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1일 이사회서 대한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심의 작성일 07-1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동계올림픽 선수단장·집행부 부회장 선임도 다뤄<br>스포츠공정위 규정 안건도 심의</strong>[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체육회가 이사회를 통해 대한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18/0006068389_001_20250718092309457.jpg" alt="" /></span></TD></TR><tr><td>지난 4월 열린 제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모습.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체육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연다.<br><br>지난 4월에 이어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국제종합경기대회 선수단 파견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제42대 집행부 부회장 선임 건을 보고한다.<br><br>체육회는 17일 독일에서 개막한 2024 라인-루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 선수 225명, 경기 임원 68명, 본부 임원 18명 등 총 311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또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으로는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고 윤홍근 BBQ 회장을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임했다.<br><br>이사회는 대한킥복싱협회에 대한 강등 또는 제명안도 다룬다.<br><br>체육회 준회원 단체인 킥복싱협회는 회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소송전으로 약 4년째 정상적인 체육 행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사회 심의 결과에 따라 킥복싱협회는 인정단체로 강등되거나 종목단체 제명으로 결론 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회의 때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br><br>한편, 체육회는 이날 정관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안건도 심의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민진홍의 피트스탑] '내년에 두고 보자!' 루이스 해밀턴, 2026시즌 차량 개발 주도? "다음 시즌 차량에는 나의 DNA 담을 것" 07-18 다음 女 마라톤 세계신기록이 금지약물 덕분? 체픈게티, 도핑 적발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