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백종원 전철 밟을까…방송하다 놓친 기본 [ST이슈] 작성일 07-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PF1fluS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3244d8475a6129c4378663cc549c146aa28d69d336108e5a2aa27e233a526d" dmcf-pid="FQ3t4S7v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백종원, 이연복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today/20250718102210185wsaw.jpg" data-org-width="600" dmcf-mid="1MonI4A8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sportstoday/20250718102210185ws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백종원, 이연복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aa028cfc089cb360cd9b993af4d9f6f7be6d5bc56916a221b19d529ffa007e" dmcf-pid="3x0F8vzTl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스타 셰프 이연복의 이름을 건 즉석요리 제품에서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백종원에 이어, 방송가를 누비던 요식업계 스타의 연이은 논란이 실망을 더한다.</p> <p contents-hash="8034c69ae40a470105abee34d8bee18939e4e0201a9559d6c0e5e04f9bca0f89" dmcf-pid="0Mp36TqySC"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더목란'의 즉석조리식품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은 세균·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3ebb95bb07091ef1f07fecde6bfce7129c074fb8c72f36e464eda5dd791d9ab" dmcf-pid="pRU0PyBWhI" dmcf-ptype="general">해당 제품은 남양주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놀다푸드가 제조했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더목란이 판매를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9936e85d90ab1d1bd3986f916f193164b62bfe5e0ad365c46ac4f56f70b277f2" dmcf-pid="UeupQWbYTO" dmcf-ptype="general">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2f6c201f0106f0a799ac0538ab675b4c19359e0d785dde6d98f348d4f1b8ab8f" dmcf-pid="ud7UxYKGWs" dmcf-ptype="general">이연복은 SNS를 통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면서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0cae79f7db270630fb367a6676e72af3c7a351e51c2a49cfef48e5037ce4b438" dmcf-pid="7JzuMG9HWm" dmcf-ptype="general">해당 제품에 대해 이연복은 "전량 폐기함은 물론 앞으로 일절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판매, 생산 중단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조치에 나섰지만, 자신의 이름을 건 제품에 책임을 피할 수 없게 됐다.</p> <p contents-hash="6d6d6c47392aa83a465faab070b1f72d223e95f895f0bdb03c5bbe3e2ae600e2" dmcf-pid="z2HYBmtsTr" dmcf-ptype="general">방송가를 누비며 영향력과 인기를 키운다는 것은 이름이란 브랜드에 대한 책임도 커진다는 의미다. 특히나 스타 셰프의 이름을 믿고 구매한 소비자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p> <p contents-hash="2a883fab750f077680d76f3b4255e0c3468fa9abf8d513abfccea3b2d7beaa53" dmcf-pid="qVXGbsFOlw" dmcf-ptype="general">또 다른 요식업계 스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원산지 허위 표기 및 식자재 위생 논란 등으로 사회에 물의를 빚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잇단 위생 논란은 자칫 업계 전반에 불신을 높일 수 있어 우려가 깊어진다.</p> <p contents-hash="f7ce5844809b42272b538126dd10309f5ae029214097e4bbe4efbfda210f1c00" dmcf-pid="BfZHKO3IWD" dmcf-ptype="general">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빽햄·감귤오름 등 제품의 성분 함량 논란, 농지법 위반, 거짓 원산지 표기, 미인증 조리기구, 지역 개발사업 특혜, 곰팡이 논란, 거짓해명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0658a1a37b3790ec8b02799e231217bbe686b689511403049f2592ea0f2694fe" dmcf-pid="b45X9I0CCE" dmcf-ptype="general">경찰은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복수의 혐의에 대해 총14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340b64cce3805b3d0020b39b4b2369840bbd98994dcf9423e55f36a36e404a7" dmcf-pid="K81Z2CphWk"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끝없는 논란 속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만 아니라 사업가로서의 신뢰도 큰 타격을 입었다. 결국 백종원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입장을 밝히며 방송 활동 중단을 알렸다.</p> <p contents-hash="685b027fff86109b830868cfc2cb7e2a7f77a0ad29c83e9159f9089d01dda248" dmcf-pid="96t5VhUlhc" dmcf-ptype="general">이연복도 현재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끼합쇼' 등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하게 방송 활동 중이다. 이미지 타격은 곧 방송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대중에게 받은 사랑으로 '스타 셰프'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셰프로의 기본인 위생 관리에 책임감이 요구된다.</p> <p contents-hash="4a0300d836b9831c1d33c055191454d074e6768d2f2fbb6d0809173349f9847e" dmcf-pid="2PF1fluSC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조 얼굴천재’ 조현재, 8년만 日 팬미팅 개최..열도팬 만난다 [공식] 07-18 다음 "글로벌 팬덤 압도"…블랙핑크, 신곡 '뛰어'로 케이팝레이더 1위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