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대화창 상품결제' 추진…'AI 쇼핑' 선점경쟁 가속 작성일 07-18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쇼피파이와 결제시스템 구축·통합…신규 수수료 수익 모색<br>구글·MS·퍼플렉시티 등 AI 쇼핑 플랫폼 주도권 다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Nnnt6F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79ad227c21fde7dc5a2e44991cf62f763c592b736d226c945dbe28ff448c39" dmcf-pid="4wjLLFP3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S-ALLEN-&-CO-BRINGS-TOGETHER-MEDIA-AND-TECH-TITANS-IN-SUN-VALLE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0315grta.jpg" data-org-width="1400" dmcf-mid="9b833jWA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0315gr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S-ALLEN-&-CO-BRINGS-TOGETHER-MEDIA-AND-TECH-TITANS-IN-SUN-VALLE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54d5c778992a37baa7d0f50d796ea0ec556fa0579bda93657746759afc57b4" dmcf-pid="8rAoo3Q0G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픈AI가 챗GPT 대화창에서 상품검색·결제를 끝내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면서 빅테크 간 인공지능(AI) 쇼핑 플랫폼 선점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a5ff86fc71b7820022c8c480236c636ec13f1292fa6d6abb4f3f656832c58b2" dmcf-pid="6ALeeXVZGL" dmcf-ptype="general">18일 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결제 시스템을 구축·통합하기 위해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와 전략적으로 손잡고 온라인 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을 얻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e7e0f90f6212d921e8b4af9dc50254217d80fdcbf8920f05465a780400fa4cc" dmcf-pid="PcoddZf51n"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쇼피파이를 비롯한 파트너사들과 시스템 초기 버전 시연에 나서며 현재 수익 분배 등을 논의 중인 단계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c489be6e62e9f7006658de3ca812f67e9bac5925edfc3cf14b9c345e9caab25" dmcf-pid="QkgJJ541Xi" dmcf-ptype="general">현재 챗GPT는 상품 추천 시 외부 쇼핑몰 링크를 제시하지만, 자체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챗봇 내 상품 검색·결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판매자들은 챗GPT를 통해 거래 발생 시 일정 수수료를 지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0df505e1c981f61b842f1fec054aad0598c0f3fe206254f7cfde99bf200d1" dmcf-pid="xEaii18t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리자베스 구글 검색부문 총괄 부사장이 구글 I/O 2025에서 AI Mode를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1703neoi.jpg" data-org-width="860" dmcf-mid="2teqqr1m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1703neo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리자베스 구글 검색부문 총괄 부사장이 구글 I/O 2025에서 AI Mode를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698dec87d16b333e9aa8ed30220abdaa355f68d44da55aa062aebe9dbfc3d4" dmcf-pid="yz3ZZLloYd" dmcf-ptype="general">최근 오픈AI뿐 아니라 빅테크 기업 모두 AI 기반 개인 맞춤형 쇼핑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p> <p contents-hash="2156ccca291614cd3f7ed7725349e0448d7710d8e961dcd635211272a790985d" dmcf-pid="Wq055oSgXe" dmcf-ptype="general">구글은 'AI 모드'(제미나이 기반)로 개인 맞춤 상품 추천·가격 추적 기능 등을 도입했다. 최근 이용자의 입력·선호도·예산 등을 바탕으로 상품 구매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에이전트 체크아웃' 기능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9f33c55ec8938f487e45532c4db2694c8a464893280cb55485186bad31bd2ac" dmcf-pid="YBp11gvaHR"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MS)는 코파일럿 머천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매업체들과 직접 연결·연동하는 쇼핑 플랫폼을 구축했다.</p> <p contents-hash="06c0984bee0d164ecdfce34386d9befcdad2da12816274b6e254f003a745a6fd" dmcf-pid="GbUttaTNtM"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RAG 선도 기업) '바이 위드 프로' 기능을 통해 AI 검색엔진 내에서 직접 결제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을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95831cb96375614b6780b8575941b4a1e7bd485a5013177295da7b93af8bd2d" dmcf-pid="HKuFFNyj5x"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이를 위해 페이팔과 손잡고 프롬프트·답변 창 내에서 상품구매·숙박 예약 등을 할 수 잇는 원클릭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쇼피파이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실시간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5e7316b773570f18f8799a20b8c9a43792c2dcad198ae968608014cc2f9f267" dmcf-pid="X9733jWA5Q"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는 한국에도 상품 구매·항공권·호텔 예약 서비스 등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068a289166f52d6ab4d20eddf350bb83e2e9bf7efd8df8509ab8d1f81ae11" dmcf-pid="Z2z00AYc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티야 나델라 MS CEO(왼쪽)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샘 올트먼 CEO X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3005wtcl.jpg" data-org-width="340" dmcf-mid="VsjLLFP3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8/NEWS1/20250718105643005wt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티야 나델라 MS CEO(왼쪽)과 샘 올트먼 오픈AI CEO(샘 올트먼 CEO X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8bce309dfb9760f33f8462851a132b3b392932e94600c6b475d49dfb4a447a" dmcf-pid="52z00AYcG6" dmcf-ptype="general">한편 오픈AI의 결제 시스템 도입은 최근 직면한 인재이탈·MS와 갈등 심화·재정 악화 등 복합적 위기 상황과 연결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b70fabbb7d3e559883916329e950cd5a9c29c5f9e0acde87d6209752d7e26b1b" dmcf-pid="1VqppcGk18"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인프라 비용(데이터센터 서버 구축·운영비 등)과 인건비 등의 급증으로 2024년 기준 약 50억 달러(약 7조 원)의 적자를 냈다. 챗GPT 서버 비용만 일일 최대 70만 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존의 유료구독 기반 수익모델 외 새로운 수익원이 절실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94f8bb9d13b3a2832a0dce198dce2a4d7204f029e92816639078878131fcdd0a" dmcf-pid="tfBUUkHEt4" dmcf-ptype="general">챗GPT 쇼핑 현실화 시 회사의 수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던 무료 이용자들로부터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p> <p contents-hash="75c2bf973263bd3552af72da71d23d085dd34e44f410ed4a8450ab36780c8410" dmcf-pid="F4buuEXDGf"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재정 악화 속 내년 약 140억 달러의 손실을 볼 것이란 전망 등에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MS와 관계 악화 등 대규모 추가 투자 유치도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e758bfbb9c3b0489798cf5e97815771a398b2079ad09881b2313f2c22a39ad" dmcf-pid="38K77DZwHV"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RAG<br>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검색증강생성)은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텍스트 생성 능력에 검색한 실시간 정보를 결합해 더 정확하고 최신의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이태식 과총 회장 사의 표명…보직자들 “빠른 용퇴 촉구” 07-18 다음 UFC 2연승 정조준 ‘유짓수’ 출격… 아버지 된 유수영, 필승 각오 다진다 07-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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