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1500m' 이재웅, 한 달 만에 또 한국 신기록 작성일 07-18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4차 대회 우승 <br>한 달 전 기록 보다 '2초54' 앞당긴 새 역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18/0008377918_001_2025071810111402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1500m 한국 기록을 경신한 이재웅(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이재웅(국군체육부대)이 육상 남자 1500m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br><br>이재웅은 지난 16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4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6초01의 기록으로 우승했다.<br><br>지난달 14일 2차 대회에서 3분38초55를 기록,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당시 경북대)이 작성했던 3분38초60을 0.05초 앞당기며 한국 기록을 경신했던 이재웅은 한 달 만에 '2초54' 더 단축한 새로운 기록으로 갈아치웠다.<br><br>이재웅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앞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세계를 향해 큰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겠다"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님과 유영훈 감독님,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여자부 15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이 나왔다. 박나연(원주시청)이 4분14초25로 준우승을 기록, 자신이 지난 12일 작성한 여자 일반부 한국 기록 4분14초80을 0.55초 당겼다.<br><br>이 종목 한국 기록은 1992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이미경(당시 유봉여고)이 작성한 4분14초18이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합동 정보보호 캠페인 전개 07-18 다음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합동 '정보 보호 캠페인' 진행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