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합류로 10구단 체제 돌입'...PBA 팀리그 22일 개막 작성일 07-18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서 1라운드<br>우승상금 1억원…하림 창단으로 10개팀 각축<br>휴식일 없이 매일 경기 진행…경기력 유지 가능</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림의 창단으로 10개 구단 체제로 돌입한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여섯 번째 시즌에 돌입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18/0006068417_001_20250718093812722.jpg" alt="" /></span></TD></TR><tr><td>프로당구 PBA 팀리그 신생팀 하림드래곤즈. 사진=PBA 사무국</TD></TR></TABLE></TD></TR></TABLE>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22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1라운드(개막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br><br>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팀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총 5개 라운드가 진행된다. 각 라운드의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라운드별 우승팀이 중복될 경우 정규리그 종합 순위 기준으로 차순위팀이 포스트시즌에 오른다. 포스트시즌 대진은 정규리그 종합 성적순으로 결정된다.<br><br>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원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5000만원을 받는다. 포스트시즌 MVP는 상금 500만원, 라운드별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br><br>이번 시즌부터 신규구단 하림이 참여, 2020년 팀리그 출범 후 6시즌 만에 10개 구단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9개팀 체제로 한 팀이 하루씩 휴식일을 가졌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모든 팀들이 휴식일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팀리그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br><br>PBA는 이번 시즌에도 경기 속도감을 높이고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팀리그 규정을 일부 개선했다. 팀리그에 앞서 진행된 두 차례 개인투어와 마찬가지로 공격 시간이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됐다. 또한 벤치 타임아웃이 5회에서 4회로 1회 줄어들었으고 세트당 최대 2회만 사용 가능하다.<br><br>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팀리그 전용 테이블인 프레데터 테이블이 첫 선을 보인다. 당구공과 당구천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아라미스, 시모니스 제품을 활용한다.<br><br>팀리그 개막 하루 전인 21일에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각 구단 리더와 여자 대표선수가 참석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도 선택한 유전자 검사…난임부부 축복인가 우생학 문턱인가[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07-18 다음 대한체육회, 21일 이사회… 킥복싱협회 강등 또는 제명 등 심의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