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연이은 슬픔 속 하필 생일…"조용히" 착잡한 심경

작성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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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8SQoJ541Z0"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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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095456776wjno.jpg" data-org-width="658" dmcf-mid="VUSRPyBW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095456776wj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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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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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82b4a51655959c7b0e2ba5a7aba2cf42f8f2395168af376ac5ef96cae2a3934" dmcf-pid="PGJcapMU1F" dmcf-ptype="general">배우 김정난이 차분한 생일을 맞았다.<br><br>김정난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여름은 슬픈일이 많아서 생일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팬들은 그냥 안 지나가시네요~ㅎㅎ"라며 "예쁜 선물..편지..넘 감사하고..덕분에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보낼 수 있을거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br><br>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정난이 팬들로부터 받은 정성 가득한 꽃다발과 팬레터들이 부착되어 있는 모습. 특히 지난달 연달아 가족을 잃었던 김정난은 어느 때보다 차분한 생일을 보냈다.<br><br>앞서 김정난은 지난 6월 부친상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정난은 "엊그제 아빠가 지구에서의 고단한 삶을 끝내고 다른 행성으로 여행을 갔다"며 "아빠 잘 가. 더 잘 해주지 못해 미안. 사랑하고. 한평생 정말 폭싹 속았수다"라며 부친을 향한 인사를 남겼다.<br><br>이어 불과 4일 전인 14에는 "나의 작은 백설공주 루루야. 할아버지랑 샤이니랑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렴"이라며 암 투병 중인 반려묘를 떠나 보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br><br>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인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지난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올해 '보물섬'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3b9b9a17b110a8ced79d9fc454966172b61f198f08eadc2318667988b9c91" dmcf-pid="QHikNURu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정난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095458183iasr.jpg" data-org-width="593" dmcf-mid="fn749I0C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10asia/20250718095458183ias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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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정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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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f2c7f0c3021cbbfb5a3bb727351fd8d6587314acad589277276c2207936892" dmcf-pid="xXnEjue7G1" dmcf-ptype="general"><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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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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