소프트테니스(정구)가 앞으로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본격 전파돼 활성화될 전망이다.<br><br>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ISTF)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홍보단을 파견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첫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br><br>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막삿 테니스 아카데미 코트에서 열린 ‘제1회 카자흐스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등 5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br><br>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과 카자흐스탄협회 공동주관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여서 큰 의미가 있었다. 연맹은 5개 나라 80여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행사도 진행하는 등 기술보급에 나섰다.<br><br>앞서 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과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지난 2008년 카자흐스탄에 처음 소프트테니스를 보급한 이후,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비정기적으로 종목 교류를 진행해온 바 있다. <br><br>국제연맹은 지난해 7월에도 이곳에 기술홍보단을 파견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4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세미나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8/0000011217_002_20250718091508855.jpg" alt="" /></span><br><사진> 카자흐스탄컵에 출전한 선수들.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br><br>이번엔 오는 9월 제9회 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문경시(시장 문현국)도 배창우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을 홍보단 일원으로 참가하도록 해 대회 홍보 활동에 힘썼다. <br><br>국제소프트테니스연맹이 1만달러를 지원해 성사된 이번 알마티 국제대회에는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이 치러졌다. <br><br>국제연맹은 내년 5월에는 옛소련연합국가컵 국제대회를 개최하기로 카자흐스탄 쪽과는 합의했다. 상금도 크게 늘리고 알마티에서 후원사를 찾기로 했다.<br><br>국제연맹과 문경시는 다음달에도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와 9월 아시아선수권 홍보를 위해 서아시아 지역에 홍보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8/0000011217_003_20250718091508881.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18/0000011217_004_20250718091508915.jpg" alt="" /></span><br><사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현장.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br>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서산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서 값진 메달 10개 07-18 다음 '신유빈, 올림픽 金 따나' LA, 남녀 복식 부활에 혼성 단체전 추가…라켓 최대 6개 걸렸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